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원 투입 녹지 조성사업 추진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치자나무 등 다층구조 방식 조성[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길을 숲길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 5000만원 등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통학로 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녹지 조성사업은 학생들이 많은 곳을 기준으로 안전펜스가 있고 인도 폭이 상대적으로 넓은 전주 용흥초등학교와 전주 동북초등
“온라인 수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중 1~2학년과 고 1~2학년, 초 4~6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김승환 교육감이 남원 용성중학교를 방문해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김승환 교육감은 원격수업 방식과 학생출결 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교육감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니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문을 뗐다.어떠
국내 ‘야간관광 100선’ 이름 올려SKT, T맵 빅데이터 활용해 선정야간 공연 등 신규 사업 확대[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와의 승부에 나선 전주시의 문화재야행이 국가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 인정을 받았다.전주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관광객인 28만여명이 다녀간 전주 문화재야행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이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야간관광 100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관광산
봉동읍 신성리 일대 토종생강 파종경관조성지, 공동 경작단 조성 관리[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을 경관농업으로 조성해 생강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완주군은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부지를 정비하고 복토 및 생강재배에 적합한 토양개선을 추진한 결과 16일 봉동읍 신성리 4983㎡ 옛 소싸움 부지에 토종생강을 파종했다.경관조성지는 완주군과 ㈔완주생강 전통농업 시스템 보존위원회에서 공동 경작단을 조성해 관리할 예정이다.또 완주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초등교사 협력·개발 학습 활동지통합교과 등 자료 희소성 높아양질의 콘텐츠 등 호환성 호평전국 같은 학년 커뮤니티 등 공유[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 2학년의 원격수업을 돕기 위해 ‘전북 배움 꾸러미’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원격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다.온라인 사각지대에 있는 정보 소외계층을 비롯해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학부모들과 맞벌이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 6개 안건[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2020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 감사’를 시행한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실지 감사는 감사 1반과 감사 2반으로 나눠 총 6개 안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감사 1반은 ▲전북교육 홍보간행물 발간 유효성에 대한 사항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 ▲초등학교 영어교과 해외심화(어학) 연수 후 전담교사 배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감사 2반은 ▲특성화고 학생 해외연수에 관한 사항
4인 가족 기준 20만원 으뜸상품권 지급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강화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1개소의 지정 지급처를 확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개시는 오는 20일부터다. 완주군민 전체에게 4인 가구 기준 20만원이 지역상품권인 으뜸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된 으뜸상품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군은 원활하고 빠른 지급을 위해 총 21개소
총 461개 과목 사이버 강의 진행온라인 화상회의 활용 공백 최소화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이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실시간·양방향 소통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한농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강의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농수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추진했다.앞서 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21회 학위수여식과 2020년도 입학식을 무기한 연기 및 취소하는가 하면 개강도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내 12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5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행업체가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했다.시는 전달한 성금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취약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는 “비록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코로나1
총사업비 2억 3000만원 투입목부재 교체·지붕기와 전체 보수[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한옥마을 내 관광명소인 오목대의 노후화된 전각의 지붕을 보수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2020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오목대 전각의 지붕기와 보수를 시행한다.오목대 전각은 지난 1987년 건립돼 전주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이용해왔다.시간이 지나면서 지붕 기와가 노후화하고 부분적으로 탈락하거나 틀어져 보수가 필
기관별 인력지원 조직 연계수급 현황 파악 업무 지원[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힘들어진 영농철 일손 부족을 위해 군청 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에 설치한 상황실은 완주군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 고용인력지원센터와 농작업 대행단, 농업기술센터 일손돕기 추진단 등 기관별 인력지원 조직을 연계해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현재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설치된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발전에 기여유치원·중·고등 발전 협력관계 수립[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과 원광대학교가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김승환 교육감과 박맹수 원광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날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체제 구축으로 유치원·중등교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치원·중등
농가 일손 부족문제 해결 조치영농작업반의 운영 현황 공유일자리 잃은 내국인에게도 중개[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시는 농번기를 맞이한 가운데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는 등 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
저출산 극복·출산가정 경제 부담 경감출산장려금 첫째 아이 50만원 등 지급[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산 및 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완주군은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산용품 및 육아를 위한 기저귀,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완주군의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 50만원(일시금 지급), 둘째 아이 100만원(첫 달 30만원, 다음 달부터 매월 10만원씩), 셋째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4.16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잊을 수 없는 기억(그날), 지울 수 없는 슬픔’을 주제로 오는 16일 저녁 7시 전북교육청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한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은 식전공연 ‘혼의 울림’을 시작으로 학생추념위원들이 제작한 추모영상 상영, 추모 당선곡 ‘꿈이라면’ 공연, 추모 당선시 ‘제주산지등대(학생부)·4월, 그날(일반부)’ 낭독과 함께 창작타악합주 휘락의 추모 연주가 펼쳐진다.아울러 기다림의 등대 점등식, 국악가요 ‘하늘이여’ 공연,
시민·여행객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금암동 일대 활기 되찾는 신호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금암광장 교차로에 소규모 분수대를 설치하고 나무들이 심어진 정원을 만들기로 했다.전주시는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덕진구 금암광장 교차로 일원에 천만그루 정원도시의 상징정원이 될 금암 분수정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앞서 시는 추진한 ‘금암광장 교차로 개선사업’에 따라 기존 팔달로와 기린대로의 중앙에서 팔달로 상가 쪽으로 형성된 공터를 보행광장으로 만들었다.보행광장에는 직경 5m의 소규모 분수와 나무의자를
총 900억원 사업비, 2023년까지 완공육상경기장 1만 5000석, 야구장 8000석[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이 들어서는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로 이전·신축하는 ‘전주 육상경기장 증축 및 야구장 건립사업’의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의 기본설계는 지난 2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사의 전 과정을 전주시 공식 유튜브 생중개로
전통정원·한옥 등 전주 정체성 담아행정절차 거쳐 올 연말까지 완료 예정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민과 함께한 덕진공원 연화정이 40여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전주시는 지난 9일부터 덕진공원의 노후화된 연화정 철거에 들어갔다. 오는 16일까지 연화정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위한 공사를 이달 중 착수할 계획이다.지난해 정밀안전 진단결과 연화정은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을, 연화교는 D등급을 받았다.시는 연화교를 철거하면서 연화정도 함께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철거 후에는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 홍보케이블카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명소에 설치된 케이블카, 구름다리, 짚라인 시설물 등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했던 도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행락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와 케이블카 방역점검, 손 소독제 배치 여부, 탑승객 마스크 착용 등을 함께 점검했다,도내에는 7개 시·군 지역의 국·공·도립공원 등에 12
경기전 등 아름다운 가을 모습 소개한복 등 색다른 체험 모습 방영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한옥마을이 이탈리아방송협회(RAI) TV 리얼리티 쇼인 ‘페키노 익스프레스(Pechino Express)’를 통해 지난 7일 이탈리아 전역에 소개됐다.9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 전주는 태국과 중국을 거쳐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팀들의 최종 대결장소로 방송 전파를 탔다.출연자들은 지난해 11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국인 부부와 각기 다른 3곳의 장소에서 한복 입고 셀카 찍기’라는 미션을 수행했다.이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