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요일인 25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오전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1~5㎝, 경기북동부, 서해5도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는 3~8㎝, 제주도산지는 5~10㎝(많은 곳 15㎝ 이상)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서울적십자병원에는 적막감이 돌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8개 서울시립병원 병원장들과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의대교수협, 전공의-정부 사이서 중재 역할 자처… “사태해결에 최선”☞(원문보기)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
(속초=연합뉴스) 24일 오후 강원 속초해수욕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려 시민 번영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4.2.24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필수 불가결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들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의료 정책이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루빨리 전공의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환자에게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현 의료 비상사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의사단체 등과도
(전주=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인 2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인근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굿 '망월이야' 행사에서 시민들의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가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세사기라는 사회적 재난의 피해자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정부 정책의 실패입니다. 정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는 선거용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되는 사안입니다. 국가가 마땅히 지켜야 할 국민의 주거 기본권과 안전해야 할 재산권 보호인 국가의 의무입니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회복에 집중하는 특별법 개정을 속히 진행해 주십시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2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세사기 희생자
(속초=연합뉴스) 주말을 맞은 24일 최근 폭설이 내려 눈이 쌓인 설악동 일대에서 장비가 투입돼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4.2.24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이 시민 등과 잇따라 폭행시비를 벌이고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다 적발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기강이 해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 경사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 경사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봉구 길거리에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민과 시비가 붙어 밀친 혐의를 받는다.시비가 붙은 시민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이나 출동한 경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세사기피해자전국대책위 주최로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세사기피해자전국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 추모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세사기피해자전국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 추모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국화와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세사기피해자전국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 추모 집회에서 한 시민이 분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8개 서울시립병원 병원장들과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데 따른 조처다.이날 오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시립병원이 공공병원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환자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당부했다.아울러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비상의료체계, 대책 및 병원별 진료 상황과 인력 순환 방안 등을 논의했다.서울시는 시니어 의료진 등 대체인력 확보를 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의료대란이라 해서 혹시 예약만이라도 하려고 왔는데 진료받고 가려고요.”24일 토요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을 내원한 강우진(가명, 60대)씨는 이같이 말하며 채혈실에 들어갔다.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일부 공공의료병원에는 여유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비상운영체계가 가동된 가운데 환자들이 주말 외래 진료 부활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어, 정부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는 대학병원에서 ‘진료 콜센터’를 통해 환자를 중소·시립 병원들이 받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운영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용선 회장)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PSID 2024 DDP에서 개최되는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 국제 전시회를 일러스트 분과와 콘텐츠 융합분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이는 협회의 운영 방향을 분과 중심으로 전환해,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K-패션의 성장과 디자인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전시 기간인 22일에는 DDP 아트홀 1관 세미나룸에서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월대보름인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린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서 시민들이 기지시줄다리기를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