[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대우건설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7개의 응모작이 ‘굿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응모작은 ▲써밋갤러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설치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하우스인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인 ‘인앤아웃’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고급 가든 시설물인 ‘Pride of dignity’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Nobil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본인 인증 서비스 PASS(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베타 형태로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29일 PASS 앱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에 더해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특화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는 SK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시민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이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시민 미디어 축제로서 연 2회 주최, 지역사회 내 ESG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친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통해 시민이 제작한 약 672편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 34개의 작품을 B 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했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UAM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모빌리티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 멤버로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알뜰폰 도매제공의무 조항이 12년간 3차례에 걸쳐 일몰 연장됐음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전히 제도의 방향성조차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위해 이통사의 망을 알뜰폰 사업자에게 도매로 의무제공하도록 전기통신사업법 제38조를 개정하고 알뜰폰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정부는 도매제공 의무화에 따른 시장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 이들은 다양한 러버덕 이벤트로 단지를 가득 채우고 29일 오전 석촌호수 동호에서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오프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석촌호수에 뜬 대형 러버덕과 함께 1.4m 크기의 러버덕 조형물, 세계 최초 핼러윈 러버덕 조형물을 공개하고 호프만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호프만 작가는 “일상 속 소재를 극대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게 나의 일”이라며 “다시 돌아온 러버덕을 통해 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풍력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제주대학교 초전도 연구장비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제주대 공과대학 학장인 임종환 교수와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 송용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전도란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저항이 0에 가까워 지는 현상을 말한다. 풍력발전기에서 초전도 기술을 적용한 회전기와 냉각장치 등 기자재들은 기존 기술을 사용할 때보다 크기를 대폭 줄이고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선별·집중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왼쪽)이 29일 전경련을 방문한 페데리코 까밀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와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흠집이 나거나 모양과 색이 고르지 못한 ‘못난이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맛과 영양 측면에서는 일반 농산물과 큰 차이가 없으나 모양이나 크기가 기존 규격에 맞지 않아 정상적으로 판매되지 못한 농산물을 말한다. 지난해 2월 한국소비자원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소비자들은 못난이 농산물의 맛·식감, 저렴한 가격 등에 만족도가 높았다. 구매 경험자 중 95.5%가 재구매 의사를 보였으며, 응답자의 절반가량(46.4%)이 못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폐공사는 오는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 일 더하기 we’(‘개인’의 ‘일’로 여겨지던 것들에 ‘우리’라는 믿음을 더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공연 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진행됐다. 시각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뛰어난 연주에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한국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다. 행사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한다. SK온은 지난 28일 호주 퍼스 시에서 ‘글로벌 리튬(Global Lithium Resources)’과 리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SK온은 향후 글로벌 리튬이 소유·개발 중인 광산에서 생산되는 리튬 정광(스포듀민, Spodumene)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다. 또한 글로벌 리튬사가 추진중인 생산 프로젝트에 지분을 매입할 기회도 갖게 된다. 이밖에 SK온은 글로벌 리튬사와 함께 광물 채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9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파리바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오는 30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가운데 회사 비전을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비전의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업’에 ‘고객 몰입’을 강조하는 동시에 신한금융의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과도 방향성을 같이 했다. 영문 메시지는 기존 문구 ‘Connect more, Create the most’로 유지된다. 비전에 따르는 재무지향점도 ‘MMAX 2025’로 전환했다. 전통 금융의 회원 수와 디지털 금융의 트래픽을 고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초고위험 상품으로 분류되는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전장치 미비로 투자 손실이 눈덩이같이 불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개인 투자자는 해외 파생상품에 4677조원을 거래해 5186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총 4677조 4992억원으로 지난해 거래 금액(7387조 4678억원)의 63.31%에 달했다. 이들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지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다음달 4~24일 실시되는 ‘2022 국정감사’ 증인석에 주요 식품·외식·유통업 수장들의 무더기 출석이 예고되면서 업계에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다. 28일 정치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 수장들의 경우 식품 가격 인상 등을 점검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노동 문제를 다루는 환경노동위원회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갑질 등을 다루는 정무위원회 등으로부터 증인 또는 참고인 출석을 요구받았다. 올해 국감에서는 노조탄압 및 부당노동행위, 위생 문제, 발암 물질 검출 사태 등의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국, 튀르키예, 중국 등에서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 규제는 2017년 187건에서 2018년 194건, 2019년 210건, 2020년 229건, 2021년 21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는 상반기(1~6월) 기준으로 총 27개국이 208건의 수입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리나라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8.46p(1.31%) 오른 2197.75로, 코스닥은 12.76p(1.89%) 오른 686.63로, 원/달러 환율은 15.4원 내린 1,424.5원으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