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5일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충청지역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수소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단국대가 주관하고 충북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7년간(1단계 4년 + 2단계 3년) 국비와 지방비 113억원을 투입해 세라믹·고분자 기술 기반의 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분야 인재양성을 추진한다.센터는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연구소)-기업(테스트베드)-지역사회 3축을 연결하는 수소 3-a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과천시·의왕시)이 지식정보타운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율목초중통합학교 통학로 만들기에 나섰다.이소영 의원은 지난 24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 및 LH 담당자들과 함께 율목초중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지 별 주민들이 모여 율목초중학교 정문에서 단독주택 부지, 갈현초등학교, S1·S3 부지 앞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보도블럭 상태를 비롯해 신호등·CCTV·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미설치 구간 등을 직접 확인했다.또 이 의원은 통학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5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의 생물다양성과 생태복원을 통해 건강하고 푸른숲을 미래세대에 보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축적량 확대 등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실현키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통해 ‘기부자의 숲’과 같은 사회공헌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산불피해지 복원에 국민참여 문화 활성화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설 명절 연휴기간이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한 조치이다.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거주/이용자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위탁의료기관 46개소에서 예약 없이 당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안성시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사례. 직업 특성상 새벽 근무를 자주 해야 하는 A씨(광명5동). 위층 어린아이 2명이 새벽까지 뛰는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 자기 일쑤다.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낸 경험으로 힘들어하다가 위층과 대화 노력도 하고 관리사무소에 여러 차례 중재를 요청했음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위층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병원 생활 경험으로 밤낮이 바뀌어 잠을 안 자려는 아이들 때문에 비싼 돈을 들여 집 전체에 매트까지 깔았는데 아래층은 계속 층간소음 민원을 넣고 있는 것.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는 위아래층 주민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의회가 지난 24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의 뜻이 담긴 합리적인 개선 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자활기금 설치 및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에 25일 덕유산의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에 부착해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눈꽃이라 부른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홈페이지와 시정신문 등에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취득세액을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감면, 초과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된다.또한 출산 지원의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괴한에게 둔기로 가격당해 찢어진 두피를 치료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박석규 서울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배 의원의 상태에 관해 “출혈이 아주 심각하진 않았다”며 “머리 뒷부분에 1㎝ 정도 열상을 봉합했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지연성 출혈이나 골절 소견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시간이 지나 두개골 내 미세출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어 상태를 좀 봐야 한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현재 걱정을 많이 할 상황은 아니다. 경과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박 교수는 또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5일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산행을 하는 한 등산객이 눈 덮인 겨울 산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덕유산의 밤 하늘은 주위에 불빛이 없어 별빛을 더욱 환상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5일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설산 비경이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겨울에는 눈으로 뒤덮인 산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교육 발전과 장학문화 선도를 위한 오산시 장학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오산시 장학위원회는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헌 의식을 실천하며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 11명의 위원(회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임원 선출, 사무국장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향후 위원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위원회는 앞으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연령·성향 등을 반영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굿즈(기념품)‘를 이번 설 선물로 25일 소개했다.시는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알리기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판매중이다.지난해 말 광화문 크리스마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 텐바이텐·DDP디자인 스토어에서 굿즈를 판매했다. 일부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기도 했다.시는 완판 행진을 보인 후드티를 비롯해 대학생에게는 볼캡·스포츠보틀·인센스스틱·젤펜 등 부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일동이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적극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17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드디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달빛철도 특별법이 지난해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발의했으나 기재부의 반대 등으로 법이 제정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영호남 지역민의 열망과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는 강력한 외침에 드디어 국회가 화답해 줬다.광주시의원들은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
◇상임이사 임명▲품질기술본부장 장희승◇본부장 임명▲엔지니어링본부장 김영승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달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설경이 25일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에 부착해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눈꽃이라 부른다. (독자 제공)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과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김씨뿐 아니라 김모 전 쌍방울 재경본부장,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 이 사건 관련자 대부분이 보석으로 나왔다.이 사건 핵심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 재판이 늘어진 데 따른 결과다. 이 전 부지사는 변호인 해임과 재선임, 재판부 기피 신청 등을 내며 재판을 지연시켜 왔다. 이 전 부지사 재판은 15개월째 진행 중이다.이 사건 재판장인 수원지법 신진우 부장판사는 2월 초 법원 인사 때 교체 대상이라 1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