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5일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화재 현장에서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화재 당시 시설 내에는 근로자 11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A씨를 제외한 근로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화재가 발생해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인력 103명과 장비 47대, 헬기 5대를 동원했으며 화재 발생 2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성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서 사망자 1명 발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재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양방향 전면통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강남 한 호텔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2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7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원 약 130명과 소방차 43대가 현장에 투입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에서 유사시 교육청 유보유 문화재(보물급 도서 등) 보호방안을 토의한다고 20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교육청에서 그동안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현안토의과제는 ▲전시 학교업무 정상화 대책 ▲전시 예산편성 ▲전시 직원 관리 등 학교 기능 연속성 지원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에 보관돼 있는 문화재급 주요도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원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영애는 편지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주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길 기도하겠다”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3국이 별도의 확장억제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한·미, 미·일이 각각 확장억제 관련 협의를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삼국을 아우르는 협의체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8월 임시국회가 16일 막을 올렸지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한일 건설재료에 관한 품질과 안전관리제고를 위해 양국의 저명한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참가한 조인트심포지움을 지난 8~10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일본 히로시마 대학과 동경이과대학 및 일본건축연구소 등 유명 관련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Tanaka 동경공대 명예교수의 방수기술, Noguchi 동경대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콘크리트의 개발방향, Nawa 홋카이도대학 전 총장의 콘크리트의 동경융해저항성 향상기술 등 특별강연이 진행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오는 14일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다. 12일간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해병대 전 수사단장, 14일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원문보기)☞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오성규 애국지사(100)가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기 위해 환국한다.국가보훈부는 “13일 김포공항에서 일본 내 마지막 애국지사인 오성규 지사의 환국 환영 행사를 개최하고 오 지사는 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김학규 광복군 제3지대장 묘역에 들러 환국 신고를 한다”고 12일 밝혔다.오 지사는 13일 오전 11시 45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과 함께 대한항공 KE2106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비행기 기장은 기내 방송으로 오 지사의 환국을 알리며 축하할 예정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우여곡절 끝에 11일 마무리됐다. 한반도를 할퀴고 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낙과, 침수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지가 1500㏊(헥타르)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확인 결과 기존 발표된 곳 외에 5곳의 철근 누락 아파트가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잼버리,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파행 책임 두고 전북도·여가부 ‘도마’☞(원문보기)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 수순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8일까지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서해안,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기온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소방당국이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9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54분께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알루미늄의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하기 쉬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낮 최고체감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화재진압복을 입은 현장 대원들을 20분 이상 진화에 투입하는 것이 어려워졌다.전남소방본부는 교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여름 휴가철이다. 가족과 함께 피서를 떠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운전할 때 폭염과 열대야, 소나기 등의 불청객이 따라붙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한 최선의 안전책에 임기상 자동차시연합 대표는 “여름 휴가철 사고 원인은 차량보다는 운전자의 안전 부주의로 피곤하고 졸리면 쉬어가는 쉼표 있는 운전이 안전”이라고 했다.◆악조건에서 안전운전 정답은?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로 및 도로에는 복구가 되지 않은 포트홀과 낙석 등 타이어 파손이나 편제동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폭염 등 가혹 조건에서는 감속 운전과 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일 오후 7시 39분쯤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인근에서 달리던 소나타 차량에 불이 나 진화 작업을 위해 2개 차로 통행이 통제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16분만인 7시 55분경 불을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현장에는 출동한 소방차로 일부 차로가 통제됐지만 진화가 끝나 통행이 곧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도 4인가족 기준 6.09%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8일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생활보장 및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28일 강원 동해안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이 37.3도를 기록했다. 31년 만에 최고 온도를 기록한 것인데, 동해안 도시들은 펄펄 끓었다. 이외에도 28일 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불이 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 내 버버리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이용객들 시민 10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층 버버리 매장 외부 쇼윈도 조명선에서 발화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후 8시 1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불이 나자 백화점 내부에서 급히 빠져나온 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8일 오후 7시 57분께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버버리 매장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가 화재가 발생한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백화점 내부에서 급히 빠져나온 한 고객은 “뿌연 연기가 자욱해 빨리 탈출할 수 있었지만 대피 안내방송이 없어 당황했다”고 전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8일 오후 7시 57분께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버버리 매장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층 내부가 연기로 자옥하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백화점 내부에서 급히 빠져나온 한 고객은 “뿌연 연기가 자욱해 빨리 탈출할 수 있었지만 대피 안내방송이 없어 당황했다”고 전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화재는 1층 버버리 매장 쪽 건물 외부 간판(쇼윈도) 조명선이 발화한 것으로 전해진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오후 8시 17분께 첫 불길을 잡고, 이후 8시 53분께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백화점에서 저녁 쇼핑을 하던 시민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