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이 9월 17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지원해왔으며 올해 선정된 10곳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41곳이다.뮤지엄산 명상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으며 2019년 1월 개관해 명상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뮤지엄산 명상관은 향후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외국어 홍보물 제작, 국・내외 홍보 등 지원을 받을 예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19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아 대형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단원‘s 초이스’는 그 중의 하나로 안산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첫 무대에 ‘댄싱키즈 Dancing Kids’ 작품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5~26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펼쳐지며 단원 김홍도의 대표적인 풍속화인 ‘무동(Dancing Kids)’을 타이틀로 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각의 장르와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쓰레기 줄이기 실천하기 운동자원 새 활용 체험 등 교육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운동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새 활용=업사이클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길거리 현수막은 장바구니로 변신하고 소방호스는 허리띠로 탈바꿈한다.‘새 활용=업사이클링’은 기존의 재질에 화학적 방법을 가하지 않고 활용방법을 찾아내 버려지는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새로운 쓰임새와 가치를 부여하는 방법이다.순천시는 지난 5월 31일 전남 최초로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을 개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자원에 가치를 부여하고 인식을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유치[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부산·인천광역시를 제치고 41개국 환경장관 등이 참여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환경부는 19일 “수원시가 내년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내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다.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환경 현안을 논의한다.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
잠수교육장 갖춰 사계절 스킨스쿠버·생존수영 가능… 해양스포츠 메카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송도해수욕장을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증축 건립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개관식을 지난 18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서쪽 현장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개관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국·시·구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2013년 건립된 기존 건물과 연결해 연면적 980.29㎡,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됐다.1층에는 기계실·공기압축실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 육아지원센터와 청년지원센터를 갖춘 강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강진커뮤니티센터는 구)대한통운 창고 부지였던 강진읍 동성리에 있다. 총면적 572㎡(173평), 건축 286㎡(87평)에 2층의 지상 건물로 건립됐다. 1층은 육아지원센터, 2층은 청년지원센터로 구성됐다.개관식에서는 육아지원센터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육아지원센터 내에서는 풍선아트 체험이 진행돼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중앙도서관에서는 건학 4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까지 팝 아티스트 윤기원 작가의 ‘FRIENDS’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윤기원 작가의 주변 인물들을 화려한 색과 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인물의 표정이 와 닿는 경쾌하고 시원한 팝아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작품들은 팝아트 장르로 팝아트는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보다는 대중문화를 그림의 소재이자 정보로 이용한다. 또 간결하고 명확하게 평면화 된 색면과 원색을 사용해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의 명칭공모를 진행한다.명칭공모는 주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해 문화도시로써의 서구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다.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는 연면적 4153㎡,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공연장(486석),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이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에 지역과 문화를 잇는 거점문화공간의 개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
“국민 세금으로 본인기록관 건립”박 의원 "건립 터 부산 일대 검토"“공사 착공비 32억1600만 원 편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 부산에 본인의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은 “문(현직 대통령) 대통령이 재임 중에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대통령 기록관을 만드는 것은 적절한 건립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행정안전부(국가기록원)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총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재인 대통령의 개별 대통령 기록관’ 건립에
문 대통령, 개별기록관 보도에 불같이 화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기록원의 개별 기록관 추진 보도에 대해 “개별기록관은 국가 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한 사안으로 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며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고 대변인은 11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개별 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가 시작하는지 해당 뉴스를 보며 당혹스럽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당혹스럽다고
국립현대미술관, 복원 방향 및 계획 발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의 유작 중 최대 규모(모니터 1003대)의 대표작인 ‘다다익선(1988)’의 브라운관 모니터가 최대한 수리 복원해 원형이 유지된다.11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백남준의 ‘다다익선’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조사 경과와 운영 방향을 11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현재의 브라운관(Cathode-Ray Tube) 모니터가 탑재된 원형 유지를 기본 방향으로 보존하며, 2022년 전시 재개를 목표로 3개년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는
공립작은도서관 개관, 도서 1400여권 비치[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청계숲고운도서관이 1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관한 청계숲고운도서관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공공 및 작은도서관(북카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았다.청계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청계숲고운도서관은 기존의 커뮤니티카페와 청소년공부방을 통합하여 안락한 북카페 분위기를 갖춘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도서관에는 도서 1400여권이 비치돼 있고,
특이한 ‘솥’ 모양 종교동 ‘눈길’수도권 원불교 랜드마크 될 듯21일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16년 건축을 시작한 원불교소태산기념관 공사가 완료됐다. 오는 21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8일 원불교의 상징인 일원상이 봉안됐다. 원불교 법회 등 종교행사가 이뤄지는 종교동은 둥근 솥 모양으로 만들어졌다.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한강변에 자리를 잡은 소태산기념관은 연면적 26,300.75㎡로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다. ‘일원을 담아 은혜를 짓다’를 사업 슬로건으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나안수 의원이 지난 6일 제235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순천 향토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발전방향을 세우고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나안수 의원은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복지제도가 견고해져도 문화예술이 존재하지 않는 삶의 질은 삭막하고 풍요롭지 못하다”면서 “지금은 문화의 역할이 삶의 중요한 축이 되는 세기를 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예술영역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나 의원은 “오늘의 순천문화예술을 견인하고 만들었던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둥지 내몰림을
신규 일자리 4600개 창출친환경자동차 플랫폼 구축유통·관광·마이스산업 조성석유화학산업 고부가가치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10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발표했다.송 시장은 이날 2조 1143억원 규모의 10기업 투자를 유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46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송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을 지키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조선박람회 출품 동상 수상미주지역·유럽지역 등 수출수확량 줄고 경제부담 늘어뿌리·껍질까지 버릴 게 없어[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예로부터 차례상을 차리면 빠지지 않는 과일 중 하나가 배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인 배는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재배하지만 나주배는 단맛이 우수하고 시원하며 사근사근한 맛이 으뜸이다. 이곳 나주는 연평균 기온이 14.1도이며 강우량이 적당하고 성숙기(8월~9월)에는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토양은 양토, 사양토로 유기물 함량이 많아 배 재배의 최적지이자 최대 주산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오후 북구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유해진씨 등 내빈들과 개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통일부 ‘대전통일관’ 개관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가족 함께 가볼만한 곳[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남과 북 이야기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대전통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시는 6일 오후 2시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대전통일관’에서 통일부와 함께 재개관식을 가졌다.2001년 개관한 ‘대전통일관’은 ▲북한연구실 ▲역사연구실 ▲평화연구실 ▲함께 꿈꾸는 미래 ▲ 4D영상체험관 등 5개 분야로 재구성됐다.통일관은 전국 12곳에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설치됐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 중심도시에 걸맞게 통일
지난 2일 임시회 문화복지위서 수정 가결... 별망어촌문화관 등 관련 시설 이용 활성화 목적[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정종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어촌민속박물관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근 제256회 임시회 상임위위원회를 통과했다.정종길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참여한 이 조례안은 별망어촌문화관 개관과 관련해 안산의 어촌 역사 및 문화를 계승·보전하고 주민 등에게 어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련 시설의 설치 목적을 새롭게 규정하고 조례안의 대상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