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길 기록사진 연구가영호남 화합·교류 취지로 목포 근대역사관 조성 헌신호남 문화사업 교류바람 불러, 지역감정 해소 기여부동산 투기의혹 재판 중인 손혜원 전 의원 저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96년전 전남 목포에 설립(1926년)된 호남은행 건물이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거점이자 목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곳 호남은행 목포지점 옛 건물을 2014년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릴 만큼 근대역사를 사진으로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 “지금 대선 정치공학 심해… 대선 후보들도 ‘가치’ 가져야”‘대세 후보’ 없다는 평가에 “왜 그런 여론 나오는지 알아야”文정부 부동산·경제 정책 비판 “국민을 궁민(窮民) 만드나”제일 시급하게 수정해야 할 것으로 부동산·경제 정책 꼽아[천지일보=원민음·윤혜나 기자] “지금 대통령선거는 정치공학이 너무 심합니다. 특히 대선 막판에 오니까 여야가 어떤 후보와 단일화를 한다는 등의 일이 일어나는데요. 이건 가치에 대한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나오는 문제입니다. 지도자가 제대로 된 헌법 정신의 가치를
‘안전한 도시’ 위한 노력 부족시 ‘탁상행정’ 비난 면치 못해국제안전도시 재공인 힘들 것‘대형 참사 수습’ 어려움 있어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 ‘대응’‘사고 징후 놓쳐… ‘안타까워’“제도 정비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학동·화정동 참사와 같은 연속된 재난으로 2022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정환 의원이 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광주시는 국제안전도시로서 도시의 각종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제거해 더욱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대전 최초 서울석세스 대상관광도시의 조성 기반 마련대청호 벚꽃축제·마라톤대회나눔냉장고·띵동빨래방 운영지방채 조기상환, 채무 제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민선 7기 들어 동구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 동구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동구의 구석구석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구청장, 어두운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곁에서 살피고 보듬는 구민을 사랑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한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용·복지·사회안전망 강화복합전망타워 조성 등 성과코로나19 방역 공백 최소화인구 활력화 실행사업 총력커피·관광 시너지효과 ‘톡톡’[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올해 영도의 발전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함은 보완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취약점이 드러난 고용·복지·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26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구청장은 “지난해에 영도의 관광도시화에 집중한 결과 부산항대교 하부 캠핑장은
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인력우수 인적 자원·직원 역량 강화조례 입법평가 제도 시행 예정‘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지난해 21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이뤄짐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주신 충청권 시민사회, 전국 지방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세종의사당의 순조로운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이 21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세종시의회는
상생지원금 원포인트 회기전국 최초 자치경찰제 조례실질적인 자치분권의 노력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중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민의 행복을 위한 도정과 의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과의 정직한 소통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든 정책과 노력이 도민의 입장과 형편에 맞게 이루어져야 실효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18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새해 의정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충남도의회는 11대 내내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정직한 의회
역대 최고 국·시비 예산확보15개 경제방역시책 발굴·시행전 세대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박차[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올해 빠른 일상회복을 추진 중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19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한수 구청장은 “지난해에 그동안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추진이 지연됐던 암남항 정
정부예산 8조원 시대 개막충남서산공항 건설 가시화가로림만해양정원 예산반영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감‘저출산 극복’ 범정부 아젠다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해는 현 정부와 민선 7기 충남, 그리고 새 정부와 민선 8기 충남이 서로 교차하는 해입니다.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도정의 전열을 재정비해 대한민국과 지역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7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양승조 지사는 “지난해는 ‘더 행복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2월부터 신청사서 임시회인력 확보 정책지원관 운영도민 일상 긍정적 변화 기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10대 의회 도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환경에서 부단히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남은 임기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마무리하고 의장으로 역할을 더욱 고심하겠다.”장현국 경기도의장이 7일 본지와의 서면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비상시국에 지방의회 사상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출발했다. 