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100여 독서문화 행사 개최국민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천지일보=지승연 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독서문화 행사가 개최된다.독서문화축제의 시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이다. 개막식은 9월 1일 전주 완산구 경기전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중에 ‘제2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독서문화상 시상식은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대통령표창은 김영수 평심마을문화원 대표, 국무총리
국립고궁박물관,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展 개막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7월 한·미 정상회담 때 한미공조수사를 통해 반환받은 문정왕후어보(文定王后御寶)와 현종어보(顯宗御寶)가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18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전 개막식을 통해 문정왕후, 헌종어보를 공개했다. 전시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진행된다.개막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새와 어보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유물로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이 18일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전 개막식을 통해 문정왕후어보(文定王后御寶)와 현종어보(顯宗御寶)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개막식에 참석한 모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이 18일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전 개막식을 통해 문정왕후어보(文定王后御寶)와 현종어보(顯宗御寶)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전시실에서 어보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이 18일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전 개막식을 통해 문정왕후어보(文定王后御寶)와 현종어보(顯宗御寶)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어보는 지난 7월 한·미 정상회담 때 한미공조수사를 통해 반환됐다.문정왕후어보는 명종 2년(1547년) 대왕대비였던 문정왕후에게 ‘성렬(聖烈)’이라는 존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것이다. 경복궁에서 보관하던 중 1553년 화재로 소실돼 이듬해인 1554년 다시 만들었다는 내용이 ‘명종실록’에 전한다. 종묘 정전의 중종실에 봉안한 문정왕후의 어
데뷔 60맞아 ‘매혹의 배우, 김지미’ 특별 상영전 개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역사 영화배우 김지미의 데뷔 60주년 특별전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 영상자료원)은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매혹의 배우, 김지미’ 특별 상영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공식 기록으로만 370여 편의 영화에 참여하고, 한국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영화배우 김지미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영화배우 김지미는 1957년 김기영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창작의 자유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표현의 자유를 확립하고자 한국 만화 검열의 역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마련됐다.한국만화박물관은 ‘빼앗긴 창작의 자유’전을 17일부터 7월 9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박물관 제2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빼앗긴 창작의 자유’는 ‘문화민주주의’의 실현을 꾀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한국 만화의 역사가 시작된 1910년대부터 부조리한 세태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로 검열과 심의 대상이 되었던 한국 만화사의 암울했던 시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과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세종 탄신 620주년을 맞이해 10일 국외특별전 ‘소리X글자: 한글디자인’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로라 전(LA 한인회장), 마르코 카라스코(볼리비아 총영사), 정희님(남가주한국학원 이사장) 등 현지 한글 관련 인사, 현지 동포 및 왕현민, 장성, 하지훈 등 전시 참여 작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하지훈 작가의 한글을 이용한 소반 디자인과 석재원 작가의 한글 포르타멘토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과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세종 탄신 620주년을 맞이해 10일 국외특별전 ‘소리X글자: 한글디자인’의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특별전에는 로라 전(LA 한인회장), 마르코 카라스코(볼리비아 총영사), 정희님(남가주한국학원 이사장) 등 현지 한글 관련 인사, 현지 동포 및 왕현민, 장성, 하지훈 등 전시 참여 작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현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제공: 국립한글박물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공임 작가의 한국 민화’ 전시가 4일 벨기에에서 개막했다. 한국의 전통 회화인 민화를 주제로 한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최영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은 이날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서공임 작가를 소개하며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곳곳에서 민화를 선보인 바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현대 민화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벨기에에서 서 작가의 훌륭한 전통 민화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서공임 작가는 “벨기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한국의 전통 회화에 대해 이렇게 관심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동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C-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터치 버튼에 손을 대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동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C-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동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C-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코엑스 변보경 사장(왼쪽)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동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C-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동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2017 C-페스티벌’ 개막식이 펼쳐지는 가운데 개막식에 앞서 내빈들이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동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2017 C-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특별전서 대표작 27편 상영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선사“韓영화 변천사 확인 자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금껏 내가 이렇게 작업해 올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배우’ 안성기. 그는 자신의 60년 영화 인생을 되돌아보는 특별전을 앞두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아역 데뷔서 ‘노인 람보’까지안성기는 지난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130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로테스크한 미학으로 세계의 갈채를 받았던 작품 ‘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느린시간을 담는 집’을 주제로 한옥과 그 안에 담긴 전통예술 만나는 ‘2017 한옥박람회’가 9일부터 열리고 있다.10일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7 한옥박람회 개막식에는 이광복 도편수의 지휘 아래 목수들의 전통 상량식이 펼쳐졌다. 상량식은 한옥집을 지을 때 기둥을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치러졌다. 사물놀이패와 대목수의 축언문 낭독도 열렸다.개막식 행사에는 김덕룡 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이 참석했으며 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이 지난 3일 오후 4시, 강원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은 강릉 경포대의 서정성을 담은 ‘다섯 개의 달’을 하나의 상징으로 하고, 강원국제미술전람회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이 통합돼 진행되는 첫 행사다.행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부의장 등 약 150여명의 귀빈과 6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개막식은 다섯달 스테이지에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이 지난 3일 오후 4시 강원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은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좌측 6번째부터 권혁열 강원도의회부의장, 권성동 국회의원, 오일주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제공: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