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2도, 춘천 -6도, 강릉 0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7
외출 후 흐르는 물에 씻어야[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 주의 시작부터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월요일인 14일에도 수도권 미세먼지 시방저감조치가 시행된다.13일 환경부 관계자는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늘에 이어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은 세 번째다.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16시간)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이튿날(24
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종일 답답한 것 같다”… 시민, 불편 호소[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평소라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얼음을 제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의 스케이트장이 텅 비었다. 13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이날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였다.“미세먼지 이렇게 심한데 밖에 있으면 어떡해. 어서 들어와.”둘째 아이가 아파 서
건보공단 “안정적인 혜택 누리도록 보험료 인상”[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이달부터 건강보험료가 3.49% 올라 직장인은 월평균 4000원 정도 더 내야 한다.1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율이 지난해 6.24%에서 올해 1월부터 6.46%로 인상됐다.2018년 183.3원이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 당 금액은 2019년 189.7원으로 올랐으며, 인상된 보험료율은 12월까지 적용된다.보험료가 오름에 따라 직장 가입자가 내야하는 본인 부담 기준 월 평균 보험료는 2018년 1~10월 11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 2018년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관측 사상 지진이 3번째로 많이 발생했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에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115회로 조사됐다.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2016년(252회), 2017년(223회)에 이어 지난해 순으로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났다.1978년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은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다.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수도권에서 시행됐다.환경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한다.먼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이 80%로 제한됐다. 정부는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주말이어서 발전량을 제한해도 전력 수급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경기‧충남의 석유‧중유 발전기 14기(경기 3기, 충남 11기)가 발전량을 감축할 예정이다.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 배출 사업장은 단축
내일도 미세먼지 한반도 휘감을 듯[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일요일인 13일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를 보이겠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3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제주 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낮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주말인 13일 전국이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나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전망했다.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3도, 제주 7도로 나타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13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먼저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시 전 지역에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
11~12일 이틀간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서 개최“중소기업, 성공하기 위해 협업·시스템 구축하자”[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60여명이 참여한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은 11~12일 이틀간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개최됐다.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9년에도 저희는 계속 전진할 것”이라며 “자신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을 것이다. ‘같이가 가치다’를 이루기 위해 여러분들의 사업과 삶을 협업하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이 개최됐다.이날 오후 회원사 사업설명회에서 김호상 ㈜나라소프트 대표이사가 나와 스크린 스포츠 ‘솔류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후이즈엠(대표이사 강귀라)과 꽃파는사람들(대표이사 장영진), ㈜탑이엔티(대표이사 정상기), ㈜디알에스(대표이사 김석주), ㈜예효경(대표이사 김익한), 세븐브로이맥주㈜(마케팅총괄고문 김정수), 국제일자리창출센터(대표이사 신영숙), SI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배재영), ㈜한국전해수시스템(대표이사 유효석),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이에 낮 12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도 중단됐다. 스케이트장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운영이 재개된다.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이 개최됐다.11~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소기업의 제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비채온(대표이사 최인규), ㈜나라소프트(대표이사 김호상), ㈜예효경(대표이사 김익한), 휴먼트랙(대표이사 박길우), ㈜볼레디(대표이사 박승곤), 국제일자리창출센터(대표이사 신영숙), ㈜코비스(대표이사 전종복), ㈜한국전해수시스템(대표이사 유효석) 등이 참가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소개했다.
실질 매출액 2010년 이후 최소[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해 식당과 술집의 실질 매출액이 2010년 이후 최소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통계청의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음식점 및 주점업의 소매판매액 지수(불변, 이하 동일)는 97.0(잠정)으로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작성된 2010년 이후 1∼11월 기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식당이나 술집 등의 매출이 감소한 것은 외식문화의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1인 가구 증가로 온라인 판매장이나 편의점 등에서 간편 조리 식품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 참석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과 장재현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체육위원장, 강리나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부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우수 회원사 사업 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총평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우수 회원사 사업 발표회가 진행됐다. 우수 사업으로 대상 1곳, 우수상 5곳 등이 선정됐다. 이날 휴대용소화기를 설명한 황인천 ㈜트라이뱅크 대표이사가 대상에 선정됐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스포츠산업발전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지부, 보건행정위원회, 교육문화위원회 등 5개의 위원회가 위원회를 소개하고 활동 목표를 발표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06년생은 생일이 지나기 전 충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올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12일 치과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 충치가 생기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료를 2만 5000원에 받게 된다.레진은 치아 색과 유사하게 마무리하는 충치 치료법이다.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은 충치를 치료할 때 복합레진에 광중합형조사기를 사용해 빨리 굳히는 치료 방법이다. 지금까지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료비는 치과의원 기준 치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평년보다 다소 포근한 가운데 전국 곳곳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며 당분간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이날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9도, 춘천 -2.3도, 대전 1.9도, 전주 1.3도, 광주 2.2도, 대구 2.7도, 부산 5.4도 등이다.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충청내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잇겠다.미세먼지 농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