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주택보증통계 등 제공[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7일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분양가격 등 주택분야 통계작성 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HUG는 정확하고 유용한 통계자료를 제공하여 주택수요자의 주택구매 의사결정 지원 및 부동산 경기예측 등 국내 주택산업 전반에 걸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HUG는 2012년 12월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과 ‘주택보증통계’를
필수서류 스마트폰으로 제출… “고객 편의성 획기적 개선”[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7일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신청부터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카카오페이와 함께 내놨다. HUG의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기존에는 HUG 영업지사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지도부와 대권주자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한국당 초선모임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초선 의원도 통합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에 일임하겠다는 말씀들은 다들 동의하셨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인적혁신과 관련해 당 지도부뿐 아니라 전에 당 지도부를 하셨던 분, 그리고 소위 말하는 잠룡도 당이 원하는 것이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대권 잠룡 등 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이 6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 현역의원 가운데 첫 불출마 선언에 해당한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6월 페이스북에서 밝힌 불출마 선언을 오늘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당 지도부는 지지층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당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고 계신 중도 개혁층의 마음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쇄신과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기존의 생각 틀과 인맥을 깨고 완전히 열린 마음으로 당을 이끌고, 선거연대를 포함한 보수 대통합
국회 긴급 기자간담회 개최 “경제 펴게 해서 민생경제 되살려야”“북핵 위협 물리치고 안보 튼튼하게”[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받드는 모든 분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심판해 달라는 절절한 국민의 함성을 들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자유우파의 통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시장경제에 의하면 국민이 자율적으로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을 십상시(十常侍)에 비유하고 “황교안 지도부가 이를 제압할 힘이 없다”고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십상시가 활개 치던 박근혜 정권 시절 나는 경남도지사로 내려가 있었지만 그들의 패악질과 정치 난맥상은 지방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심했다”고 지적했다.십상시는 중국 후한 말 영제 때 권력을 잡고 조정을 휘두른 10명의 환관을 말한다.홍 전 대표는 “십상시가 활개치던 박근혜 정권 시절 20대 국회의원 공천을
‘삼청교육대’ 발언 직후 당 안팎 비난黃 “국민 관점서 판단”… 인재 영입 철회신상진 “국민과 공감 인식 준비 안 돼”[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인재 영입을 사실상 철회하면서 또다시 리더십 논란을 자초했다.황 교안 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후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장이 인재 영입 명단에서 완전히 배제됐느냐는 질문에 “국민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에 휩싸였
김태흠 “영남·강남 3선 용퇴”수도권 험지 출마 공개 요구“당 지도부도 예외 아니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에서 중진용퇴론이 5일 처음으로 불거졌다. 총선을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다.당이 총선준비 체제로 본격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중진용퇴론이 불거지면서 향후 물갈이와 공천 방향에 대한 내부 싸움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진용퇴론은 친박계(친박근혜계) 재선인 김태흠 의원이 제기했다.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둔 3선 이상 의원들에 대해 용퇴 혹은 수도권 험지
내년 최종 서명 추진인도 불참은 아쉬움[천지일보=임문식, 이솜 기자]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타결됐다.청와대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서 인도를 제외한 15개국 정상은 협상문 타결을 선언했다.이번 타결은 지난 2012년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에 협상 개시를 선언해 28차례 공식협상과 16차례의 장관회의, 3차례 정상회의를 개최한 지 7년 만이다.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일본·인도·뉴질랜드 등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아세안+3 정상회의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제14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 자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EAS 회원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작년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나눈 정상들의 의견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남북 간, 북미 간 정상회담 계기에 동아시아의 정상과 장관님이 발표해 주신 의장성명,
박덕흠 포함 12명에게 임명장 수여황교안 “혁신·통합 속도 더 내달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1차 회의에 돌입했다.황교안 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총선기획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괄팀장은 3선의 이진복 의원이, 간사는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이 각각 맡았다.이외에도 김선동·박덕흠·박완수·홍철호·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상근특보도 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이들은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비공개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자유무역질서가 외풍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내고, 축소 균형을 향해 치닫는 세계 경제를 확대 균형의 길로 다시 되돌려놓아야 한다”며 “아세안+3(한중일)가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노보텔 방콕 임팩트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새들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20여 년 전 우리가 그랬다”며 “아시아 외환 위기의 폭풍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인재 영입 가능성에 대해 4일 “국민이 걱정하는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서 시기와 범위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앞서 박 전 대장은 지난 1일 인재 영입 발표 당시 당 안팎의 비난에 직면해 명단에서 빠졌다.또 박 전 대장의 영입이 보류됐느냐는 질문에 “좋은 인재를 모시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日아베 총리와 조우 관심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협력[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잇따라 참석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당부하는 동시에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지도 함께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먼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역내 협력 지향점을 제시하고 기여 의지를 밝힐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갈라 만찬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4개월여만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이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만찬에 참석해 아베 총리 내외와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짧게 인사한 후 4개월만에 다시 만난 것이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22일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에 참석하고 아베 총리에
인재영입 잡음 등 논란 자초황교안 지도부 리더십 ‘흔들’홍준표 “헛발질 계속돼 답답”[천지일보=임문식, 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의 갈지자 행보가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잇따른 실책이 나오면서 당 지도부의 리더십 논란도 현재 진행형이다.총선 승리를 위해 한창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임에도 한국당은 최근 자충수를 두고 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최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참여 의원의 공천 가산점 적용 방침을 밝혔지만, 인석쇄신에 역행한다는 등의 비난이 터져 나왔다.결국 황교안 대표가 “아직까
아세안 + 3·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태국에서 아세안 + 3 (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의 참석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일까지 태국에 머물면서 아세안 + 3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는 등 아세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아세안 국가와의 경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아세안 국가 중 상당수가 북한의 수교국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이들 국가로부터 한반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군용비행장 소음방지 대책과 보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군용비행장 소음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김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국방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안으로 상정됐고,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해 16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법률안 통과로 군 비행장과 군 사격장에는 자동소음측정망이 설치가 의무화됐고, 소음 정도와 거
‘미사일’ 대신 ‘단거리 발사체’ 표현한미, 발사체 기종 정밀 분석 중[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의 발사체 도발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연 청와대가 북한의 미상 발사체에 대해 미사일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단거리 발사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N
한국당 ‘1차 영입’ 인사 발표윤창현 등 8명… 박찬주 제외황교안 “당의 변화·혁신 추동”민주당도 곧 인재영입위 출범[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차기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총선 준비 체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자유한국당은 30일 총 8명의 인재영입 명단을 발표했다. ‘시장주의’ 경제학자인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를 포함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 부사장,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