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27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구리를 테마로 한 ‘개구리생태공원·에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이곳(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은 법적 보호종 증식 등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체험교육장의 기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이날 행사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오는 11월부터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대구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영남권 최초로 지역 내 장애인에게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참여형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만 13세 이상 64세 미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장애 유형에 따라 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수준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체력측정 참여자 중 저체력자나 과체중자
어린이 도서관 등 갖춘 에코센터 함께 문 열어건물 외부를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 제품 형상화‘생태도시 담양’의 느낌…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에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주제로 한 ‘개구리생태공원’이 27일 문을 연다.담양군은 공기만 깨끗한 담양이 아닌 ‘물속까지 깨끗한 담양’을 모태로 법적 보호종 증식 등 생물 다양성 보전과 개구리를 통한 생태환경체험교육장의 기능을 하게 될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개구리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테마로 한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 한복·유기·목기 등 50점 전달㈔여수지역사회연구소, 고서·고문서·화석 등 504점 유물 기증[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이달 20일부터 추진 중인 ‘여수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 운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이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물 기증 운동에 참여했다.이날 차 관장은 40년간 수집해온 한복·유기·사기·목기·상·바구니 등 유물 50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지난 25일에는 ㈔여수지역사회연구소(소장 이영일)가 고서, 고문서, 토기 등 유물 5
1997㎡ 규모 ‘화석 전문박물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500여개에 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개방된다.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공룡 화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방은 올해 하반기 정식개관에 앞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10월 축제기간 관광객·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지난 9일에는 조규일 시장이 임시개방 전 편리한 관람환경 조성과 안전한 전시관 운영을 위해 사전 시설점검을 마쳤
서금택 의장 등 의원 16명장애인과 함께 바리스타와 판매요원 활약[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가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다방(market & cafe)’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을 비롯해 안찬영‧이영세 부의장과 이재현‧차성호‧상병헌‧손현옥‧윤형권‧박성수‧노종용‧손인수‧박용희‧이태환‧유철규‧임채성‧이윤희 의원,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행사답게 세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4일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생활관 도솔학사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도솔학사는 지상 7층 건물에 150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실, 관생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실, 회의실, 체력단력실, 빨래방 등 다양한 학습 지원과 편의시설 공간 및 최첨단보안경비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임대형 민자사업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오는 28일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원에서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를 한다.이날 개막식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강효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의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지난 2011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주요시설로는 ▲영상관 ▲생태이야기실 2개 ▲낙동강이야기실 ▲365오픈스튜디오 등이 있다.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묵장의 영수’ 조희룡 탄신 230주년 기념[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오는 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봉 조희룡의 문학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학술행사는 ‘조선 제일의 매화 화가’ ‘시서화의 삼절’ ‘묵장의 영수’로 알려진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 1789~1866)을 되돌아보기 위해 신안군과 한국미술사학회(회장 박정혜)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조희룡의 문학세계와 예술정신, 회화사적 의미, 임자도 유배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조선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횡성한우체험관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한우체험관에 대한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SNS 홍보와 한우체험관 오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작년 12월 개관한 체험관은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이 관람 방문했으며 요리체험을 통해 3200여명이 횡성한우를 맛보았다.응모 기간은 10월 10일부터 열흘간이며 한우체험관 방문 후기를 블로그나 SNS 등에 홍보한 내용 혹은 오행시를 소정의 서식에 제출하면 된다.한우체험관으로 오행시 짓기 10팀에게 요리체험(팀당 4인)을, SNS 홍보 10팀에게는 횡성한우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이 9월 17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지원해왔으며 올해 선정된 10곳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41곳이다.뮤지엄산 명상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으며 2019년 1월 개관해 명상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뮤지엄산 명상관은 향후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외국어 홍보물 제작, 국・내외 홍보 등 지원을 받을 예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19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아 대형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단원‘s 초이스’는 그 중의 하나로 안산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첫 무대에 ‘댄싱키즈 Dancing Kids’ 작품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5~26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펼쳐지며 단원 김홍도의 대표적인 풍속화인 ‘무동(Dancing Kids)’을 타이틀로 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각의 장르와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쓰레기 줄이기 실천하기 운동자원 새 활용 체험 등 교육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운동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새 활용=업사이클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길거리 현수막은 장바구니로 변신하고 소방호스는 허리띠로 탈바꿈한다.‘새 활용=업사이클링’은 기존의 재질에 화학적 방법을 가하지 않고 활용방법을 찾아내 버려지는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새로운 쓰임새와 가치를 부여하는 방법이다.순천시는 지난 5월 31일 전남 최초로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을 개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자원에 가치를 부여하고 인식을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유치[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부산·인천광역시를 제치고 41개국 환경장관 등이 참여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환경부는 19일 “수원시가 내년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내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다.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환경 현안을 논의한다.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
잠수교육장 갖춰 사계절 스킨스쿠버·생존수영 가능… 해양스포츠 메카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송도해수욕장을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증축 건립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개관식을 지난 18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서쪽 현장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개관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국·시·구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2013년 건립된 기존 건물과 연결해 연면적 980.29㎡,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됐다.1층에는 기계실·공기압축실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 육아지원센터와 청년지원센터를 갖춘 강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강진커뮤니티센터는 구)대한통운 창고 부지였던 강진읍 동성리에 있다. 총면적 572㎡(173평), 건축 286㎡(87평)에 2층의 지상 건물로 건립됐다. 1층은 육아지원센터, 2층은 청년지원센터로 구성됐다.개관식에서는 육아지원센터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육아지원센터 내에서는 풍선아트 체험이 진행돼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중앙도서관에서는 건학 4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까지 팝 아티스트 윤기원 작가의 ‘FRIENDS’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윤기원 작가의 주변 인물들을 화려한 색과 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인물의 표정이 와 닿는 경쾌하고 시원한 팝아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작품들은 팝아트 장르로 팝아트는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보다는 대중문화를 그림의 소재이자 정보로 이용한다. 또 간결하고 명확하게 평면화 된 색면과 원색을 사용해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의 명칭공모를 진행한다.명칭공모는 주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해 문화도시로써의 서구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다.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는 연면적 4153㎡,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공연장(486석),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이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에 지역과 문화를 잇는 거점문화공간의 개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
“국민 세금으로 본인기록관 건립”박 의원 "건립 터 부산 일대 검토"“공사 착공비 32억1600만 원 편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 부산에 본인의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은 “문(현직 대통령) 대통령이 재임 중에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대통령 기록관을 만드는 것은 적절한 건립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행정안전부(국가기록원)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총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재인 대통령의 개별 대통령 기록관’ 건립에
문 대통령, 개별기록관 보도에 불같이 화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기록원의 개별 기록관 추진 보도에 대해 “개별기록관은 국가 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한 사안으로 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며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고 대변인은 11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개별 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가 시작하는지 해당 뉴스를 보며 당혹스럽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당혹스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