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월 23일~4월 14일)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산림과 주관으로 매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마을별 책임 분담제로 산불 예방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토지관리과에서는 특별히 산불 발생확률이 높은 청명·한식 기간 드론을 활용해 위험지역을 미리 감시하는 ‘산불드론감시단’을 협업 운영해 왔다.올해 ‘산불드론감시단’은 토지관리과 내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공무원 6명으로 구성해 3명씩 2개 조로 운영했다. 이들은 열화상 카메라 부착 드론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두고 표결에 부쳤으나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다.미국은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총회에 ‘팔레스타인을 회원국으로 인정할 것’을 권고하는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영국과 스위스는 기권했고 나머지 12개 이사국은 찬성표를 던졌다.안건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표를 내야 하며 상임이사국 5개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우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8일 ‘제2 양곡관리법개정안, 세월호참사특별법개정안’ 등 5건을 본회의 직회부 안건으로 의결 처리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산물에 가격 안정제를 도입하는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개정안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담은 농어업회의소법제정안 등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표결했다.투표에는 야당 의원들만 참여했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중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 참여자 12명이 전원 찬성했다. 여당은 직회부에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의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SL 벤피카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축구 경기에서 마르세유 선수들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김 위원장과 장 의원을 추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는 야당과 소통이 잘 되는 인물이, 비서실장에는 정무 감각을 뛰어나고 충직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시장과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하며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총선 직전부터 한동안 의사 집단행동과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별도 브리핑을 하지 않던 정부가 19일 브리핑을 재개한다.이날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시작한 지 꼭 두 달이 되는 날로, 총선 참패 후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 잠잠했던 정부가 다시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할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가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린다.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방은 기자]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이란의 대량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거의 막아냈다. 사상 첫 이란 직접 공격에 이스라엘이 자국 본토를 보호한 방법이 무엇일까18일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의 대량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거의 막아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을 막기 위해 4개 계층의 대공 방어와 동맹국의 지원을 모두 활용해 99% 방어율을 자랑했다. 이스라엘과 미국 정부는 공중, 해상 및 지상 발사 미사일의 조합으로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보낸 수백 개의 무기를 거의 모두 파괴했
인류는 그간 하나가 되지 못했다. 비극적인 전쟁도 막을 수 없었다. 현재도 지구촌 곳곳에선 전쟁으로 인한 아픔·고통·죽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위 아 원(We are one, 우리는 하나)’을 외치며 전쟁을 종식 짓고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가는 단체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세계적인 민간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다. HWPL은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모아 활발한 평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제2 양곡관리법개정안, 세월호참사특별법개정안’ 등 5건을 본회의 직회부 안건으로 의결 처리했다.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고인으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내일(20일)은 아침(06~09시)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후(12~18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밤(18~24시)에 그치겠다.19일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시 7%대로 뛰어올랐다. 좀처럼 비를 볼 수 없는 사막 기후인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에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크게 났다.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무인기 제조와 철강·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제재를 발표했다.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5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정부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美 거부권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어묵 HACCP(해썹) 가공공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18일 시에 따르면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사업은 지역에서 어획되는 미활용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인 어묵을 생산해 어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어묵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목포어묵은 국내산 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원육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 제품과는 큰 차별화를 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군청이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 전라남독육청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지역 문화유산 및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확보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각종 공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원이 투입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교육과 실사구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6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순천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순천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기존 계수기 관광객 17만여명보다 8만여명이 더 많은 26만여명이 강진 봄꽃축제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군이 밝힌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분석에 따르면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간 중 25만 9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축제장을 방문한 연령대 비중을 보면 10대 이하 10%, 20대 6%, 30~50대 45%, 60대 이상 39%를 차지했다. 강진을 제외한 관광객들의 연고지는 전남 43%, 광주 26%, 경상권 6%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미국이 이스라엘을 보복 공격한 이란을 상대로 무인기(드론)와 철강 산업 등에 대한 추가 제재를 부과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18일(현지시간) 이란의 드론 생산과 연관된 개인 16명과 기업 2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란이 지난 13일 이스라엘을 공격할 당시 사용한 드론에 쓰인 엔진 등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최대 철강회사인 후제스탄 철강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기업 5곳도 제재에 올랐다. 이란혁명수비대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회사 바흐만 그룹의 자회사 3곳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강북구 광산 사거리에서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에서 강북 합창단 연합 단원들이 4.19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24.04.18.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진단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 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평가에 따르면 진주시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최종 A등급을 달성해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민에게 알기 쉽게 안내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