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상반기 제1기 오산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에 이어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하는 심화과정과 신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2기 과정으로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기 수료생의 아카데미 만족도 조사결과 하반기 추가 교육수요가 많았으며, 특히 수준별 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2 강남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UN(Fun, Unique, Network) 즉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박람회(Fun),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맘껏 뽐내는 박람회(Unique), 기업과 구직자의 소통의 장(Network)’이란 슬로건 아래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국내 우수기업 100여 개가 참여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현장면접을 진행할
사회적기업과의 홍보·소통을 위한 전용 SNS 개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소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전용 SNS(페이스북)을 개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창출된 이익은 지역 공동체에 재투자하거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창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경제활동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동대문구에는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사)우리사랑복지원, 코이안 등 고용노동부 인증기업 3개소와 (
2차 특화사업단 3개소 추가 공모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서울시가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이를 담당할 2차 특화사업단 3개소를 추가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마을기업·사회적기업·자활공동체·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기업발굴과 인건비 지원 등 개별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수준에 머물렀다며, 이 프로젝트는 기업이 자생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
‘제3회 유벤투스 컨퍼런스’ 2박 3일간 일정 마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대학생재능포럼(대표 변준영)이 2박 3일간의 ‘제3회 유벤투스 컨퍼런스’ 일정을 마쳤다. 한국대학생재능포럼은 지난 3일 충남 연기군에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당신의 50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빈곤⋅환경⋅교육 등 국제적 이슈를 ‘소셜 비즈니스’로 접근해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대학생재능포럼 변준영(23) 대표는 “취업과 스펙 문화로 인해 청년의 무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2일까지 사회적 기업 예비창업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대문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혁신형 사회적 기업의 성공 모델개발로 사회적 기업 창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서대문구청과 ‘함께 일하는 재단’이 공동으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는 참가신청서 등 일정서류와 함께 재단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www.sdm.go.kr)나 재단 홈페이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민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부녀연합회․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립대 유치를 위한 은평추진위원회(주민추진위) 주최로 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공청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구시립대 캠퍼스 유치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 추진위원회의 활동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및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자 마련했으며 8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보건원 부지(10만m²)는 서울시가 막개발을 막고 공공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
[천지일보=박양지 기자] 서울시가 연간 4조 9천억 원 가량의 구매력을 약자기업 제품 구매에 상당 부분 투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의 구매력을 활용, 진입 장벽과 담합 등 기업 행태를 개선하고 약자기업 성장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계약제도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약자기업에 대한 공사계약 특수조건 개정, 가산점 확대 등의 방안으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를 3조 3877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2조 9727억 원보다 415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의 총 구매력이
인왕시장 빈 점포 무상임대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인왕시장 임대법인체 ㈜진성 피엠아이이와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체결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왕시장의 빈 점포를 시설 개선하고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2년간 무상임대하기로 했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왕시장의 빈 공간 8곳을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고객이 선호하는 판매시설, 문화 시설을 비롯해 꽃집, 컵케이크 판매점 등 전통시장을 다채로운 주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온 힘을 쏟고 있다.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수색역 광장서 열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 간 신뢰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색역 광장에서 농산물 토요시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산물 토요시장은 오는 28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 열린다. 첫날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고르예술단, 김화경 무용단 및 은평사랑가수회에서 준비한 문화공연 등의 볼거리도 풍성히 마련된다. 농산물 토요시장에서는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신선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역량 있는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2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가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 마을공동체 활동가, 구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개념 정립과 올바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재)함께 일하는 재단이 위탁을 받아 오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모두 30명으로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는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6일 오후 2시 강북구상공회의소 5층 강의실에서 ‘2012년도 강북구와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노무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희망기업단체 및 대표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는 노무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북구 일자리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거나 운영하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거래처와 짜고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사회적기업 대표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보조금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박모(5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11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국가보조금 7600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기업에 시 소유 토지나 건물을 법정 최저 임대료인 재산가액의 1%만 받고 빌려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일반적인 임대료율인 5%의 1/5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가령 재산가액이 1억 원인 시 소유 건물을 일반기업이 임대하면 1년에 500만 원의 임대료를 내야 하지만 사회적기업이 임대할 경우엔 100만 원만 내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유지 저가 임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개정안’을 15일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지방공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경영평가 관련 지표가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편람 개선(안)’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표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쓰이게 된다. 평가결과는 성과급 지급 기준, 부실·부진 공기업 선정 등에 활용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당기순이익, 사업수지비율 등 경영성과 지표 비중은 55점에서 58점이 된다. 아울러 도시철도·서울농수산물공사 등 기타공사의
"2조원대 시 구매물품 모두 사회적기업서 구매 가이드라인 만들것" 취임 100일 기념 파워블로거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연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고 심경을 토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후 시청 간담회장에서 파워블로거 30명과 함께한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왜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고 현상금까지 걸려야 하느냐"며 "이런 대한민국이 정상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이걸 용납해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강 의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중구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중구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 조건에 못 미치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과 수익성 창출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구에서 지원을 해주면 나중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을 말한다.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협정문-SSM 규제 법령 충돌, 소상공인 피해 우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서울시가 자치법규 30건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비합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 대책 마련 건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자치법규 7138건(시 535건, 자치구 6603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30건이 한미 FTA 협정문과 비합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형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4단계 유형으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건의(8건) ▲자치법규 적법성 입증 자료 축적(8건) ▲자치법규 운용상 주의요구(11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앞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 최대 4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6일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최대 4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전용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영리 사회적기업은 지역신보의 100%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3.7%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영리 사회적기업은 90% 부분보증에 4.6% 고정금리다. 중기청에 따르면 그동안 비영리사회적기업은 관련 제도 등의 미비로 금융기관으로부
15개 분야 285개 사업에 투자사업비 25조 3천 억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사람’을 키워드로 한 ‘박원순표’ 희망 서울시정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9일 다산플라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을 목표로 한 ‘시민과 함께 만든 희망서울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두 달간 74회에 걸친 민간자문회의와 생활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시정운영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4년까지 3년간 시정운영계획 투자사업비로 25조 3천억 원이 투입된다. 복지·경제·문화·도시지속가능성·시민주권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