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창원 유치, 문화도시 지정 적극 건의문체부 장관 긍정적 검토, 윤후덕 위원장 협조 약속허 시장 “문화분권, 주무부처·정치권서 힘 모아 달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서울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형두 국회의원,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문체부 장관과 최형두 국회의원을 방문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오후에는 윤후덕 기재위 위원장을 만나 국립현대미술관과 통합시 재정지원 연장을 5일 건의했다.시는 허 시장의 설명을 들은 박양우 문체
5일,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추진 협약식'진해변전소 40년 만에 건물 안에 들어간다'도심 속 흉물 변전소, 디지털 변전소로 탈바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현호 한전 경남본부장과 진해구 자은동 주민대표와 함께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는 1년 이내에 변전소 옥내화 사업을 착수하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는 행정 지원과 옥내화 후 잔여지가 합리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창원시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 15명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으로 확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 11명이 5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새벽 양성 판정받은 322번 확진자의 집안 제사모임으로 추가 확진 5명, 제사모임 2차 감염 1명, 기타 접촉 4명, 사천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다.326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자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송파구 423번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다. 32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5명이다.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가 4일부터 13일까지 도교육청과 8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종합복지관 등 직속기관 5개소 포함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4일 첫날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거제·통영교육지원청에 대한 현지감사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거제 중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교육위원들의 집중적인 질타가 이어졌다.무소속 이병희(밀양1) 의원은 사고 현장에 있었던 보건교사를 상대로 관련 설명서에 따라 사고 학생을 적절히 대처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국민의힘 윤성미(비례)
민주당 부·울·경 현장 최고위·예산정책협의회 개최이낙연 대표 “동남권 전폭 지원, 가덕신공항 당 차원 검토”김 지사 “1단계 부산·경남, 2단계 울산 통합 다극체제 전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동남권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울·경 행정통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현장 최고위원회·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 균형 뉴딜이 필요하고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과 궁극적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展)을 열고 있다.라온 미술대전은 캘리그라피와 공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교육협의회가 지난 2019년 처음 개최한 공모전이다.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은 전국에서 100여 작품이 공모된 2020 라온 미술대전에서 입상작에 오른 36점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에 입상한 박현희 작가가 일어나면 돼 비롯해 공예 부문 우수상 류회숙 작가의 목단꽃 그늘아래와 조행임 작가의 가을내음
14일까지 사전대비 15일~내년 3월 15일까지겨울철 자연재난 전략팀 구성, 단계별 비상근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14일까지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추진 중이다.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사전대비 조치로 경남도는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반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협업기능 T/F팀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자연재난에 대비 중이다. 재난단계
골프장, 호텔 등 웰니스 빌리지조성 계획관광개발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소장 김대석)가 사계절 체류형 종합레저단지 조성을 위해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은 두우레저단지에 총사업비 3139억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해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광양만권경자청은 국내외 우
3일 1명 확진, 4일 신규확진 4명321번 접촉자 학생·교직원 180명321~325번 창원에 거주, 한 가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창원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32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5시 기준 5명(321, 322, 323, 324, 325번)이 확진됐다.321~325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한 가족이다. 321번은 지난 2일 처음 코막힘의 증상이 있었으며, 3일 등교했다가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오전에 조퇴했다.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했고, 3일 저녁 양성
경남항노화플랫폼 검색하면 가입 가능1대1 맞춤형 컨설팅 전담닥터제 운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위해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를 개설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밴드를 활용한 기업지원 소통창구는 누구나 손쉽게 활용이 가능해 항노화바이오 기업들로부터 호평받아왔지만 많은 정보가 누적되면서 정보 분류와 검색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나타나 이를 보완해 경남항노화플랫폼 카페를 선보이게 됐다. 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카페 검색창에 경남항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접견실에서 제2신항(진해신항)의 적기 조성과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3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차질없는 제2신항(진해신항)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항만 발전과 지역경쟁력 증진을 위해 항만과 연계한 창원배후지역과 창원국가산단의 활성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좋은 일자리 창출 확대, 신항·진해신항의 현안사항 상호지원과 R&D,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현재 부산항은 컨테이너
