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6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강남 그랜드블름홀에서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가치 있는 명품브랜드를 창조하기 위해 설립한 브랜드 전문기관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 가치를 이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를 창조하고자 설립됐다.
전문의 1004명 대상‘의사 직업만족도 조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우리나라 의사의 80%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업체 ‘인터엠디(intermd)’는 지난해 12월 26~27일 의사일반의 및 25개 전문의 1004명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한민국 의사 직업만족도’를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16일 밝혔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번아웃 증후군’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의사는 80.3%나 됐다.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답한 의사는 19.7%뿐이었다.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
올해 539억 원 투입경영임지·산림보호구역[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축구장 8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사유림을 매수한다.올해 539억 원을 투입해 매수하는 사유림은 5821㏊다.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매수된 산림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제품 정보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호흡기 질환자, 착용 시 조심해야”[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으로 기승을 부린 지난 며칠 동안 외출이 불가피한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때 사용되는 마스크가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환경부에 따르면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는 분명히 있으나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마스크를 잘못 착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 허가제’를 시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자신의 노령연금보다 배우자가 남긴 유족연금이 훨씬 많아서 유족연금을 선택하더라도 자신의 노령연금 일부를 함께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중복급여 조정규정’에 따라 이런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해서 10년(12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면 노후 수급연령에 도달해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노령연금을 숨질 때까지 받는다.하지만 한 사람이 먼저 숨질 경우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에서 자신에게 유
산업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환경급전’ 도입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하는 추가방안 담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이 당초 정부 계획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려고 민간 자문가 워킹그룹을 설립하고 공식 논의에 들어간다. 전력수급계획은 2년마다 미래 전력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발전설비 등을 설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9차 전력수급계획은 2019년부터 2033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중장기 전력수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오늘(16일)은 짙은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전 권역의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예보됐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3도, 인천 -7.9도, 수원 -8.4도, 춘천 -11.8도, 강릉 -5도, 청주 -6.7도, 대전 -7.3도, 전주 -5.8도, 광주 -4.9도, 제주 2.2도, 대구 -4.9도, 부산 -3.8도, 울산 -4.5도, 창원 -5.2도 등이다.이날 오후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내일 날씨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내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에서 6도로 예보됐다.수도권 예상 기온은 서울 –9에서 -1로 인천은 –8에서 -1, 수원은 –9에서 -1도다.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를 보이겠다. 강원영서와 경기북부 일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
오는 16일, 맑은 공기에 반짝 한파 예상[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수도권에 발령됐던 비상저감조치가 15일 오후 6시를 기해 조기 해제됐다.수도권 비상저감조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오후 9시까지 계속될 전망이었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빠르게 낮아지면서 예정보다 3시간 이른 오후 6시에 해제됐다.이로 인해 비상저감조치에 의해 시행되던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중단되고, 문을 걸어 잠갔던 공공기관 주차장도 다시 개방됐다.지난 사흘 간 서울시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풀렸다. 이때 측정된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위치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사내 문화소통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Connect+는 임직원 30명이 모여 개성 있는 색감이 특징인 ‘팝아트 초상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동료의 얼굴 그리기부터 여러 물감을 활용해
“목 아프고, 기침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사흘째잿빛하늘 서울도심… 공기청정기, 생활필수품 되나[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반도를 덮친 미세먼지로 전국이 사흘째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에는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고, 수도권은 사흘 동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15일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보됐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설명이다.그만큼 공기는 매우 탁했
서울대 연구팀, 환자 617명 대상으로 분석“치매·파킨슨병도 더욱 주의할 필요 있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 2.5)가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루게릭병 증상을 악화시키는 등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이혜원)·분당서울대병원(명우재)·서울대 보건대학원(김호) 공동 연구팀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변화와 응급실 방문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루게릭병 증상을 악화시켜 응급실 방문 위험을 최대 40%까지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가 이달 한곳이 줄면서 이제 6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남았다. 올해 안으로 2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더 문을 닫을 예정이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이달 들어 2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인 영동 2호기의 가동을 중단했다. 영동 2호기는 이후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순수 목재를 가공한 친환경 고형연료인 우드펠릿으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그간 영동 2호기는 1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때마다 0.170kg의 초미세먼지(PM2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5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며 낮부터 강풍이 불고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매우 나쁨’이고, 그 외의 지역은 ‘나쁨’ 또는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은 13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오전에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지만 오후 들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도,
내일 서울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수도권 포함 10개 시·도 비상저감수도권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최악 수준인 가운데 내일(15)도 전국 곳곳에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36∼75㎍/㎥)’으로 예보됐다.환경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지역에 제도 시행 이래 처음으로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서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GC녹십자웰빙은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바디인사이트(BodyInsigh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바디인사이트는 GC녹십자웰빙과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병·의원 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바디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설치된 인바디 기계로 검사를 진행해 체성분 정보를 분석한 뒤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을 의료진이 추천하는 방식이다.특히 프로그램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단일기 작성과 운동량 조절 등 병원 밖에서도 검사자 스스로 건강
경기도 남양주와 가평군을 경계로 솟은 축령산에는 잣나무 수십만 그루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해방 전후 산기슭에 심은 잣나무 묘목들이 이제는 어엿이 자라 숲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귀중한 산림소득자원을, 2010년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서부터는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을 치료하고 있다.잣나무는 오래 전부터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숲에서 자라는 동안에는 피톤치드를 내뿜어 우리의 건강을 도왔고, 잣나무 열매는 구황작물이자 별미로 한몫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궁궐의 조경수가 됐으며, 집을 지을 때 기둥으로,
이틀 연속 역대 3번째… 전국 화력발전 상한제약10개 시·도…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3일에 이어 14일에도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대기정체로 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전 권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 비상저감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북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시행 지역은 총 10개 시·도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
회당 1~3만원… 환자 연 20회 받을 수 있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앞으로 방 병·의원에서 추나요법(推拿療法)을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1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던 한방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手技療法)이다.그간 비급여여서 한방 병·의원별로 가격이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