장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대덕특구 기반 벤처창업대전UCLG연합총회 개최대전형 K-바이오 랩허브3조 8644억원 국비 확보공공기관 청년 의무 채용[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새해에는 과학수도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선도적으로 나아가 미래 국가경쟁력이 되는 우주국방산업에 앞장설 것입니다.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벤처 창업기업이 활발히 기술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정책 지원을 강화해 과학수도의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0월 ‘대전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확대고용회복·민간소비 활력 회복서구 비전 2040 프로젝트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활성화‘생활방역 지킴이’ 릴레이 홍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 서구형 마을공동체 청사진으로 ‘서구 비전 2040프로젝트’를 내놓고 최근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구체화하고 있다.이와 관련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치분권시대에 서구의 회복탄력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축을 위해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립될 서구형 마을공동체 청사진이 기대된다”고
“용산공원 100만평 부지, 온전한 생태공원으로만 만들어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주한미군기지가 있던 용산공원 100만평 부지는 1904년 러일전쟁 이후 일제가 병참기지로, 광복 후에는 미군이 기지로 사용하며 우리 국민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다.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으로 용산공원 부지가 세계적인 도심 속의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왔다. 용산공원의 완성을 위해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뛰고 있는 김철식 용산구의원을 만나 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용산공원의 세계적인 자연
법화종 총무원장 서리 인터뷰창종 이래 초유의 사태 맞아‘韓불교계 누 끼쳤다’ 평가도法으로부터 적법성 인정받아정상화 수순 후속조치 진행중스님 학력문제 연이어 논란“종헌종법 원칙 바로세워야교구 활성화에 대한 노력도”“자정 능력 없는데도 무관심”상황 어려워 호소문 발표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법화종 종도라는 게 자랑스러웠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종단 위상이 많이 추락했습니다. 현 총무원장 서리 집행부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이권에 욕심 없는 차기 총무원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다리를 놔드리는 것입니다.”창종한 지 어느덧 7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 없다젊은이에게 빚더미만 주는 꼴주택공급 부족 인정하지 않아대장동 의혹 최종 타겟 이재명”[천지일보=명승일·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없었습니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기 말을 맞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유 의원은 “압축성장을 하며 소득 불평등이 확대된 상황에서 성장정책이 아닌, 분배정책을 펴며 집권했다”며 “돈을 주고 소비를 늘려 경제를 성장시키겠다고 하는데, 경제가 성장해야
“비정상 국가를 정상화 하겠다”1987년 헌법 수정 의지도 보여국회의원 감축‧비례 대표제 폐지“시급한 해결과제는 경제문제” 공약 디테일 부족하다 지적엔“국가 운영 방향‧철학 확고해야”대선 후보와 원팀 협조도 약속이재명‧윤석열 겨냥 “도덕성 중요”[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권에 의해 상식이 무너지는 비정상의 사회가 됐습니다. 이를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로 바로잡아 ‘G7 선진국시대’의 원년을 만들고자 다시 선거에 나서게 됐습니다.”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6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에 출마한 계기에 대해 이
“무기 만들 재료 확보해놔”‘대장동 1타강사’로 인기몰이팀 내부 회의하다 강의 탄생 최근 李와 양자 대결도 우세“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될 것”원팀 협조엔 “최선 다하겠다”[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장동 개발 사업은 공공이 땅과 행정 절차에 대한 비용 낮춰서 그로 인한 천문학적인 수익을 급조된 회사에 몰아준 사건입니다. 우리는 무기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확보했고 미흡하지 않다고 보고 있어요. 조만간 이재명의 가짜 능력과 공정이 무너지게 될 것이고요. 앞으로 국민 국감이 시작될 것입니다.”‘대장동 1타강사’. 최근 붙여진 국민의힘 대
서울 강동구 고덕1동 주영석 동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발 벗고 나서“함께 뜻을 해준 봉사자들에게 고마워”“기부 문화에 대한 이해도 개선돼야”“기부 릴레이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이 과제”[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봉사를 마친 뒤 밀려오는 보람과 만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우울감으로 온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고덕1동 주민센터 1층 한쪽에는 특별한 냉장고와 열린
여야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1만 3000호 주택건설계획도시성장·지역경제 활성화표심잡기보다 역사적 무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이 마침내 여야 합의로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법적 기틀을 다졌다. 지난 2002년 9월 30일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과 청와대, 정부부처 우선 이전을 공약으로 내건 지 19년 만의 큰 결실이다.이와 관련 오랫동안 끊임없는 노력 끝에 함박웃음을 보인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인간다움 미래다움’ 비전으로모두가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출근길 연수’ 등 새로운 시도연수원, 정책 현장 잇는 역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코로나19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교육 현장에서 3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가 있다. 기존의 틀을 깨고 개성을 존중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혁신교육연수원의 한양수(58) 원장을 본지가 지난달 23일 연수원방송실에서 만났다.한양수 원장은 교직 생활 15년, 학교관리자, 교장, 교감, 장학사, 장학관까지 두루 거쳤다. 자전거 라이딩 6년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