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진석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총엔 총 75명이 참석했으며 박수로 추인을 대신했다. 다만, 김웅 의원 홀로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진석 “비대위원장 맡기로… 하루속히 당 안정화 하겠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 및 장기보유 1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종부세법 개정안을 재석 245명 중 178명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반대는 23표, 기권 44표였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이사를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한 뒤 기존 주택을 바로 처분하지 못한 경우, 상속으로 주택을 추가 취득한 경우, 지방의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엔 다주택자가 아닌 ‘1가구 1주택자’로 취급된다. 다주택자로 분류되면 1.2%에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복지1차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권성동 “정진석, 비대위원장 수락”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감사원이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실지(현장)감사 기간을 12일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권익위에 3주간 감사를 실시한 후 2주를 연장했고, 2주를 재연장한 것이다. 감사원에 제보된 전현희 권익위원장 관련 내용을 확인할 핵심 관련자가 진술을 피해 감사가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권익위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복무 관리실태 등 점검’의 감사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장 기간은 추석 연휴(9~12일) 이후인 9월 14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제한된 검찰 수사 권한을 복원하는 내용의 정부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부패범죄와 경제범죄의 범위를 성격에 따라 재분류하고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수사할 수 있는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사법 질서 저해 범죄 등을 검찰청법상 ‘중요범죄’로 묶어 검찰이 직접 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오후 1시40분 검찰 출석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7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우려와 관련 미국 의회에 문제 해결을 위한 서신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은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은 미국 의회 등에 국산 전기차 피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한미동맹 정신에 기초한 협력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며 “(더불어민주당도)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상·하원, 백악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