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라이너 목사, 올해 교회에 닥칠 일 전망[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 가지가 분명한 사실은 끊임없이 배우지 않는 교회 리더들은 도태될 것이며, 지속적인 학습자가 되는 교회 지도자들은 여전히 세상을 이끌어갈 것입니다.”LA크리스찬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천라이프웨이 그룹 대표 톰 라이너 목사가 새해를 앞두고 자신의 칼럼을 통해 “지역 교회들이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처했던 적이 없었다”며 “기독교의 문화가 모두 죽었다”라고 진단했다.또한 “지역사회는 더 이상 로컬 처치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부정적
‘NCCK-조그련’ ‘조계종·천태종-조불련’ 서신 교류북측 ‘자주통일’ ‘민족의 화해·단합’ 교류·연대 언급[천지일보=강수경·이지솔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매개로 새해 들어 남북관계가 청신호를 띄는 가운데 종교계에서도 남북 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그간 경색된 남북 관계 때문에 종교계에서도 이렇다할 교류를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양측이 서신을 교류하는 등 구체적인 교류 움직임을 보이며 향후 남북 민간교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남북 종교계는 최근 남북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원하는 등 내용이
“사과는 교단 헌법 준수해 세습 철회하는 것”[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명성교회 세습반대를 위한 신학생연대(세습반대신학생연대)’가 명성교회 사과문에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세습반대신학생연대는 3일 ‘명성교회 공식 입장에 대한 신학생의 응답’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과에 진정성과 책임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명성교회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사과는 교단의 헌법을 준수해 세습을 철회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이들은 “명성교회는 이번 사과와는 다르게 세습 반대 활동을 억압해 왔다”면서 “이러한 행태는 명성교회의 돈과 영향력을 앞
새해 인사 나누고 떡국 함께 먹고[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각 종교계가 무술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과 하례회를 연달아 진행하고 있다. 신정 다음 날인 2일부터 신년하례회 일정이 쏟아졌다.천주교는 서울대교구가 시무미사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주교단 등 서울대교구 신부, 직원, 단체장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을 먹으며 한 해를 시작했다.개신교에서는 주요교단들의 신년하례회가 줄줄이 진행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오전 6시 그랜드힐틴 서울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고, 오전 9시에는 기감총회가
NCCK, 2018년 신년예배·하례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일 오후 ‘2018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열었다.NCCK 총무로 실질적인 업무를 맡은 이홍정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한반도 상황을 언급하면서, 분단 폭력에 시달리는 한반도 민족공동체에 치유와 화해와 평화통일의 길이 열리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 바랐다. NCCK는 총무의 역할이 커 다른 교단연합기구에 비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그는 “세계의 평화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 땅에 평화에 대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일 오후 ‘2018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연 가운데 이홍정 목사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 목사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이루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일 오후 ‘2018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연 가운데 전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성찬 예식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일 오후 ‘2018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연 가운데 NCCK 부회장 진영석 목사가 성찬집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일 오후 ‘2018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연 가운데 NCCK 회장 유영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유 목사는 ‘우리가 심어야 할 것’을 주제로 설교했다.
사태 책임지고 김성태 장로 수석장로직서 사임교회학교교사들·전국은퇴목사회 등 세습 철회 성명 발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부자세습으로 논란을 빚었던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새해 첫날 한국교회에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세습을 철회하겠다는 언급은 없었다.명성교회는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 교회 일로 한국교회와 많은 교우에게 큰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우리 교단 총회와 서울동남노회 그리고 명성교회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서 여러 모
“합심해 겨레 앞에 의미 있는 일 많이 하자”대한불교조계종-조선불교도연맹 새해 서신 교환[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과 북한 조선불교도련맹(조불련)이 남북불교도들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원하는 서신을 주고받았다.조계종은 “새해 첫날에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총재 설정스님이 조선불교도련맹 강수린 위원장 앞으로 서신을 보냈으며, 조불련도 답신을 보내왔다”고 2일 밝혔다.설정스님은 서신을 통해 “새해에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남북불교도들의 교류와 연대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불교도들이 서로 합심해 겨레 앞에 의미 있는 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전기 마련되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화통위, 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 파견 용의를 밝힌 데 대해 동북아시아 평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화통위는 2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해’라는 논평을 통해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남북 당국자 회담, 민간교류 재개 의사를 밝히고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즉각 긍정적으로 화답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면서 “평창 동계올림
“선의지로 살아야 개인·집단 번성할 수 있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기 2561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봉행했다.시무식에는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등 교역직·일반직 종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신년 덕담을 통해 개개인의 선(善)의지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설정스님은 “인간의 가치 중 가장 소중한 것으로 성격 가치를 꼽을 수 있다”면서 “누군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시무식’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시무식’을 진행한 가운데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신년 덕담을 발표하고 있다.설정스님은 “부처님의 위대한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올해도 힘차게 헤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시무식’을 진행한 가운데 설정스님과 교육원장 현응스님 그리고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축하 떡 절단을 하고 있다.
“갈등극복 통해 국민화합 이루는 바른 나라 되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고, 배려와 사랑을 나누자. 우리 사회 모든 갈등도 이겨내 지구촌에 모범적인 민족의 위상을 세웁시다.”㈔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1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새해를 맞아 ‘양력 새해맞이 진설’ 행사를 봉행했다.이건봉 이사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가정의 평안과 갈등극복을 통해 한국이 국민화합을 이루는 바른 나라가 되길 기원했다.이 이사장은 “우리는 자신을 잘 깨달아 하나로 뭉치는 지혜가 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1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양력 새해맞이 진설’ 행사를 열고 있다.행사는 ‘파사현정(破邪顯正)’ 정신으로 역사, 문화를 빛낸 선조님의 삶에 담겨있는 지혜와 뜻을 이어받아 전통 역사. 문화 계승을 통해 국민 인성교육과 대한민국이 바른나라가 되길 기원하는 의식이 목적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1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양력 새해맞이 진설’ 행사를 연 가운데 현정회 김응문 고문이 선현의 뜻을 기리고 국가와 국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행사는 ‘파사현정(破邪顯正)’ 정신으로 역사, 문화를 빛낸 선조의 삶에 담겨있는 지혜와 뜻을 이어받아 전통 역사. 문화 계승을 통해 국민 인성교육과 대한민국이 바른나라가 되길 기원하는 의식이 목적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1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양력 새해맞이 진설’ 행사를 연 가운데 현정회 홍석창 회장이 조상님을 맞이해 향을 피워 올리는 분향강신을 하고 있다.행사는 ‘파사현정(破邪顯正)’ 정신으로 역사, 문화를 빛낸 선조님의 삶에 담겨있는 지혜와 뜻을 이어받아 전통 역사. 문화 계승을 통해 국민 인성교육과 대한민국이 바른나라가 되길 기원하는 의식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