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기공식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정비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km를 신설(이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40년간 지역주민의
여수시의회, 예결위 표결 통해 예산 전액 삭감“시의회에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 줄 것” 호소[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경도 진입도로 예산 삭감과 관련해 시의회에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와 관련 권 시장은 10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여수의 미래와 시민편익을 위해 여수로서는 매우 중요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두고두고 시민들께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경도 교량은 단순한 교량이 아닌 앞으로 경도와 돌산 간 교량으로 연결이 되면 제3돌산대교 사업의 시작으로 봐야한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2년도 국도비 예산 2132억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일 2022년도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곡성군은 신규사업 총사업비와 계속 사업 당해연도 사업비로 총 213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2021년도 확보액과 비교했을 때 19.2%(344억) 대폭 증가한 것이다.특히 지역 현안사업과 문화관광사업 등이 대거 반영돼 생활여건 개선과 관광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곡성군은 군민행복지수 1위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반색했다
2023년까지 170억원 투입각종 기술개발·플랫폼 구축[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센터 업무 방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북도는 10일 오전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조병욱 음성군수, 조영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KCL)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신속히 추진한다. KCL은 세부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탄력대형 SOC사업도 순항중[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내년 국도비 예산 324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장기 성장 동력 마련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지난 3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주요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24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다. 민선 7기 출범 당시 2017년에 비해 1400여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활력있는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총사업비 4079억원) ▲김치
날씨 관계없도록 막구조 시공[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9일 모덕·남가람체육공원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체육협회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테니스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준공된 모덕·남가람 실내테니스장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언제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막 구조로 시공됐다.시는 남가람체육공원에 총면적 2782㎡의 테니스장 4면, 모덕체육공원에 총면적 2076㎡의 테니스장 3면을 조성했다. 예산은 국비 20억원, 도비 4억원, 시비 29억원 등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다.조규일 시장
창의적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계기지역 예술영재, 대한민국 대표 예술가로 성장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9일 통영12플랫폼(옛 신아에스비조선소 별관동)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 준공식을 열었다.한예종 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는 지난해 4월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폐조선소 부지로 남겨져 있던 신아에스비조선소 별관동 3089㎡ 부지에 지상 6층 규모의 교육 공간으로 개조해 전용캠퍼스를 조성했다.한예종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과 예술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운영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4101억원을 확보해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9일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예산은 4101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 612억원, 정부 추진사업 3489억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총 62건(사업비 612억원)의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은 23건 222억원, 계속사업은 39건 39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국고건의사업 이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이나 국고 보조사업 등을 감안해 2022년도 국비예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함평군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의 대상지로 ‘석창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함평군은 2019년 함평항, 2020년 석두항, 2021년 월천항에 이어 4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또 이번 석창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함평군은 낙후됐던 지역 내 모든 항·포구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할 수 있게 됐다.‘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및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도비 주요현안사업비를 전년 대비 600억원 이상 증액된 34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책간담회 등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고 밝혔다.2022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신장~복룡 국도2호선 시설개량 173억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대부남동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시는 대부남동의 선감항·탄도항·흘곶항을 하나의 권역으로 공모에 신청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147억 9000만원(국비 103억 5300만·도비 13억 3100만·시비 31억 600만)
“신성장거점·지역경제 견인”창평·시례·상안 신도심 개발폐선부지에 ‘도시 숲’ 조성강동 해양관광 휴양도시사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로 북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달부터 5개 구·군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에 나서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송철호 울산시장은 7일 북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기자회견에서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라는 발전전략과 시의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울산시가 지원하는 핵심 선도사업은 북구 정
20% 증가한 364억원 확정2022년까지 총 101개 예정[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 부담 50%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 국가 예산에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국비 50% 지원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경기도의 내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 지원금은 기존 30%에서 20% 상향된 364억원으로 확정됐다. 나머지 50%인 지방비 364억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관련 예산은 총 728억원에 달한다.이번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내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및 전라남도 예산에 547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특히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남악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최종 증액 및 추가 반영됐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 중 SOC 사업 분야는 무안 국도77호선(현경마산~해제 송석) 도로 시설 개선사업(439억원),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개설(20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176억원), 무안국제공항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2022년 어촌뉴딜사업’ 신규 대상 항에 3개소가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430억원(국비 301억원, 지방비 129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안군은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올해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시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순천시가 시행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순천시 발전과 시민이 체감한 우수시책 중 10대 뉴스를 선정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사업과 축제가 위축됐던 2020년에는 17개가 접수된 반면, 올해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증명하듯 16개 부서에서 다양한 시책 성과 28개가 접수됐다. 그중 1차 심사를 거쳐 19개 뉴스가 후보에 올랐다.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순천시 24개 읍
스마트전기 전문기술과정 개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함께 ‘열어! 드림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직업경험과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전기 전문기술과정’을 개설했다.스마트전기 전문기술과정은 국비지원 과정으로, 교육비는 물론 기숙사비·식비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수료 시 국가기술자격증인 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있다.오는 2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만 15세 이상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회진면 이회진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66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장흥군은 지난 2018년 회진 노력항을 시작으로 관산 우산항, 회진 신상·신기항, 대리항, 안양 수문항에 이어 6번째로 회진 이회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회진항은 청정 무산(無酸)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열악한
40여개 연계사업 지원 혜택현재 88곳, 강소기업 성장[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83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선정 기준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선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우엠씨피, 이노폴, 에이비엠, 티씨이 등 총 83곳이다. 분야별로는 스마트해양 20곳, 지능형기계 27곳, 미래수송기기 4곳,
전북 지자체 최대 규모 총 9개소 추진[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수산특화형으로 선정된 송포항은 총사업비 70억원을 3개년에 걸쳐 투자해 방파제 연장 및 증고, 안전부잔교 설치, 해녀해남복합센터 조성 등 어항구역 개선사업 및 어민소득 증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추가 선정되면서 지역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해삼양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