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국회의원수당법 개정안을 3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문진석 의원의 1호 법안이며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문 의원이 발의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 법률안은 국회의원이 회의 불출석 시 불출석 일수에 비례해 다음 달 세비를 1회에 10%씩 감액하고, 5회 이상 불출석 시에는 다음 달 세비 전액을 감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문 의원의 개정안은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박주민 의원, 21대 국회에서 이정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일하는·신뢰받는 국회 만들어낼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회 개혁을 위한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일 밝혔다.이정문 의원이 발의한 ‘일하는 국회법’은 국회법 개정안, 국회의원수당법 개정안,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 등 3개 법률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시 국회 도입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권한 폐지 ▲정당한 사유 없이 회의에 출석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해 세비 삭감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먼저 ‘국회
“남북 교류에 더 이상 장애 안 돼”정치권 반응 엇갈려… ‘환영’ vs ‘비난’전문가 “남북 진전 위한 불가피한 선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2일 앞서 밝힌 ‘5.24 조치 실효성 상실’ 발언과 관련해 “사실상 폐기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온데 대해 “폐기나 해제 선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다만 통일부가 이 조치가 ‘실효성이 없다고 본다’면서도 ‘해제하거나 폐기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라는 등 이도저도 아닌 애매모호한 표현을 쓰고 있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역대 정부마다 유연화·예외 적용으로 유명무실”사실상 종료 선언으로 남북협력 사업 의지 밝힌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0일 “5.24조치는 사실상 그 실효성이 상당부분 상실됐다”면서 “남북 간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5.24조치는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일종의 대북제재다.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제외한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대북지원 사업 보류 등이 골자인데 지난 10년간 역대 정부를 거치면서 취해진
김태년 “일하는 원내대표단 될 것”[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개원에 앞서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재수(부산 북강서갑)·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을 원내선임부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두 분은 김영진 수석부대표와 국회 운영 전반에 관한 전략, 야당과의 협력, 당내 소통 등의 중책을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재수 선임 원내부대표에 대해 “당정청을 두루 경험한 민생경제 전문가”라며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해법을 마련하는 데 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4일 “현 정권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이끌고 갈 비전과 능력이 없다”며 “어쩌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의식이 결여돼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첫째,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소득주도성장, 기계적 주52시간제, 탈원전 등으로 경제를 망쳐왔는데, 선거가 끝나고 코로나19가 진정된다고 갑자기 없는 능력이 생기겠나. 더 근본적으로 능력도 능력이지만 방향성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둘째, 현 정권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달리기 국토종주 12일째를 맞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국민의당은 반드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의 장, 실용적 중도의 길을 열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반드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작동시켜 국민의당을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400km 국토종주를 뛸 수 없다면 기어서라도 반드시 이루겠다. 그것은 국민 속에 있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라며 “거대양당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국민의당의 의지와 진정성이기 때문이고 기득권 양당이 무너트리는 나라를 이대로 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토종주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한 주유소 앞에서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토종주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한 주유소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선거명함을 건네자 한 주민이 2번을 가리키는 손동작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선거명함을 건넨 후 기호 2번을 가리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선거명함을 건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한 달 반 만에 침묵을 깨고 통합당 수도권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8일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하는 통합당 진수희 후보 측에 따르면 유 의원은 전날 저녁 진 후보 캠프를 찾아 진 후보 지원 영상을 촬영하며 “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제가 도움이 되는 후보가 있으면 언제든지 도우려고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유 의원은 “공천이 잘됐든, 잘못됐든 이젠 선거를 시작하니까 이번에 꼭 당선이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제가 선대위원장도 안 했지만 공천이 끝나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통령님, 이게 북한 소행인가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 주세요.”천안함 피격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여사(76)가 27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된 기념식에서 분향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가가 “이게 북한 소행인가,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정부 공식 입장에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이후 민군합동조사단을 꾸려 7개월여 동안 조사한 이후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진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애국심이야말로 가장 튼튼한 안보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의 기반”이라며 “군 장병의 가슴에 서해 수호 영웅들의 애국심이 이어지고 국민의 기억 속에 애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한, 우리는 어떠한 위기도 극복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취임 후 처음으로 찾아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불굴의 영웅을 기억하며,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진다”며 “우리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6일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묘비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미래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