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 성적표를) 본인이 못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준석 당선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위원장의 이번 선거 결과는 황교안 대표랑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준석 당선인은 “그것 때문에 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준석 당선인은 ‘개혁신당이 보수 세력의 재편을 꾀할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엔 “굳이 보수 세력을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관련 입장 표명을 마친 뒤 당사를 떠나면서 당 관계자와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사 출신 후보 8명이 당선됐다. 이들이 향후 의정 갈등에 이들의 당선이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정부 갈등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지도 주목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의약계 출신 당선인은 총 11명이다. 의사 출신이 8명이며 약사·간호사·치과의사 출신이 각각 1명씩이다.의사 출신 당선인은 ▲김선민(조국혁신당) ▲김윤(더불어민주연합) ▲서명옥(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힘) ▲이주영(개혁신당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비상대책위원장직 사퇴를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에서 단독 175석, 야권 192석을 확보한 가운데 신중한 태도로 ‘다음 수’ 준비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면서도 떠오른 ‘정권심판론’의 동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태도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선자들에게 자중을 당부했다.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도 책임·과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