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중고 등교수업 상황 점검 학교 현장 방문설동호 교육감, 초등 1~2학년·유치원 등교수업 점검 및 학교 현장 의견 수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고3 등교수업 이후, 27일(수)부터 학교급별로 유치원생, 초1~2학년, 중3, 고2 학생의 등교가 실시되는 가운데 대전문화초를 방문하여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3 등교수업 이후 다수의 학생들이 동시에 등교하는 가운데 가장 어린 초등학교의 1~2학년과 유치원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교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감염 예
두루고등학교 찾아 방역상황과 학사일정 등 살펴[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일 최교진 교육감이 두루고등학교(교장 박희동)를 찾아 학교 등교수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태로 5차례 연기 끝에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학교현장의 방역상황과 학사일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직접 발열체크를 확인하며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교실과 급식실을 둘러보고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장석웅 교육감, 등교 현장 아이들 격려[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20일 오전 8시 5분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로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등교를 시작했다.장석웅 전남도교육감과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도 이날 일로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장 교육감은 “학교 오고 싶었지, 반가워”라고 인사하며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아이들 손에 전남도교육청이 준비한 건강지킴꾸러미(마스크, 손소독제, 알콜 티슈 등)도 들려줬다.일로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2일 이후 다섯 차례 개학이 연기된 끝에 20
박남춘·도성훈 논현고등학교 방문 “철저한 방역·감염예방수칙 준수” 당부방역과 수업 병행 새로운 학교생활 추진학생·교직원 매일 자가진단해 온라인 제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등교수업을 앞두고 19일 오전 남동구 논현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논현고등학교를 방문한 시장과 교육감은 등교 시 출입자 발열체크와 손소독 절차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방역물품 비치와 감염병 예방 조치 등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
(대구=연합뉴스) 9일 대구 엑스코 실내 전시장에서 열린 경북대학교병원 채용시험에서 응시생들이 3m 간격으로 배치된 책상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날 800명의 응시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한 뒤 배부받은 장갑을 끼고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을 지나 고사장으로 입장했다.
도내 학교,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교사 교육·방역 진력 행정지원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도내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이 오는 13일부터 단계적·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학생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 후 밀집도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학교와 교사가 학생 교육과 방역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콜센터도 등교수업 위주로 개편해 조기에 학교운영이 정상화되도록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7일 오후 도내 22개 시·군
경남도내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 확대 발령패류독소 발생해역 점차 확대, 최고 수치 증가낚·행락객 대상, 자연산 진주담치 채·섭취 주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통영 등 해역에서 식품허용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진주담치)가 검출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도는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사라지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약간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도덕적 해이, 회계 감사 이뤄져야"김봉균 의원, 제343회 임시회에서 밝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원성 경기도 초대 체육회장이 수천만원의 혈세로 고급 책상 등 사무기구를 갖춘 초호화 사무실을 조성했다.22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체육회 보고에서 무보수, 자원봉사인 경기도 초대 민간 체육회장의 사무실을 수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꾸민 것이 확인됐다.김봉균 도의원은 “경기도 체육회장 사무실 조성에 수천만원의 비용이 투입된 것이 맞는냐?”고 의혹을 제기하자 사무처장은 “사실이다”라고 답변하며 논란이
中 태주시도 마스크 3만매 보내[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으로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보자는 진한 우정과 온정의 손길이 국경을 넘나들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나주시가 6일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강서성 남창시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3만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중국 남창시는 ‘风雨同舟 守望相助’(풍우동주 수망상조, ‘서로 지켜주고 협력해 비바람을 함께 견디며 강을 건너가자’)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지난 2월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줬던 나주시에 고마움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휴업 5주간의 기다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슬기초등학교가 개학연기에 따른 휴업기간 동안, 학(교)급 홈페이지나 교육용 앱 서비스 등을 활용해 교사들이 구성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쌍방향(또는 단방향) 학생 지도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설레는 봄기운과 함께 활기차야 할 3월의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인 없는 빈 책상과 의자, 교과서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지만,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e-학습터, EBS 특강, 디지털 교과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중위소득 50% 이상~100% 17만 가구‘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조방역지침 미준수, 300만원 벌금자발적 영업중단, 재난관리기금 50만원 지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에서 “대전시는 중위소득 50% 이상~100% 이하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63만 3000원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700억원을 이
전통적 재료·방식, 최상품 한지 제조우수성 재현한 고품질 한지 생산 기대[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전주시가 한지의 전통을 지키고 우수성을 재현하기 위한 생산시설 구축을 본격화한다.시는 전통적 재료와 방식으로 최상품의 전주한지를 제조해 한지산업의 발전을 이끌 ‘전통한지 생산시설’을 흑석골 일원에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전통한지 생산시설이 들어서는 흑석골은 풍부한 좋은 물로 인해 예로부터 명품 한지공장이 집단화됐던 곳으로 ‘한지골’로도 불렸다.전통한지 생산시설은 국비 23억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제2부의장이 4일 도청 내 위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위문했다.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부의장은 이날 감염병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방역활동에 고군분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안성자주영광교회 신도 7명 접촉천안 줌바댄스 관련 확진자 55명, 가장 많아피트니스센터‧문화센터‧식당 등 이동경로 발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주로 천안지역 중심, 줌바댄스 관련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4시 기준, 총 78명을 기록하고 있다.충남도는 천안침례교회, 천안성자주영광교회 등을 비롯한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해 지역사회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1일 627명에서 59명이 늘어 총 686명이다. 의사환자 가운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매달 2~3가구에 아동가구 지원[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한샘의 후원으로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 가구기업인 ㈜한샘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구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25가구를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받았다.시는 지난 19일 ㈜한샘으로부터 드림스타트 2가정에 첫 번째 가구 후원을 받았다. 또
아파트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등록 중개행위불법행위자 102명, 48명 검찰송치, 54명 입건‘부동산 적폐행위’ 수사범위 확대 계획[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주택시장을 교란시키는 브로커와 무자격 중개업자 등 부동산 적폐가 더 이상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막겠다”며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는 위장전입을 통한 아파트 부정 청약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 허가자, 그리고 집값 담함 행위까지 수사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청약제도를 잘 모르는 중증장애인을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별 대책 마련[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성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전반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경제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경제비상대책상황실은 ▲지역경제총괄지원반 ▲기업지원반 ▲일자리지원반 3개의 대책반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대응에 집중한다.지역경제총괄지원반은 소상공인피해센터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물
신종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챙겨“구내식당 한시적 중단, 외부 식당 이용” 당부“졸업식 등 취소로 어려운 화훼농가 지원 검토[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이용섭 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광주시는 확진자 발행 후 시민불안이 가중되면서 소비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도
루브르박물관, 한지 매력 확인유럽 문화재 복원시장 판로 개척[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전통한지가 세계 지류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자비에 살몽(Xavier Salmon) 학예장과 보존복원 응용 연구책임자인 아리안 드 라 샤펠(Ariane de La Chapelle), 김민중 문화재 복원가, 김성중 ㈔미래에서온종이협회 이사 등 4명이 7일 전주를 찾았다.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전시와 보존·복원 총책임자들은 전주시의 한문화를 대표하는 전통한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이번에 방문한
상황종료까지 24시간 감시[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면 방역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침 등으로 인한 비말 감염이 주 전파 경로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위생 관리 차원에서 소독을 실시했다.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터미널과 전통시장, 재래시장 등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했으며, 특히 접촉이 많은 문고리, 의자,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집중 소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