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구축 국비 3억원 확보[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청주시가 벽화마을, 드라마촬영장소, 카폐거리가 있는 수암골에 메타버스를 도입한다.청주시는 2021년 행안부 지역뉴딜공모사업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최신 유망기술의 선도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은 증강현실 콘텐츠 구현, 수암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돼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수원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곳은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수원시는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20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다양한 생활권역에 있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시민이 원하는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활용하기 위해
3급에 문인환·김기홍·조철휘 승진, 국·과장 65명 전보인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내년도 완전한 일상회복과 미래사회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조직운영을 위해 2022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23일(목) 사전예고 했다.이번 5급 이상 승진대상은 총 19명으로 ▲3급 3명 ▲4급 12명 ▲5급 승진요원 4명이다.임재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은 국민상생지원금 지급과 지방세 고충해결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 선 문인환 안전정책과장과 김기홍 세정과장이 행정직렬에서 승진하고, 기술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미래 발전을 이끌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차기 정부 국제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22일 국회에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등에게 ‘으뜸전남 미래전략’ 69개 과제를 설명하고 대선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으뜸전남 미래전략’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의 비전 아래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핵심과제 34건·지역발전 과제 26건·제도개선 건의 9건), 82조원 규모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대선공약에 반영해야 할 대표과제로 ▲전국 시·도 가운데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4억원 예산 확보 본격 추진[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 죽교동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공모’에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사업’이 선정됐다. 국비 2억원 등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
올해 대비 2배↑ 증액 편성일자리 창출 629억원 투입청년 삶, 전반 다루는 정책[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청년 희망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도 청년정책 예산에 올해보다 2배 많은 1819억원을 투입한다.시는 내년 청년정책 사업에 올해 대비 994억원 증액된 예산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서 주거지원·자산형성(267억원)까지 총 26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일자리 629억원(34.5%) ▲주거 613억원(33.7%) ▲교육 246억원(13.5%) ▲복지·문화 293억원(16.1%) ▲
2024년 문화재 재신청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문화재청의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의암별제’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의암별제는 여성만이 제관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제례의식으로 지난 1868년 정현석 진주목사가 창제한 교방가요에 그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92년 고(故) 성계옥 선생이 복원해 민속예술보존회에서 올해까지 30년간 봉행 중이다.문화재청의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전해 문화재로 지정·신청하는 사업으로 3년간 진행된다. 전국 15개
양화교~양평교 일대 야구‧테니스장‧축구장‧파크골프장 등총 사업비 61억원 투입… 조명‧산책로‧안전시설 확충 힘써[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안양천 양화교∼양평교 일대에 야구장과 인조잔디 축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을 갖춘 종합체육벨트를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체육벨트는 총 5만 5000㎡ 규모로, 2019년 1월 착공한 뒤 국비·시비·구비 약 61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9월 공정을 마쳤다.2019년 야구장과 파크골프장, 지난해 갈대2구장 인조잔디축구장과 하드코트 테니스장, 올해 150면의 주
국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종합계획 변경 수립·고시[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 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의 지적 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한 후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에 따른 선행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2012년 국토교통부에서 시작했으며,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성과와 역량중심의 승진인사, 기술직·여성공무원 균형인사에 중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청남도가 2022년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민선7기 도정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와 조직의 안정성 유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사규모는 승진자 27명(3급 5명, 4급 22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첫째, ‘기술직 배려’와 ‘양성평등’이다.이를 위해 구제역, 조류독감 및 아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 재조사 업무추진 평가’ 결과 현실 경계 기반으로 국토를 디지털화하고 경계분쟁 해결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적 재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지적 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 경계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더욱이 올해는 정부의‘디지털 지적의 날’기념일 지정 원년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국토교통부는 매년 국토 디지털화
“2021년은 더 나은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한 한해”역대 최대 국비 확보, 민선7기 11개 사업 예타 면제·통과 온통대전 안착, 대전의료원 건립,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대전역 경유대덕특구 재창조사업,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옛 충남도청 활용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핵심사업 추진 기반 마련내년 우주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내년도 코로나19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과학수도에 걸맞은 대덕특구 재창조, 우주청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포럼성공적 추진·지속 발전전략산업생태계적 관점으로 접근메타버스, 현실 이롭게 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확장 현실(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닐 스티븐슨의 SF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메타버스’라는 용어와 초기의 개념이 제시된 이후, 가상
개청이래 본예산 최대 규모“추가된 예산 필요한 곳 사용”[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 2022년 예산이 21일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총 3조 9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올해 당초예산 대비 4074억원(15.6%)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국비확보도 올해보다 1603억원이 늘어난 1조 6102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분야가 1조 591억원(3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환경분야 5708억원(19%), 농림해양수산분야 1895억원
정부 공모 선정, 188억 투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진천에 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태양광 모듈연구센터를 건립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진천군 문백면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산업부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국장,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태양광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 태양광 재활용 장비 가동식,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태양광 모듈연구센터는 부지면적 1만 5847㎡, 건축연면적 3812㎡, 비용 188.48억원(국비 93.48억원) 규모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된다. 본격적인 센터 가동은 민간업체 공모 이후 내년 1~2
오는 2024년까지 하수도 정비학교면과 월야면 소재지 일원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학교면과 월야면 소재지 일원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정책’을 수립해 환경부 승인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학교면과 월야면 소재지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용량 부족,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매년 상습침수 피해를 겪는 지역이다.이에 군은 50년 빈도(시간당 81.3㎜/h)의 폭우에도 침수되지 않도록 하수도 정비대책을 대폭 개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이상 강우에도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주거급여 대상 증가 주거 안정저소득층 고용안정 맞춤형 일자리보편적·포용적 사회서비스 확대[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 복지투자가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기본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투자를 하고 있다.지난 2년 동안 순천시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급여) 대상자 중 생계·주거급여 대상자는 2019년 총 9773가구에서 2021년 총 1만 2132가구로 24% 증가했다. 맞춤형 급여 예산도 201
기념식·국제컨퍼런스 개최융합성장 위한 3대 전략지난 10년간 다양한 성과[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를 선도할 비전 2030을 선포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경북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1년 12월 20일 설립했으며 현재 안동 동북부에서 경영기획팀, 전략사업팀, 콘텐츠사업팀, 융복합콘텐츠팀, 동남권센터, 콘텐츠기업육성센터팀 등 6개팀 31명이 근무하고 있다.10주년 기념행사는
사회적경제기금, 공공·민간시장 판로 등 기반 마련기업 간 협업모델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전국 첫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 내년 준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5계년 계획 3년 차를 맞아 도내 155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사회적경제기금 30억원을 조성하고 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선정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지원에 나섰다.기금 융자사업은 기존 금융시장의
1곳당 최대 국비 2억원 지원“주민 참여확대·역량 강화”“계획된 사업 원활히 추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영인면 아산리, 도고면 기곡리, 온양6동 읍내동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단기간(1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 추진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참여 확대, 공동체 중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1곳당 최대 2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2년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