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역에서 김동아 서대문구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고위 간부들이 평양의 러시아대사관을 조의 방문해 모스크바 테러를 위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노동당 비서 조용원,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비서 리일환, 국방상 강순남, 외무상 최선희가 대사관을 방문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에 대해 당초 26일에 내리기로 했던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연한 방안을 정하기 위한 대화 중에 면허정지 처분을 할 수는 없으므로 (처분을) 잠정적으로 보류한다”며 “그렇다고 무기한 연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건의를 수용,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계와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나 떡볶이를 먹으며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의 해결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여권관계자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두 사람은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대처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줄사직’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한 총리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난다고 국무총리실이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건의를 수용해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에 대해 ‘유연한 처리’를 한 총리 등 내각에 주문했다.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치권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6일 앞둔 25일 총선 승패를 가르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투표율에 따라 특정 정당에게 유불리로 작용되는 만큼 이에 이목이 쏠리기 때문이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한다. 주로 진보 성향을 띠는 청년들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보수 성향이 짙은 노인층의 투표율은 매우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라온 역대 총선 결과를 통해 투표율과 의석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지
(양산=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후 경남 양산시 남부시장을 돌며 양산갑 이재영 후보, 양산을 김두관 후보 등과 함께 빵을 먹고 있다. 2024.3.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 중인 전국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소속으로 두고 직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탈북민에 대한) 최선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유관기관 협의, 탈북민 사회 의견 수렴을 거쳐 하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전국 하나센터를 남북하나재단 소속으로 하는 내용의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을 비롯해 수원, 고양, 창원 등 4개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23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 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도시는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특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30 청년의 의견이 국방정책에 반영된다.국방부는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제1기 국방부 2030 자문단’이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30 자문단은 현역병, 초급간부, 대학생, 기업인, 교직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 2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단장인 황민식 청년보좌역을 필두로 한 자문단은 내년 1월까지 병영, 자기 계발, 복지문화, 진로교육 등 4개 분과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한다.자문단원들은 “2030 세대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다양한 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개혁신당 허은아 영등포 갑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향해 “대파 값으로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며 “집값 폭등으로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박탈한 이재명과 조국, 대파 값 말할 자격 있냐”고 직격했다.허 후보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와 조 대표가 고물가를 지적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민심 행보를 지적하는 것을 보니 ‘숯이 검정을 나무란다’ ‘뒷간 기둥이 방앗간 기둥 보고 더럽다고 한다’는 옛말이 떠오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정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