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가 종료된 가운데 군 당국이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그간 미사일 준비를 계속해 왔다는 게 군의 판단이고, 실제로 연합연습 기간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는 대형 로켓 엔진 연소 시험을 하는 정황도 포착됐다. UFS 이후 북한의 무력시위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다. ◆한미훈련 UFS 종료 군 당국에 따르면 올해 후반기 한미연합 군사연습 ‘UFS’가 약 보름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과 정동만 부의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을 위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상임전국위에서 윤두현 상임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을 위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상임전국위에서 윤두현 상임전국위 의장 직무대행과 정동만 부의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새 수석대변인과 특보단장으로 안호영·김윤덕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안 의원은 전북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이 지역구인 재선 의원으로 당내에서 원내부대표와 제6정책조정위원장, 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변인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지냈던 김의겸 의원과 여자핸드볼 선수 및 감독 출신인 임오경 의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가까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자 북한도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기상수문국 통보에 의하면 4일부터 6일까지 태풍 11호와 중국 동북지역을 지나가는 찬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강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북부 지역에는 폭우와 많은 비 주의경보가 발령됐으며 동·서해안 여러 지역에 강풍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번 태풍으로 농업 부문이 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83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추가 확진자로 육군 582명, 해군 44명, 공군 77명, 해병대 68명, 국방부 직할부대 60명, 합동참모본부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만 499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확진자는 5451명이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2일 지도체제 문제를 두고 지속하고 있는 당 내홍을 수습할 방법으로 이준석 전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 당원 투표를 해서 당원들이 이 전 대표를 신임하면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를 해지하고, 불신임된다면 이 전 대표도 사퇴해야 한다”며 “정치적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당대표 재신임 투표”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의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지금 당대표가 윤리위 징계를 받은 초유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30%대 아래에 머물러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27%, 부정 평가는 6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갤럽은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6주째 30%를 밑돌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0%를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검찰의 소환 통보에 “먼지털이 하듯 털다 안 되니 엉뚱한 걸로 꼬투리를 잡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랜 시간 검경을 총동원해서 저를 잡아보겠다고 하는데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이 맡긴 권력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 조사 참석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침묵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 사건에 대해 허위 사실을 발언했다는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을 통보하면서 정기국회 첫날부터 정국이 급랭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교통 신호등이 일제히 빨간불을 가리키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베트남 독립 77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공개한 축전에서 김 위원장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창건 77돌에 즈음하여 (베트남) 총비서 동지와 주석 동지,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공화국 창건 후 지난 77년간 베트남 인민은 베트남 공산당의 영도 밑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평가했다. 그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 사건에 대해 허위 사실을 발언했다는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을 통보했다. 이 대표의 검찰 소환 통보로 정기국회 첫날부터 정국이 급랭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교통 신호등이 일제히 빨간불을 가리키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2일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는 재석 인원 32명 만장일치로 비대위 전환의 요건인 ‘비상상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첫 공식 절차를 무난히 통과한 셈이다. 국민의힘은 상임전국위에서 만든 당헌 개정안을 오는 5일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하고, 8일 다시 전국위를 열어 새 비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재명, 檢소환에 “먼지털다 안되니 엉뚱한 꼬투리…적절치않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與 상임전국위, ‘새 비대위’ 출범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실이 2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한미일은 한반도와 역대 평화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3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일 3국 안보실장들은 북핵 문제와 첨단기술·공급망 협력, 주요 지역 및 국제적 문제에 관해 폭넓은 협의를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성한 안보실장은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양자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실행시킬 두 나라 협력 방안을 협의했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