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씨 주연의 영화 ‘아수라’가 어제 언론 시사회를 열었습니다.영화 아수라는 돈과 권력을 거머쥔 자들이 더욱 탐욕스럽게 목표를 향해 치닫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Q. 김성수 감독, 여자 악당이 없는 이유(녹취: 김성수 | 아수라 영화감독)“우리나라가 가부장적인 전통도 강하고 남자들이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권력과 폭력을 행사하는 어떤 인물들을 그릴 때 남자들로 그리는 것이 제가 볼 때도 그렇고 관객들이 본다고 할 때에도 합당하다는 생각 때문에 그렸습니다. 그래서 여자
본 영상을 시청할 때 PC 브라우저는 크롬 및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리며 마우스로 영상을 움직여 360도 영상과 VR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천지일보=황시연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한 만국회의 2주년 평화축제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평화축제에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를 비롯해 각국 총리, 법무부·교육부 장관, 대법원장, 국제법 전문가 등 해외 인사 1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요이치는 일반 무선 충전기 보다 약 2배 빠른 고속 무선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일반 무선 충전기 정격출력이 5V이지만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9V의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상·하 이동이 자유로운 실리콘 받침대를 사용해 배터리 충전과 동시에 스마트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다.요이치 손영일 대표는 “저가의 일반 무선 충전기는 대부분 중국·베트남 생산품이다”며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국내에서 100%로 생산했다”고 말했다.한편 요이치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중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세시 행사를 통해 명절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국립민속박물관에는 클레이를 이용해 추석 차례상 미니어처 만들기, 대나무를 활용해 단소, 안따라 만들기, 민화 가방 만들기, 방아 찧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구영호 / 경기도 용인시]“추석을 맞이해서 차례를 지내고 딸이 내년에는 여기에 없을 것 같아서 경복궁에 가족 촬영 나왔습니다. 추석이라는 걸 동기로 해서 약간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가족들끼리 같이 다 모일 수 있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추석 연휴 첫날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귀성객들이 열차를 타고 고향을 향하고 있습니다.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귀성객들은 고향 가는 표를 미리 구매하여 서울역 곳곳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앞서 구하지 못한 표를 사기 위해 남은 표를 기대하며 줄을 서는 귀성객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송우근 / 회사원]“대전에 애들 둘 데리고 내려가는데요. KTX 표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생 좀 했는데 그래도 즐거운 추석 명절 될 것 같습니다.”이번 추석 연휴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르네상스 시대의 3대 화가 중 한 명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컨버전스 아트로 선보인 미켈란젤로전(展)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미켈란젤로전(展)은 본다빈치의 다섯 번째 컨버전스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 고전주의 완성에 기여한 비운의 천재화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그의 명작을 최첨단 영상기술과 결합해 펼치는 전시입니다.이번 전시는 11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천지일보=황시연 인턴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바로 세우기 장로 기도모임 장로들이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조용기 목사 부부의 압수수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들은 조용기 목사의 200억원 퇴직금이 당회의 승인 없이 지출된 점과 600억원의 특별선교비도 지출 증빙과 사후 확인이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하상옥 / 여의도순복음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 장로]“그때는 조용기 목사가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때입니다. 교회 장로들 몰래 200억원을 책정하고 가져간 다음에 교회에다가 알려주고 200억원 퇴직금을 가져갔다.”지난달
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습니다.서울국학원은 청계광장에서 태극기 퍼레이드, 한민족 역사 사진전시, 천부신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천부신공은 선도경전인 천부경 81자를 기공으로 형상화한 것 입니다.(인터뷰: 김상림 서울 동작구 상도동)광복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은데 젊은 분들 오셔 가지고 광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도 좋고 뿌듯합니다.이날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추진위원회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영령 위령 추모대제를
(앵커)푹푹 찐다 할까요. 며칠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LTE 현장, 도심 속 물놀이가 한창인 한강공원 수영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황시연 기자(기자)네. 전국적인 폭염이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이곳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는 더위를 피하고자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현재 서울 기온은 34도까지 올라 있습니다.부모님과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물가에서 물장난을 치며 뛰어놀고 있습니다.아이들은 더위를 잊은 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물놀이장을 찾은 시민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한강공원을 찾은 소감을 간단하게 말씀해주실 수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인턴기자] 전통문화체험행사가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전통문화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인턴기자] 시민단체들이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와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시민단체들은 오늘(19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27일까지 성과연봉제와 민영화 정책에 대해 중단하지 않으면 공공기관 노동자 6만여명이 전면파업을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재헌 | 무상의료운동본부 사무국장 )정부가 얘기하듯이 성과연봉제가 정말로 노동자들과 공공부문 노동자들과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라면 매우 민주적인 절차를 밟아서 차근차근 진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성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인턴기자] 한국 체육의 개척자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발자취를 조명한 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독립운동가·정치가로서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지만 체육인 여운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었습니다.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와 양평군이 오늘(18일)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몽양 학술회의심포지엄을 통해 체육인 여운형 선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녹취: 이부영 |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나라독립을 고취하면서 또한 체력단련도 함께 강조하셨던 그 분의 넓고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오늘 계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인턴기자] 한미 당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배치 결정에 대해 찬반 기자회견이 연이어 열렸습니다.한국청년연대는 11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대해 사드가 북한의 미사일 방어에는 실효성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사드한국배치반대 전국대책회의’도 광화문 KT 본사 앞에서 사드가 배치된다면 인근 주민들은 전자파와 소음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사드배치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녹취: 김경호 | 들꽃향린교회 목사)“사드에 따라오는 X벤더 레이더라는 것이죠. X벤더 레이더는 무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인턴기자·장수경 기자] 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된 지 5년여 만에 석면 피해 인정자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환경단체는 오늘(5일)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서 석면 피해 현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팀장은 국내 석면 피해자들은 석면광산에서 일하는 노동자보다 광산 인근 주민들이 월등히 많다고 말했습니다.지난 2011년 충남지역 석면광산 인근 주민에게 발생한 석면 피해를 계기로 석면피해구제법이 시행됐습니다.석면피해구제법을 통해 석면 피해자로 인정받은
‘제2회 6.25전쟁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이 2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서울지방보훈청과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잊힌 한강방어선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한강방어선전투는 6.25전쟁의 큰 영향을 끼친 전투였다”며 “참전유공자들은 죽는 순간까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고 말했습니다.[이경근 / 서울지방보훈청장]“이제는 그 가치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전투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하여 조국을 위해
[천지일보=황시연 인턴기자]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현충일을 맞아 ‘제20회 전쟁기념관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가 열렸다.이날 부대행사로는 ▲특전사 특공무술시범 ▲해병대 군악·의장행사 ▲수방사 헌병단 모터사이카 퍼레이드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태극모양 부채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등 10개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모양 부채 만들기 부스에서 부채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