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관람석… 군, 전남체전 유치 추진 중[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민의 숙원 사업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공설운동장) 건립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장성군에 따르면 전체 공정의 75%를 완료해, 예정대로 올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성군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과 4층 규모의 본관동, 국제경기 규격의 축구장을 갖춘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씨름장, 소공원,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7만 4911㎡ 규모의 공사 부지는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물줄기
‘1억 5000만원 투입… 조명시설 설치완료’“관광객의 발걸음 머물게 할 것으로 기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삽교호와 왜목마을 관광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삽교호 관광지 입구에는 빛나는 달과 은하수 사이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담은 조형물과 미니열주를 설치해 입구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또한 왜목마을 관광지에는 하트 형태의 광섬유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해가 뜨고 지는 풍경을 아름답게 나타냈다.그동안 삽교호 및 왜목마을 관광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나라의 가계 빚(부채)이 전체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 40여개 주요 국가(유로존은 단일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세계 39개 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97.9%로 가장 높았다.이어 영국(84.4%), 홍콩(82.5%), 미국(75.6%), 태국(70.2%), 말레이시아(68.3%), 중국(58.8%), 유로존(58.3%), 일본(57.2%) 등의 순이었다.또 한국 비금융기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75회 당진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상수도 전문성 강화 인사혁신 중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일 자로 총 460명(5급 93명, 6급 이하 367명) 규모의 하반기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5급 이하 인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직 안정과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했다.또 적재적소 인사를 기본으로 하되 1년 미만자 전보 제한, 희망 인사시스템을 통한 본인 희망부서를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부서별 균형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특히 최근 수돗물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업무 전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피서철 차량증가에 대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이용과 교통질서 확립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력 증강 대책, 교통사고 없는 안전수송대책, 운송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준수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생활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군은 여객자동차 109대(버스 17대, 택시 92대)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지난 7월 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자 수도권에 주택 공급대책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내놓기로 했다.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가졌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경제수석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부처·유관기관 등과 협의를 지속,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주택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택공급
김창룡 “박 전 시장 사건, 공소권 없음으로 조치하는 게 타당”민주당 김민석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사 진행해야” 지적도통합당‧정의당, 박 전 시장 수사 경찰 의지 없다 비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에 대한 청와대 보고 과정과 서울시에 수사 상황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고위
전도언·서남근 등 선수 등 12명 출전영덕문화체육센터서 오는 21~26 개최[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20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단오장사 씨름대회는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오는 21~26일 진행된다.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을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한다복, 배경진, 전도언, 김수춘), 한라급(105kg 이하) 3명(이승욱, 정상호, 김기환), 백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9개 읍․면복지회관과 183개의 경로당에 대해 운영을 재개한다.평창군은 휴관 장기화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우려되고 최근 기온상승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의 필요성에 따른 조치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읍․면복지회관 9개소(직영 중인 목욕탕 제외)는 7월 20일(월)부터 운영하고 경로당 183개소는 24일(금)부터 13~17시까지 운영한다.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이용자들은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제한, 마스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분쟁 당사자들에 교전을 중단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교황은 19일(현지시간) 삼종기도 훈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분쟁지역을 향해 “최근 채택된 유엔 결의에 따라 필요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전을 즉각 중단해주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며칠 전 불거
전국 최초 ‘전통발효 누룩 분야’ 명인 선정 ‘영예’[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귀농인 한영석(남, 51세) 씨가 전국 최초의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 누룩 분야 명인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전통 발효제인 ‘누룩’의 제조기법을 오랜 시간 연구·개발하고 계승 발전시켜 온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한영석 대표를 전통발효 누룩 분야 명인으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인증서를 교부했다.이번에 지정된 명인은 앞으로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활동하며 본인이 습득한 기능을 계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브랜드 최초 EV(전기차) 티저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
상반기 오는 8월 17일부터 하반기 신청 접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통해 상반기 동안 학생 918명에게 5억 9000만원이 지원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공정한 사회, 배려있는 사회,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올해부터 시행됐다.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 지정 예고삼국항쟁기 고대 성곽, 보존가치 탁월 평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열산성이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을 통해 사적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사적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이에 따라 도는 거열산성이 지난 8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결과 국가사적으로 승격 지정 예고 됐다고 20일 밝혔다.거열산성(둘레1115m)은 6세기 중엽 신라가 백제 방면으로 진출하면서 축성한 일차성과 7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증축된 이차성으로 이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가 ‘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화재발생 시 대피 우선의 초기대응방법에 대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스스로 강화할 수 있는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제작했다.프로그램은 인명피해가 많은 주택과 학교, 생활공간, 다중이용시설, 교통수단 등 총 18개의 화재유형 자가진단 12문항과 OX퀴즈로 구성됐다.남원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자료 및 국민교육용 콘텐츠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PC나 모바일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조성된 500여대의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이 구축 완료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관리하는 영상을 전송·연계해 관계기관과 합동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수돗물 유충 민원이 최근 파주와 서울, 청주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정 총리는 20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환경부 주관으로 관계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그 진행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전국 정수장 484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도 조속히 추진해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