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 총선 개표가 자정을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35여명 당선을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국 개표율이 69%에 이르면서 유력 당선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박 후보는 92.44%(자정 기준)를 득표하면서 22대 최고령 국회의원이 됐다.그는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김건희, 채상병, 이태원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 서민경제, 남북 관계, 외교, 민주주의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7번이나 지원 유세에 나섰음에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 기준 서울 동작을 개표율은 79.91%를 기록했다.나경원 후보는 5만 2200표를 획득해 56.24%로 집계됐다. 민주당 류삼영 후보는 4만 607표를 획득해 43.75%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 지역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3분 기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 개표율은 91.05%를 기록했다.윤한홍 의원은 5만 9183표를 획득해 60.88%로 집계됐다. 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3만 8019표를 획득해 39.11%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부산 남구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8분 기준 부산 남구 개표율은 90.07%를 기록했다.박수영 의원은 7만 8023표를 획득해 55.67%로 집계됐다. 민주당 박재호 후보는 6만 2113표를 획득해 44.32%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상남도 양산 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1분 기준 경남 양산 을 개표율은 89.41%를 기록했다.김태호 의원은 4만 6012표를 획득해 51.88%로 집계됐다.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4만 2664표를 획득해 48.11%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었다.11일 0시 8분 기준 개표율은 70.2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54개 지역구 중 92곳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159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 순으로 기록했다.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개표율은 15.10%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 38.49%, 더불어민주연합 26.58%, 조국혁신당 22.97%, 개혁신당 3.15% 등으로 나타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녹색정의당이 22대 국회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당내 4선 의원이었던 심상정 후보도 낙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10일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를 포함한 녹색정의당 전체 의석수로 0∼1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녹색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6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의석수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17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출구조사 결과가 현실화한다면 녹색정의당은 국회 의석을 보유하지 않는 원외 정당이 된다.5선에 도전한 심 의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막을 내렸다. 야권의 압승, 여권의 완패로 마무리됐는데 정국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 관계가 최악으로 평가받는 21대 국회의 구도와 비슷하지만 야권이 더욱 ‘강성’으로 바뀐 점도 주목된다. 결국 여야의 극한 대치는 제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민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들리고 있다.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포함해 원내 과반인 151석을 훌쩍 넘는 175석을 차지했다. 108석의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선(20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서울 송파구 갑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7분 기준 송파구 갑 개표율은 62.04%를 기록했다.박정훈 후보는 3만 8722표를 획득해 57.75%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2만 6524표를 획득해 39.56%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송재열 후보는 1795표를 얻어 2.67%로 나타났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용산 지역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2분 기준 서울 용산 개표율은 82.29%를 기록했다.권영세 의원은 5만 6515표를 획득해 53.32%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4만 8221표를 획득해 45.50%를 기록했다. 무소속 김정현 후보는 1237표를 얻어 1.16%로 나타났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에서 사실상 당선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1분 기준 인천 중구·강화·옹진 개표율은 93.34%를 기록했다.배준영 의원은 7만 4172표를 획득해 55.72%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5만 7561표를 획득해 43.24%를 기록했다. 무소속 구본철 후보는 1382표를 얻어 1.03%로 나타났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표적 친윤(친윤석열)계 인물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유력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5분 기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개표율은 99.25%를 기록했다.이철규 의원은 7만 7887표를 획득해 61.30%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4만 6286표를 획득해 36.4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는 2873표를 얻어 2.26%로 나타났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55%를 넘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96곳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15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 등 순으로 기록했다.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개표율은 8.69%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 39.31%, 더불어민주연합 26.27%, 조국혁신당 22.34%, 개혁신당 3.20% 등으로 나타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 3%를 기록하거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초반 일찌감치 당선된 의원 이름표에 당선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초반 일찌감치 당선된 의원 이름표에 당선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출구조사와 개표 상황을 기반으로 일부 유력지역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며 우세 지역을 확실시 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9시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총선 상황판’ 중 일부 후보들에 ‘당선’ 스티커를 부착했다. 해당 후보들은 정동영(전북 전주병)·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윤준병(전북 정읍고창)·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호남권 후보들이다.조 사무총장은 “지난 총선과 같이 180석에서 185석 정도로 봤다”며 “아직은 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선 개표관리에만 7만 6천여명이 투입되는 등 역대급 관리 규모를 보였다.투표소는 전국 1만 4259곳에 설치돼 운영됐고, 개표소는 254개가 마련돼 운영됐다.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하루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 등 투표 관리 인력은 총 13만 9천여명 투입됐다.이외에도 돌발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공무원이 배치됐고, 투표참관인도 입회해 투표 과정을 감시했다.개표 작업에는 총 7만 6천여명의 개표관리 인력이 투입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개표참관인도 모든 개표소에서 개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재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상황실 앞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