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지역자원 활용 맞춤형 요식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2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동서발전, 울산 울주군,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요리아시아(사회적기업) 5개 기관의 민‧관‧공 협업으로 요식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동서발전이 전달한 지원금은 울주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14곳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메뉴 개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선정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이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고무적인 판단을 내렸다”며 환영했다. 김 시장은 “특히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신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가 예타를 통과하면 울산과 동남권 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업은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무거-KTX울산역을 잇는 총연장 48.8㎞ 규모 철도를 신설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일대에 대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들의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지구로 지난해 법제화가 완료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5일 첨단투자지구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산업부는 첨단투자지구위원회를 통해 첨단투자 실행 가능성, 지역 간 균형발전,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고용 증대 및 지역개발 효과를 종합 평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 시스템 개발 및 검증’ 공모를 위한 참여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컨소시엄은 휴맥스모빌리티를 주관기업으로 한국조선해양, 지오소프트, SW이노베이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 전기추진·안전기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해양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선박의 미래시장 선도를 위해 무탄소 연료 선박 및 전기추진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 개발과 기술의 육·해상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목적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는 주제로 올해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19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군악대의 특별공연과 봄꽃 드론쇼, 정동하의 축하 공연이 봄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왕버들마당에서는 20~21일 숲속 콘서트와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8일 오전 8시 57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 연세메디컬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옥상에서 간판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그라인더 불씨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 42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돼 화재 발생 25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 중구가 청년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나이 기준을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로 상향했다.중구는 지난달 28일 청년 나이 기준 확대 관련 조례가 구의의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조례가 적용되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중구의 청년 수는 기존 3만 6150명(3월 말 기준)에서 4만 7956명으로 1만 180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조례 개정 추진에 따라 청년정책 수혜자도 확대될 예정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9월부터 유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 유아 2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부담 경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는 정부와 울산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이외에 추가적으로 학부모가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부담하는 비용이다. 아동 1인당 연평균 약 168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울산시는 어린이집 유형(국공립, 민간·가정)이나 부모의 재산 및 소득에 관계없이 아동 1인당 월 최대 14만원까지 지원한다.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 지원은 지난해 교육청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이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경남은행이 공급하는 자금은 총 50억원 규모다.협약식은 이날 울산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효율적인 자금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축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안전점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에 대한 차별화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축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등에 공동 노력한다. 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비롯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스마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춰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하고,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와 구·군에 설치된다. 대상자별 신고·납부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관할 합동 신고 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부산 말씀대성회 가보니][천지일보 부산=김가현, 윤선영 기자]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는 못 갑니다. 나 자신이 계시록 가감했는지 자기 자신은 알 것입니다. 예수님 재림 때는 추수해 인 쳐서 12지파 창조하는 것이 계시록의 목적입니다. 추수되지 못했으면 추수돼야 하고,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합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3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전현직 국내 목회자들에게 이같이 호소했다.국내를 넘어 전 세계 교계에 요한계시록 돌풍을 일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한화솔루션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과 한화솔루션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 RE100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 PPA) 등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가상 전력구매계약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가상으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기업과 발전사는 고정가격으로 계약 체결 후 고정가격에서 시장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및 가치를 심사해 종합 안전관리등급과 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됐다. 동서발전은 2019년 시범도입 단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및 역량 ▲안전보건경영 투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 과 제인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를 위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울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울 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 등 총 9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 거주하는 전직 보육교사 등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원 등을 유아대상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를 1.5°C 낮추기 위해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지원자는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됐다. 이달 26~29일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탄소중립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개별주택가격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841가구에 대해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울산시는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4.2% 하락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제주시 라마다함덕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반시설 디지털트윈 확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진단 및 출력예측 플랫폼 실증’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트윈 기술은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사물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미리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해당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종합평가 결과 우수연구로 인정받아 올해도 실증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착수회의에는 동서발전의 컨소시엄 참여기관 나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5월 3일까지 ‘2023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울산시는 지역 내 소재·부품 등 10여곳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원 및 마케팅, 홍보를 위한 디자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다. 참여한 기업은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활용 지원을 수행할 경우에는 디자인 전문회사와 디자인·경영·기술·시엠에프(CMF: Color, Material, Finishing) 전문가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약 8억원을 들여 지게차와 굴삭기 등 건설기계 50여대를 ‘티어 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티어는 미국 환경청(EPA)에서 시행되는 배출가스 규제 제도다.지원 기준은 사업 공고일인 24일 전날까지 건설기계등록원부에 사용 본거지가 울산시로 되어 있으며, 티어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기계여야 한다.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달라지며 엔진교체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