조형물, 지역사랑상품권 독립항쟁가 선정 제안“거제시, 민족반역자를 전신조형물로 기념해"“화폐 인물에 독립항쟁가 없는 세계 유일 국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창원3) 도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경남 18개 시·군 상징 조형물과 지역사랑상품권에 각 시·군 출신 독립항쟁가를 선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남도내 조형인물 설치 내용 결과 18개 시·군에 33개가 있지만 동상 건립에 "역사적 통찰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김 의원은 3일 경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거제 포로수용소에 있는 김백일 동상을 설명하면서 김백일
경남형 3대뉴딜·3대 핵심과제·도민 안전 중심경남도 2021년도 예산안 10조 6209억원 편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내년 예산안은 당초 예산안보다 1조 1462억원이 증가한 10조 6209억원이며 이 예산에는 지방채 3000억원도 포함돼 있다. 일반회계 9조 4653억원, 특별회계 1조 1556억원이다.내년 예산의 주요 편성 방향은 경남형 3대 뉴딜과 도정 3대 핵심과제로 감염병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경남형 뉴딜에 6780억원을 투
전국 47곳 중 경남은 6곳 최다 선정2300억원 규모로, 국비 지원 약 400억원쇠퇴한 구도심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전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전국 47곳 중 경상남도가 6곳으로 최다 선정됐다.올해 2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를 위해 도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경남도 도시재생뉴딜사업 평가위원회로 최종 선정해 국토부로 제출했다. 이번 국토부의 최종 선정은 전국에서 제출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6일까지 행복센터 방문(~18시), 온라인 복지로(~24시) 신청피해지원 못 받은 위기가구 대상 한시지원 긴급생계지원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 신청이 6일에 마감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안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은 지난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 피해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 지원하는 긴급생계지원금이다.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실
선박건조, 항공기정비·제작 등 2개 직종서 배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최고장인 2명을 선정했다. ㈜삼성중공업 정치환 기원과 ㈜퍼스텍 임창식 조장이다.선박건조 직종의 정치환씨는 ㈜대우중공업 근무를 거쳐 ㈜삼성중공업에서 34년의 경력이 있다. 정씨는 선박 밀폐구역 환기장치 등 3건의 특허와 실용신안 4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선박 건조에서 각종 작업표준서와 분임조 활동 등으로 발전에 기여했다. 또 직장 내에서 품질과 공정 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박·항공 분야 최고장인으로
2일, 창원시 11월 정례조회 개최"시민 체감하는 실질적 대변혁"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2일 11월 정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고 2021년 담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내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시 정책이 시민의 가슴에 와닿는 체감형 시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고 탄탄한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쟁력의 원천인 인구 증가에 대한 특화된 정책 수립에 필요성을 당부했다. 창원특례시 지정 지연과 코로나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
도, 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제 11월 시행 알려환승할인시스템, 한 달 시범 운영·안정성 점검진주-사천 시외시내버스 간 환승, 1450원 할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광역환승할인제 기념식을 2일 진주 정촌면사무소에서 열었다.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진주-사천 두 도시를 이동할 때 시내버스(시외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일부 벽지노선 60분 이내)에 시외버스(시내버스)로 환승하면, 환승하는 버스요금에서 1450원이 차감돼 결제된다.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환승 혜택을 볼 수 있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거주방식 변화에 정책방향 모색김 지사 “맞춤형 주거와 건축 방식, 폭넓은 논의”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 주거복지 문제 등 1인 가구 급증으로 생활방식이 달라지고 새로운 거주방식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신거주방식 탐색 심포지엄을 열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심포지엄은 30일 주제발표와 토론·분임토의를, 31일은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공공건축현장 자문 참여사례·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서부청사 폐지 불가능, 부서 재배치 직원 의견 수렴내년 국비 확보, 독감예방 접종 신뢰 높일 방안 지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11월 월간전략회의에서 “필수노동자가 과로 때문에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이라며 도에서 먼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정부차원의 제도적인 개선과 정부에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일지라도 도 차원에서 현장에 맞는 방안을 긴급히 찾아달라며 택배노동자 현황부터 서둘러 살펴 현장에 꼭 필요한 대책은 도가 먼저 추진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은 신속히 건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