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추천안 투표를 마친 후 안내견 조이와 함께 자리로 향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투표시스템… 모바일 투표’[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박찬주 전(前) 육군대장이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이 28일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도당대회를 열고 294표를 득표한 박찬주 후보를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충남도당은 지난 20일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했으며, 3명(기호 1번 김동완, 기호 2번 박찬주, 기호 3번 박경귀)이 접수해 경선을 펼쳤다. 도당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고려해 중앙선관위 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했다.투표결과 도당대회 대의원
증인 10명 신청했지만, 결국 0명 출석대북관‧학력의혹도 또 다른 쟁점 사안[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7일 진행되는 가운데 증인이 한명도 출석하지 않아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대중 정권 시절 대북송금과 지인에게 빌린 5000만원이 불법 자금으로 사용됐는지 등의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25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11월 미 대선 전 북·미 3차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최근 도널드 트럼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오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에서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지방 국·공립대 무상교육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김두관 의원, 김승남 의원, 윤영덕 의원, 윤재갑 의원, 장경태 의원과 공동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대학교 김한성 교수가 고등교육 현실과 국립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경북대학교 이형철 교수가 지방국립대학 무상교육 및 공영형 지방사립대학 재정지원 확대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토론에는 경상대학교 권오현 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김부겸 전 의원이 “당에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당의 총력을 손실 없이 모두 모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이라면 지금 어떻게 하실지, 너럭바위 앞에 여쭙고 오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내일 아침 일찍 봉하에 간다. 선거에서 지고 나서 찾아뵌 후 두 달 만”이라며 “여사님께서 아침밥을 해주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의원은 2000년 4.13 총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모습을 설명하며 “걸으며 ‘선봉에 서서’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의원이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을 만나 천안 신부 행복주택 사업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공공주택과 생활·문화 시설을 결합한 천안형 행복주택 추진을 요청했다.천안 신부 행복주택은 구(舊) 천안지원지청 부지에 2022년 12월까지 약 70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일조권, 조망권 침해와 주차난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자 문진석 의원은 사업 개선을 요구해 왔다.변창흠 LH 사장은 “일조권, 조망권 영향 최소화를 위해 층수를 조정하고, 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확대하는 등
“국민 우선한 국회 지향해야”20대는 역대 최저 입법 실적일하는 국회법 총 3건 발의“1년 내내 국회 운영 상시화”지역구 공약 최선 다해 이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 이상 국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국회가 돼서는 안 돼요. 정치적 이득보단 국민을 우선 생각하는 국회가 돼야 합니다. 향후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가 발의한 ‘일하는 국회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은 “무거운 책임감을 주셨기에 천안시민이 원하고 국민이 바라는 국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하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1일 ‘제2국무회의 제도화’를 위한 국가자치분권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박 의원은 21대 의정활동의 방향을 ‘획기적인 지방분권 강화’로 두고 지난 6월 1일 특례시제도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어 두 번째로 6월 3일에는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방교부금 배분기준을 법률에 명시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과 지방교부세율을 25%까지 상향하는 지방교부세법을 발의하였다. 세 번째로 제2국무회의를 신설하는 국가자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의원이 25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세비 30%를 기부했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부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충남 지사장을 비롯해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문진석 의원은 “오늘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 깊은 날”이라며 “국회의원이 되어 처음으로 받은 6월 세비의 30%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깊은 날”“코로나·경제위기 극복…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세비 30%를 기부했다.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문진석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기부협약식에는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장을 비롯해 적십자사 관계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문진석 의원은 협약식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처음으로 받은 6월 세비 중 30%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게 됐다”며 “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근 천안 9세 소년 가방감금 사망 사건, 창녕 아동학대 사건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정 내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 갑)이 관련법 개정에 발 벗고 나선다.서영교 의원은 가정 내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일차적인 학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응급조치 기간을 72시간에서 168시간으로 연장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 현장에 출동하거나 발견한 사법경찰관리 또는 아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 정책간담회“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일하는 국회 만들겠다는 원칙에 모두 동의”[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충남 천안갑)이 지난 18일 국회 제9간담회의실에서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일하는 국회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민주당 초선의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문진석 의원이 진행을 맡았다.문진석 의원은 기조 발언에서 “여야가 합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
北후계, 軍장악력 관건… 전문가 “김여정, 대장 달았을 가능성”‘김정은 건강이상설’과 관련 “北대남 공세, 후계자 만들기 과정”김정은·김여정 분담, 운영의 폭 넓히는 ‘투트랙’ 행보라는 관측도외신도 김여정 활동 주목… ‘후계자설’ ‘굿캅·배드캅설’ 등 의견 분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근 대남 압박의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면서 그의 달라진 위상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김 제1부부장의 위상 확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또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북한 전문가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년 동안 양육을 방치했던 생모 B씨(65)가 유족급여와 유족연금을 받아간 이른바 ‘전북판 구하라 사건’에 온 국민이 분노했다.그러나 다행히 법원은 “생모 B씨는 두 딸을 홀로 키운 전남편 A씨(63)에게 양육비 7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구하라법’을 신속히 통과시켜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판결은 순직한 소방관 딸의 아버지가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던 친모를 상대로 두 딸의 과거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전주지법은 지난 12일 “부모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녀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증여 받고도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모를 상대로 패륜범죄를 저지를 경우,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 원상회복 의무를 부여하는 ‘불효자 먹튀 방지법’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은 17일 부양의무의 불이행 또는 증여자 등에 대한 범죄행위로 증여가 해제되는 경우, 수증자로 하여금 증여자에 대해 그 증여의 원상회복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에는 고영인, 권칠승, 김영배, 김회재, 남인순, 백혜련, 신현영, 안규백,
“지역·국토 균형발전과 천안 현안 꼼꼼히 챙길 것”“코로나19·경제위기 극복과 일하는 국회 만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로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낙후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한 국토위를 희망했다”며 “지역 및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 특히 독립기념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연장, 천안 역사 개축 문제 등 천안의 현
“실질적인 아동보호체계 마련되도록 노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근 충남 천안에서 계모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소년이 끝내 숨지고, 경남 창녕에서 의붓아버지가 9살 딸의 손을 프라이팬에 지지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같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미래통합당 이종성 의원은 10일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영유아 안전관리·보호를 위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발의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정당한 사유 없이 아동
‘지방대학… 지역 졸업자 30% 이상 모집’“지역 인재 입학 규정 비율 법에 명시”“지역인재 육성과 균형발전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지방인재육성을 위해 지방 의대·약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로 의무 선발하도록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현행법상 지방대학의 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및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자 중에 해당 지역의 고교를 졸
천안 9살 어린이 학대 사망 관련[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아동을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가 잘 작동하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최근 천안에서 일어난 9살 어린이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도가 작동되지 않아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강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아동학대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위기의 아동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지시”라고 말했다.
北국경봉쇄로 중·러와 교역 규모 급감대북제재·코로나19 속 믿을 건 중·러뿐정부도 남북개선을 위한 움직임 본격화전문가 “미국, 남북협력 좋아하지 않아”워킹그룹, 韓정부 운신의 폭 제한 지적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북제재 장기화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북한 경제가 올해 ‘역대급’ 위기에 몰린 모습이다. 예상치 못했던 바이러스는 국경봉쇄 조치를 불러왔고, 이로 인해 지난 1월말부터 현재까지 중국과의 교역은 물론 관광객 방문도 차단됐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올해는 노동당 창건 75주년이자 ‘경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