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23일 오후 6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대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오후 5시 현재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이라고 밝혔다.경남 15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94년생 여성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했고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1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금) 부산시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를 방문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온천교회 방문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8명이다. 16일(일)부터 마른기침과 인후통을 느꼈고 2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소속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아 23일 임시 폐쇄 중인 경남 창원시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인근이 한산하다.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소속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아 23일 임시 폐쇄 중인 경남 창원시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후문에 통제를 제안하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오전 9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14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2일 오후 5시 대비,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4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이다.23일 오전 9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명이다.김경수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경남도 내 발생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경남 7번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99년생 남성이다.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5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22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창원 한마음 병원 입구에 경찰이 경호를 서고 있다.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22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창원 한마음 병원 입구의 모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2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이로서 총 6명으로 늘었다.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오후 5시 코로나19 관련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브리핑을 진행했다.경남 5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73년생 여성이다. 도는 한마음창원병원 임시 폐쇄조치로 직업이 간호사인 것이 공개된 상태다.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음압 병동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6번째 확진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80년생 여성으로 마산의료원 음압병원에 입원한 상태다.5번 확진자는 미열이 있어 21일 금요일 한마음창원병원 선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김경수 지사는 2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경남 1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 2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48년생 여성,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진주에 사는 2001년생, 2006년생 형제라고 이같이 밝혔다.1번과 2번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학교병원 음압 병동에,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 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현재 네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
코로나 피해 극복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600억 원 금융지원BNK경남은행 지역대표은행으로서 불황 극복을 위한 지원 총력업체당 1억 원 한도, 보증료 0.2% 우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과 ‘지역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과 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2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15억 원과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25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600억 원 규모의 보증
코로나19 대응 일일점검회의 주재, 18개 시군 부단체장 참석대구·경북 연접 밀양·창녕·거창·합천 방역 강화, 고강도 대응응급실 폐쇄 시 일반응급환자 건강 위협, 민간병원 대응 점검중국 입국 유학생 임시격리, 행사 개최 여부 재판단 등 논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31번 확진자의 동선상 종교단체나 사업 관련 도민과의 접촉 가능성이 있고 그에 따라 확진자의 접촉자가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대응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
19일 이흥석 후보, 창원 성산구 출마 선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흥석 후보가 다가오는 4.15총선 출마를 위해 이번 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든다.이 후보는 1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그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는 권영길 전 의원,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경남의 진보 정치 1번지로 만들었던 곳"이라고 했다.이흥석 후보는 그분들의 뜻을 받아 성산구에 출마해 집권당 후보로서 제대로 된 진보 정치를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노
코로나19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기관 경상대병원 방문 현장점검김 지사 “대구․경북 인접 생활권 터미널, 역사 긴급방역 접촉 가능성 파악”인접 지역 대규모 확진자 발생… 공공의료, 민간병원 대비태세 점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경남과 인접한 대구에서 대규모 확진자(코로나19)가 발생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도 높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19일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을 방문하고 관계자에게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했다.그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
경남도 ‘청년 특별도’ 길을 묻다김 지사 “청년, 미래 만들어 갈 주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혁신가를 초청해 ‘청년 특별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도는 18일 ‘지역 혁신가에게 청년특별도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올해 3대 도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특별도’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청년은 더 정책이나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라며 “청년이 성장해야 지역이 함께 성장한다”고 강조
대전월드컵 경기장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올 시즌 K리그2 개막 경기홈 유니폼에 농협 로고 넣어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 펼칠 예정김경수 지사, 올해 경남FC 승리 기원하며 ‘2020 경남FC 시즌권’ 구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FC가 다가오는 2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올 시즌 K리그2 개막 경기를 앞두고 19일 경남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올 시즌 메인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경남FC는 ‘NH농협’ 로고가 새겨진 홈 유니폼을 입고 올해 시즌 공식 경기에 출전한다.김경수
'씨름' 지역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이만기·강호동, 천하장사 등산로 관광 자원화시, 씨름 인프라 확충 등 4개 전략과제 추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씨름을 지역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씨름 역사박물관을 조성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한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씨름의 역사, 역대 천하장사 일대기, 유명선수 흉상, 천하장사의 애장품 등을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씨름 체험시설도 마련한다.시는 씨름 전용 경기장을 건립에 사업비 190억 원 투입하고 관광 명소화한다. 정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8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 혈액 보유량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헌혈 기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마련됐다.헌혈에 직접 참여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14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무죄 선고“350만 경남도민과 환영, 유족 아픔 명예 회복에 앞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마산·창원·진해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14일 오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재덕 지원장)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경남유족회 노치수 회장 등 6명이 청구한 ‘국방경비법 위반사건’ 재심 선고에서 노 회장의 부친 고(故) 노상도 님을 비롯한 6명의 피고인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김 지사는 판결 직후 환영 성명에서 “진실이 밝혀
허 시장, 마산보도연맹 재심선고 무죄판결 환영“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 더욱 매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린 ‘마산보도연맹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 무죄판결에 대해 의미 있는 역사적 진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는 “국가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함께, 평생을 하소연 한마디 못하고 살아온 유족들에게 큰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있었던 마산보도연맹 사건이 오랜 세월 동안 어둠에 갇혀 외면당하
산업부 ‘한국형 표준가스복합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본격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 추진에 창원경제 부흥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국형 표준 LNG 복합발전 모델 개발·사업화 추진을 위한 ‘한국형 표준가스복합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과 관련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장 취임 이후 침체한 창원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발전용 국산 가스터빈 산업을 주목했다.그는 창원에 소재한 두산중공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함께 개발한 국산 가스터빈이 충분한 지원과 실종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14일 자신의 SNS에 '꽃다발 선물하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꽃 소비가 급감했다"고 전했다.화훼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1년 농사 중 요즘 시기에 매출이 집중돼 있지만, 2월과 3월,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김 지사는 꽃 ‘소국’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어제(13일) 들렀던 화훼 농장에서 산 국화의 일종이라며 경남 농업기술원에서 종자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 꽃”이라고 소개했다.이어 판로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