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9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광주 8도, 울산 10도, 포항 12도, 제주 11도 등이다.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광주 20도, 울산 21도, 포항 22도, 제주 19도 등이다.중국발 황사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활용 실시간 전과정 관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의무화된 허가규모 이상의 양돈농가에 대한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3월 말 기준으로 목표 대비 117%인 5299곳의 농가에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허가규모 1000㎡ 이상의 양돈농가 4526곳에서 의무화하고 있으며 2019년 1월부터는 50~1000㎡미만의 신고대상 양돈농가에서 의무화가 시행된다.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IoT
상대빈곤율 50% 육박2016년 빈곤통계연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노인과 1인가구의 상대빈곤율이 지난 2015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0%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부모가구, 여성 등 복지 사각지대의 빈곤율은 더 높아졌다.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6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상대적 빈곤율은 가처분소득(사회보장금·연금 등을 포함한 경상소득에서 조세·사회보장분담금을 제외한 소득) 기준 12.8%로 전년 13.3% 대비 0.5%포인트 떨어졌다.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총가구중 순위를 매긴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4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2.0m, 남해앞바다 1.0~2.5m, 동해앞바다 1.5~4.0m로 일겠다.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한때 나쁨’ 오후에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초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
에너지정책을 위한 토론회기후·대기·에너지 정책 연계글로벌 기후변화 동향 변화[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산업부에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기능을 환경부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기후 관련 정부 부처 개편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파리협정의 체결과 발효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차기 정부가 법 제도의 개선과 전담 부처 등 조직 개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차기 정부 에너지 관련
“통증 생기면 정확한 원인 찾는 것이 중요”[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화창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등산이나 걷기, 달리기 등 야외 스포츠를 계획하거나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 탓에 움직임이 적었던 신체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평소보다 과도하게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게 마련이다.몸에 무리가 왔다는 대표적인 신호는 바로 통증. 전문의들은 특히 허리나 무릎, 어깨, 발목 등 신체 접합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빠른 치료를 위해 정확히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같은 통증이라도 단순한 근육통인지,
청구 우수기관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발표[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 성상철)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을 200개소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200개소 청구그린기관은 전채 2만 8700여개 청구기관 중 상위 0.7%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
급속충전기 설치부지 대국민 공모결제방식 개선, 이용 편의성 강화[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80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4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급속충전기를 설치한 장소 중 전기차 보급이 앞선 서울, 제주에는 급속충전기가 2기 이상 설치된 집중충전소를 각각 4곳에 설치해 충전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이번 급속충전기 180기 추가설치를 계기로 모든 시·군에 최소 1기 이상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전기차로 전국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이번에 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71곳이 행정조치를 받았다.환경부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말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507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법 위반 사업장 71곳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화학사고 발생 이력이 있었던 사업장과 노후도가 심한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운반시설, 대규모 보관·저장시설 등 위험 취약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민간 전문가 171명과 공무원 1035명이 참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7일인 월요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린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다가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며,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최고 100㎜가 넘는 호우가 오고, 내륙에도 10~50㎜의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된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한다.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로 어제보다 6~7도 가량 낮다.현재 강원도와 충청도,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친환경·천연제품 등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관련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허위·과장광고, 인증기준 미달 등 16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중 10건은 수사의뢰를, 27건에 대해서는 인증취소를, 84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나머지 45건은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친환경·천연제품 허위·과장광고가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표지 무단사용 24건, 인증기준 미달 36건 등이었다.허위·과장광고로 적발된 품목 중에서는 문구(17건),
복지부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0대 성인 여성 4명 가운데 1명은 스마트폰 중독, 10명 가운데 1명은 인터넷 중독인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7~11월 전국 18세 이상 성인 5102명(남성 1941명, 여성 3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18~29세(이하 20대) 연령대에서 여자 스마트폰 중독 유병률은 24.5%에 달했다.1년 유병률은 지난 1년간 한 번 이상 질환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말하는데, 20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삼성그룹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16일 오전 직무적성검사가 치러지는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이날은 삼성그룹의 마지막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전형 GSAT(삼성직무적성검사)가 실시된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삼성그룹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16일 오전 직무적성검사가 치러지는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이날은 삼성그룹의 마지막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전형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에서 치러지고 미국 LA와 뉴어크 등 해외 2곳서도 진행된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6일인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밤부터 오는 17일까지 계속돼 30~80㎜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서울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고 전국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 일대의 오존 농도는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국제약은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을 강조한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의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새로운 TV-CF도 이달 중 온에어 하는 등 주요 품목들의 광고 소재 교체를 마무리하고 있다.훼라민큐의 새로운 광고는 메인 모델 이일화씨와 ‘제2회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함께 출연한다.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갱년기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일반인 모델선발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디엠바이오·알테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02’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향후 알테오젠의 개발 프로젝트 중 전임상 및 임상개발용 시료 생산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도 추가로 협력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알테오젠과의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령제약그룹 보령중앙연구소가 설립 35주년을 맞아 14일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기념사에서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된 이래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연구소로 성장하고 있다”며 “더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춰 현재 진행 중인 신약파이프라인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보령중앙연구소는 작년에 듀카브와 투베로의 성공적 출시 이후 카나브 패밀리의 완성을 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단속지점 늘리고 감시카메라 운영[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카메라 설치 확대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현재, 서울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는 서울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13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단속카메라는 올해 하반기까지 19개 지점에 추가 설치되며, 2019년까지 61개 지점으로 단속지점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운행제한제도 시행은 2018년 서울, 인천,
1인당 평균보험료 3.3배 상승[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건강보험료 징수액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5.3배 증가했고 1인당 평균보험료도 3.3배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역건강보험 ‘폭탄’의 숨겨진 원인이 소득증가율보다 높은 건강보험료 인상 때문이라는 지적이다.14일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01년 5조 2408억원이던 직장인 건강보험료 징수액이 2015년에는 7.4배 증가한 38조 9659억원으로 집계됐고 지역 건강보험료 징수액도 15년 동안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납세자연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