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허스님 서거 제48주기[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승려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 헌신했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았다.㈔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대표 민성진)는 12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 현충관에서 ‘태허스님(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제48주기 추모재(追慕齋)’를 거행했다.이날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함세웅 신부는 추도사를 통해 “(운암 선생은) 나라가 독립이 되고 정부가 수립되면 이 뜻을 실현하겠다고 한 민본주의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죄송한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아 추모재가 거행됐다. 시민들이 태허스님의 묘에 절하고 있다.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해스님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아 추모재가 거행됐다. 유족과 시민들이 태허스님의 묘에 헌화하고 있다.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해스님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아 추모재가 거행됐다.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운암 선생을 추모하고 있다.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해스님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아 추모재가 거행됐다. 영담스님이 운암 선생 추모 발언을 하고 있다.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해스님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아 추모재가 거행됐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함세웅 신부가 운암 선생 추모 발언을 하고 있다.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해스님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연실오는 4월 13일은 제98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이다.하지만 ‘4월 13일은 무슨 날일까요’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특히 10대 20대와 같이 젊은 세대들은 ‘4월 14일 블랙데이(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자장면을 먹는 날)를 잘못 물어보신 것 아닌가요”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임시정부수립일은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 무궁화 8000여주를 식재하고 정원으로 조성하여 기증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한서 남궁억 기념관은 나라꽃인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의 고귀한 민족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2004년 설립됐다.두산은 기념관 일대 총 9262㎡에 남궁억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한서, 새한서와 함께 무궁화 품종육성 전문가인 심경구 박사가 개발한 매헌, 영백, 연강과 삼천리 등 다양한 무궁화 품종으로 정원을 조성했다.이에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40여명 경기도어린이박물관서 체험활동… 희망심어지난해 500여명 명랑운동회 개최 등 사회공헌 ‘훈훈’[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 관내 기업통합봉사단이 11일 고려인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견학하는 일일나들이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고려인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안산시 기업통합봉사단에서 기획했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고려인(까레이스키)은 일제 강점기에 러시아 지역으로 이주해 연해주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대한독립을 위해 싸웠고 해방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남산면 가정리 의암 류인석 유적지 내 의암 류인석 기념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일 제33회 의암제에 맞춰 재개관한다.기존 400㎡기념관은 류인석 선생의 국내외 항일 구국활동을 입체적으로 알리는 전시관 기능만 했다. 하지만 공간 재배치와 시설 개선 공사로 새롭게 교육전시실과 항온항습 수장고를 갖추게 됐다.이에 따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와 교육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교육실 확보로 도내 유일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자살률 급증과 일탈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지난해 인성교육 진흥법이 공포됐다. 그러나 실질적인 인성함양은 인성교육법이 아닌 가정 교육과 자아성찰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지론이다. 이에 본지는 자아성찰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일기 쓰기 확산을 위해 ‘천지일보 인성교육 진흥캠페인 나의일기’ 기획을 진행한다. 일기쓰기 효과와 종류, 작성법과 더불어 꾸준히 일기를 써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본 캠페인에 참여한 독자 일기가 게재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이용엽씨故 이상래 옹 100년전 일기 전주민간 기록물 대상 수상전주시 모습 생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의 슈베르트’로 불리며 ‘고향의 봄’, ‘봉선화’ 등의 명곡을 남긴 불후의 작곡가 난파(蘭坡) 홍영후의 삶과 음악을 되돌아보는 행사가 열린다.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죽전캠퍼스 난파콘서트홀에서 홍난파 탄생 120주년 추모 음악회 ‘난파를 기리며…’를 개최한다.1898년 4월 10일 태어난 홍난파는 한국 최초의 바이올리니스트, 실내악단 창시자, 최초의 음악평론가, 최초의 음악 잡지 발행인 등 근대음악의 거의 모든 분야를 개척한 인물이다.조국의 독립과 친일의 갈림길을 앞에 둔 상황에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8일(토)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전시실을 비롯한 각종 공간에서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연희‧세브란스 통합 60돌 맞아 제중원 개원일에 개최연세대학교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연희와 세브란스 통합 6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창립기념일을 제중원 개원일이 있는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에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연세대학교의 역사는 1885년 4월 10일, 한국 최초의
‘아산지역 최초의 독립운동’[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지역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영령을 추모하고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4.4 아산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됐다.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4일 아산시 선장면 선도중학교 일원에서 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아산시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 길녹용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내빈,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4.4 아산독립만세운동은
조직적인 독립운동 단체로 상하이에 수립삼권분립 입법한 민주공화제 정부로 출범일제탄압 피해 항저우, 전장 등 옮겨 다녀27년 망명 마치고 경교장에서 활동 시작신탁통치 반대, 통일정부 수립 위해 노력김구, 임시정부 각료의 생활공간으로도 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불과 100여 년 전 일이었다.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던 시절,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졌다. 그 흔적을 알려주는 듯 마지막 임시정부가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바로 ‘경교장’이다.지난달 31일 오후
박상병 정치평론가 후한(後漢)의 광무제가 고난의 시절을 함께하며 의리와 지조를 보인 왕패(王覇)에게 했다는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얘기가 다시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후한을 세우던 당시의 정국에서 광무제 유수(劉秀)도 온갖 인간 군상들의 궤변과 추태 그리고 적나라한 배신과 음모의 현실을 생생하게 지켜봤을 것이다. 말 그대로 거센 바람이 몰아치니 그들의 뿌리가 얼마나 단단한지를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정치적 격변기를 맞을 때 비로소 여러 인간들의 감춰졌던 실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법이다. 부인할 수 없는 역사의 교훈이다.탄핵
[천지일보=강은영 기자](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스님)이 주관하고 명법사가 주최하는 ‘2017년도 대각사상연구원 학술세미나’가 4월 7일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백용성 대종사 총서’ 발간을 기념해 총서의 발간 경위와 성격을 살펴보고, 백용성 사상의 개요를 깊이 있게 재조명할 예정이다.도문스님(조계종 원료의원, 죽림정사 조실)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총 5개 주제 ▲ 백용성 대종사 총서 발간 경위와 성격 ▲백용성의 화엄과 선 ▲백용성의 空사상 ▲백용성,
경인대부설초, 지역 현충시설 탐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이 지난 24일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현충시설 탐방행사를 진행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에 2016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정부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이번 탐방 행사는 현충탑 등이 있는 수봉공원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경인대 부설초등학교
8개 분야 42개 정책 내놓아핵심과제 10가지 ‘5신 5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개신교 진보진영이 5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하는 8개 부문 42개 정책을 내놓았다.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10가지를 꼽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3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국민주권 시대를 위한 NCCK 19대 대선 정첵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NCCK는 정책제안서 서문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하는 선거”라며 “광장과
대한민국 숨은 영웅 찾기 캠페인[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 곳곳에 퍼져있는 숨은 영웅들의 동상을 소개하며 그들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숨은 영웅 찾기 캠페인’ 제3탄 이회영편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SNS에 17일 공개했다.이 캠페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들의 동상을 직접 찾아 ‘카드뉴스’로 일대기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서 교수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계정에 올려 많은 팔로워와 함께 널리 퍼트리는 방식이다.서 교수는 “이회영 가문의 전 재산인 5조원(현재기준)을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쾌척한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