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한화 건설부문은 4월 초부터 사업부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3.3.3 안전 캠페인을 선포하고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하는 행사를 진행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하고 시공하기로 했다.현대건설은 전기차 이용량 확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기를 거치며 서울 내에서도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간 아파트 가격 격차가 2배로 커지면서다.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2022년 3.3㎡당 3178만원에서 지난해 3309만원, 올해(3월 집계 기준) 3372만원으로 확대됐다. 두 지역 간 집값 격차가 2년 새 194만원 더 벌어진 셈이다.특히 올해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609만원, 그 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7년간 ‘차일드 패널티(출산에 따른 여성의 고용상 불이익)’가 커지면서 합계 출산율 하락에 40%가량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경력단절에 대한 우려로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 여성이 늘어난 만큼, 아이를 기르면서도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조덕상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연구위원과 한정민 KDI 전문연구원은 16일 ‘KDI 포커스 :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보고서를 통해 만 25~34세 여성의 성별 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LG전자와 함께 협동로봇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 개소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100㎾(킬로와트)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접목한 시스템이다.이 솔루션은 차량 인식 및 정산을 위한 키오스크와 자동 충전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면 별도 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이용할 때 별도 앱 전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1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 15일 ㈜큐알뱅크와 이같은 내용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역 상업시설 내 ‘해외 페이’ 결제수단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큐알뱅크는 해외 간편 결제사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각자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결제가 가능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레일유통은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2월 시중에 풀린 돈이 6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예금 금리가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정기 예·적금 등에 돈이 몰린 데 영향을 받았다.한국은행은 6일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통해 지난 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이 3929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0.1%(5조 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 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충남 아산1캠퍼스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한준호 피플(People) 팀장(상무)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노사는 올해 5.1%(기본인상률 3.0%, 성과인상률 2.1%)의 평균 임금인상률에 합의했다. 지난해보다 1.0%포인트(p) 인상했다.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부터 8차례 교섭을 진행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1분기에 주가 상승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이 10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증가 액수가 가장 큰 기업은 SK하이닉스였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주식종목은 우선주를 제외한 2692개 상장사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시총은 올해 1월 초 2503조원에서 3월 말 2599조원으로 96조원(3.8%) 늘었다.주가 상승에 힘입어 연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바나나와 오렌지도 수년 만에 가장 많이 수입됐다.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44.7% 증가한 8686t으로 사상 최대다. 수입액도 55.3% 늘어난 867만 8000달러로 가장 높았다.망고 수입량은 6264t으로 동기간 114.0%, 수입액은 2474만 2000달러로 110.5% 뛰었다.바나나 수입량은 3만 8404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7%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5월(3만 8741t) 이후 4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 BSTI 총 861.3점(만점 1000점)을 받아 3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수치다.코웨이는 침상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킨·버거 프랜차이즈들이 메뉴 가격을 연이어 올리면서 총선이 끝난 후 식품·외식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16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지난 15일부터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다.굽네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은 2년여 만으로 원재료뿐 아니라 인건비, 임대료, 배달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로 가맹점의 수익이 악화됨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굽네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이 환경문제로 인해 불안감까지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패션종합기업 ㈜형지엘리트가 지난 3월 11일부터 24까지 중고생 4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 문제 관심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2%가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다.응답자의 78%에 이르는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로 인해 불안감까지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청소년 10명 중8명이 환경 오염으로 인한 변화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환경문제별로 살펴보면 ‘기후변화’가 과반수 이상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일 선보인 ‘돌아온 플랫치노’ 3종이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5만잔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돌아온 플랫치노는 과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메뉴로 이디야커피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재출시된 제품이다. ▲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 ▲배 플랫치노 ▲자두 플랫치노 3종으로 구성됐으며 과거의 인기 메뉴들이 현재에 맞게 재해석돼 새롭게 선보였다.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는 입안 가득 팝핑 캔디와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특징이며 배 플랫치노는 나주 배의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프링 왈츠(Spring Waltz)’ 실내 정원에 사용된 생화를 선물하며 봄기운을 전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3월에 오픈한 스프링 왈츠는 ESG 트랜드에 발맞춰 약 25개 종류의 생화 및 조화로 봄의 생동감을 표현한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조성된 실내 정원 스프링 왈츠 방문 고객에게 생화 화분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에 사용한 생화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팔도가 베트남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공장 신설은 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 목적이다. 팔도는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하며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신(新) 공장은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있다. 3만 3920㎡(1만 260평) 대지에 연면적 1만 2506㎡(3783평) 규모다. 제2공장은 라면뿐 아니라 음료 생산이 가능해 팔도의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앞서 준공된 제1공장은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 있으며 총 3개의 라면 생산라인이 갖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홈플러스, 대한적십자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을 응원하고 자립 청년 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음료신유통부문장, 양수령 홈플러스 그로서리총괄,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힘내자!’라는 콘셉트의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을 펼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푸드빌이 통신사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CJ푸드빌은 나들이 및 외식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그리고 제일제면소 등 대표 브랜드에서 진행된다.뚜레쥬르는 베이커리 브랜드 중 단독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오는 17일 단 하루 동안 최대 35%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웰케어가 이달부터 자사몰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CJ웰케어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매달 원하는 날짜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정기배송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100억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100억 ▲바이오코어 다이어트 유산균 ▲이너비 콜렉티브 콜라겐 ▲팻다운 부스터 카르니틴 등 총 5종으로 원하는 상품의 배송 주기와 최초 배송일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선택한 배송일 기준으로 2일 전 미리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