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등급 1급→ 2급으로 하향“진료·기타 제증명 발급 확대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보건소가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업무를 재개했다. 천안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중단했었다. 최근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았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식품·위생업종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 정해진 기간마다 건강진단결과서를
기타 제증명 발급 편리함↑23일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보건소가 2년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되면서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정책에 따른 것이다.남구 보건소의 일반 업무 재개는 지난 2020년 2월 24일 문을 닫은 후 820일만으로, 진료 및 제증명
“사회활동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5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쉼터 1기’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낮 동안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 이내로 그룹을 구성하고 주 2회에 걸쳐 요리, 라탄공예, 운동, 인지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만들기·게임 등 즐길거리 마련2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행사[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경기 평택시 서정동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내부축제를 진행한다.이날 진행하는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2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행사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방문해 다양한 만들기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내부축제 ‘놀뽐놀이터’는 가죽필통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금연캠페인, ‘봄을 찾기’ ‘서정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이벤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2082명 발생했다. 어제보다 177명 감소했다. 지역감염 2081명, 해외입국 1명이다.5월 확진자는 2만 9284명,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4%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없다.경남 총 누적 확진자는 106만 4160명이며, 입원치료 240명, 재택치료 1만 8886명, 퇴원 104만 3847명, 사망 1187명이다.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646명, 김해 310명, 진주 300명, 양산 186명, 거제 182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입원·격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정부24에서 생활지원비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생활지원금 접수·처리에 따른 시민불편과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서비스는 정부24 또는 정부24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올해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다.다만 대상자가 국가·지자체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또는 사립학교, 학교법인 등의 종사자나 입원·격리 기간 유급휴가자, 해외
신규 확진 2794명 발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2794명 발생했다. 지역 2788, 해외 6명이다. 어제(3319명)보다 525명 감소했다. 1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총 확진자는 105만 9821명으로, 입원 216명, 재택 1만 8823명, 퇴원 103만 9598명, 사망 1184명이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60~80대, 9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5%를,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률은 0.11%로 나타났다. 5월 확진자 수는 2만
헌혈 참여로 5.18정신 계승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시·구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5·18정신을 계승하고 5월 광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3319명 발생했다. 어제(1375명) 보다 1944명 증가했다. 지역감염 3318명, 해외입국 1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205명(창원 542, 마산 448, 진해 215), 김해 467명, 진주 343명, 거제 318명, 양산 293명, 밀양 126명, 사천 122명, 거창 82명, 합천 53명, 통영 45명, 함안 48명, 창녕 48명, 의령 37명, 하동 33명, 산청 31명, 고성 25명, 남해 22명, 함양 21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귀래면 귀래리 일원 ㈜경기개발의 원주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재개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있어 행정절차법에 따라 2021년 12월 30일자로 공람을 정지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환
합격률 85.83%, 최근 10년 중 최고치 기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월 9일 시행한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총 1009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생의 85.83%인 866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7.56%보다 8.27%p 상승했다. 최근 10년 동안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중 최고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67세, 여)
신규 확진 1375명 5월 들어 1만 8832명 확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1375명이다. 어제(2782명)보다 1425명 감소했다. 지역 1372명, 해외 3명이다. 9일 오전 1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는 105만 3710명이며, 입원치료 218명, 재택치료 1만 9663명, 퇴원 103만 2651명, 사망 1178명이다. 5월 확진자는 1만 883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6%를 나타냈다. 신규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총 6120억원을 투자해 취약계층 공공의료 확충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026년까지 총 6120억원을 투자해 공공의료가 가장 절실한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재난대응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민간-공공 의료협력체계 마련 등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방역 헌신한 공로 “공직자라는 사명감 가지고”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청 강규정 주무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관리과에 근무하는 강규정 주무관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2020년 2월부터 비상방역 대책 상황실을 총괄 운영했다. 동이 틀 무렵 새벽 출근에 나서 자정을 훌쩍 넘겨 퇴근하는 나날이 820여일간 이어졌다. 그가 도맡아 추진한 업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하루 평균 검사자 50건 미만 안성맞춤아트홀은 운영 지속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 수 감소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공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9일부터 운영 중단한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지난달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도 중단되면서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자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공도 임시선별검사소는 2020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곳에서 12만 6789명(2022년 5월 1일 기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3094명으로 어제(2520)보다 574명 증가했다. 지역 3092명, 해외 2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028명, 김해 499명, 진주 340명, 거제 279명, 양산 267명, 통영 139명, 사천 112명, 밀양 85명, 거창 57명, 고성 54명, 함안 42명, 창녕 41명, 산청 35명, 남해 30명, 하동 26명, 함양 19, 합천 27명, 의령 14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5명이다. 4월 9일 60대, 28일 80대를
5곳에 이어 6곳 추가 중단 군·구 보건소 그대로 운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수 감소 추세에 따라 일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추가로 중단한다. 인천시는 오는 9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2곳에서 6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도시철도역과 공원 등 도심 곳곳에 임시 선별검사소 17곳(드라이브 스루방식 3곳 포함)을 365일 연중 운영해 왔지만 검사자수 감소에 따라 지난 1일부터 5곳의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추가로 6곳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실외 마스크 해제 다음날인 3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 C동 앞 선별진료소 앞이 한가하다. 이날 평택의 누적확진자수는 22만 567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3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 C동에 선별진료소가 새롭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1131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734만 6753명(해외유입 3만 2041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한 3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이전하면서 철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