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의철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과방위 소속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17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 최태원 SK 회장 등 증인 6명을 추가로 채택하는 것에 합의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의철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5일 의원총회에서 후보를 선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선관위장을 맡고, 장동혁·김미애 원내대변인, 박대수·윤두현·홍석준·전봉민 의원이 선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정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부의장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이 25일 오전 11시 의총에서 부의장 후보를 정하면, 본회의 의결을 거쳐 부의장으로 선출된다. 차기 부의장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민생 해결과 국가 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예산 입법 국회가 시작된다. 이때 민생·경제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는 시장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며 ‘오불관언(吾不關焉, 어떤 일에 상관하지 않고 모른 체함)’하는 (정부의)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방향을 정하고 시장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위험요소 제거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17일 연례 ‘호국훈련’에 돌입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해·공군과 해병대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전후방에서 다양한 야외기동훈련을 펼친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핵·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병기동훈련을 실시하며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한다. 미군 측 전력도 일부 참가해 상호운용성 향상을 도모한다. 군 당국은 최근 9.19 남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의철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17일 외국인 마약사범과 마약 투약 후 2차 범죄가 증가세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밀수·판매 등 공급 사범 비율은 지난 2018년 39.4%에서 27.3%로 12.1%p 감소한 반면 마약류 구매, 투약 사범 비중은 동기간 60.6%에서 72.7%로 12.1%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구매·투약사범 검거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급 사범 비율이 감소한 것”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1%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64.2%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9.1%p↑), 서울(4.4%p↑), 대구·경북(2.2%p↑)과 20대(4.2%p↑), 30대(3.4%p↑), 50대(3.2%p↑), 보수층(2.2%p↑) 등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차기 국민의힘 대표 적합도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게 제대로 된 조사냐”고 의문을 표했다. 홍 시장이 만든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한 누리꾼은 지난 16일 한 유승민 전 의원이 몇몇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왜 좌파 여론조사기관에서 유승민을 1위로 해주냐”고 묻자 홍 시장은 이같은 답변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강력한 리더십도 있는 제대로 된 당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 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지난 주말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필요한 제도를 잘 정비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즉각적인 보고 체계와 신속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말은 아마 카카오를 쓰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통신망 중단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망이지만 사실상 국민 입장서는 국가기반통신망”이라며 “주말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7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재발 방지대책과 국가안보 차원에서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카카오·네이버 서비스 중단과 그 여파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상 카카오·네이버는 국가기간 통신망에 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고 발생 시에 대한 보안시스템이 이렇게 허술했다는 점에 국민 모두가 놀라고 혼란스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차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군 당국이 오늘(17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호국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9.19 군사합의 위반 등 무차별적인 도발을 감행한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 만큼 군 당국은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호국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합참은 군사 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육해공군 등 합동 전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 기동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흘 만에 설립 75주년을 맞은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찾아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회는 오늘(1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과방위는 이날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MBC 뉴스의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 보도를 두고 공영 방송 역할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 대상과는 별개로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과방위는 이날 카카오와 네이버 등 중 플랫폼 장애 사태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증인으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3주 차를 맞으며 막바지에 접어든다. 여야는 마지막까지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남은 종합국정감사에서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7일 헌법재판소와 헌법재판연구원,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고 18일에는 중앙지검, 20일 대검, 21일 중앙지법 등을 감사한다. 헌재 국감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를 상대로 제기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 심판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와 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6일 카카오와 SK C&C 경영진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잠정 합의했다. 전날부터 카카오톡을 포함한 카카오 서비스의 먹통 이유에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이날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기업 대표들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잠정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실무자가 나와야 한다”면서도 “문제점이 드러나서 바로잡은 시정 조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불법사채무효법·금리폭리방지법·신속회생추진법 등 ‘가계 부채 3법’을 최우선 과제로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장 빚의 늪에 빠진 국민부터 구해야 한다. (해당 법안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과도한 이자부담으로부터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 침체 상황이지만 저소득층에서는 오히려 대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에 중·고소득 가구는 빚을 줄이는 추세지만,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 가구는 ‘생계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