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카타=AP/뉴시스] 25일(현지시각) 인도 콜카타에서 색의 축제인 '홀리 축제'가 열려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얼굴에 색 가루를 묻히고 있다. 인도 전역의 인도인들은 홀리를 통해 겨울과 작별하고 새봄을 맞이한다. 2024.03.25.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라야 데 마요에서 쿠데타 발발 48주년 집회에 참석한 시위대가 1976~1983 군사독재정권 시절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1976년 3월 24일 발생한 쿠데타로 페론 정권이 실각하고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군사정권이 들어섰고 군사독재 동안 약 3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민 반발, 국제 사회 압력, 경기 침체 등을 겪으며 1983년 민간에 정권이 이양됐다. 2024.03.25.
[두키지카시아스=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주에 천둥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두키지카시아스에서 청소년들이 침수된 거리를 첨벙거리고 있다. 현지 당국은 체감온도가 62도에 달하는 폭염에 이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3.25.
[가자지구=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상공에서 항공기 한 대가 인도주의적 지원 물품을 투하하고 있다. 2024.03.25.
[키이우=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 석방 촉구 집회에 참석한 소녀들이 붉은 천으로 입을 막은 채 손팻말을 들고 있다. '아조우스탈 패밀리'가 주최한 이 집회 참가자들은 마리우폴에 억류 중인 우크라이나군 포로의 석방을 촉구했다. 2024.03.25.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발생한 2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비열한 행위라고 규탄했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종려주일 미사를 집전한 뒤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살인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다.이어 교황은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 공격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한다”며 “주님께서 희생자를 평안히 맞으시고 가족을 위로하시며 하느님에게 도전하며 비인간적인 행동을 저지른 이들의 마
가자 보건부는 24일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84명이 사망해 누적 전쟁관련 사망자가 3만 2226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407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사망자가 68명을 기록했다. 13일부터 열하루 동안에는 하루 평균 8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올 1월 1일부터 23일까지 83일 동안 모두 1만41명이 전쟁으로 가자에서 사망해 하루 121명씩 사망했다. 이 2개월여 평균치에 비하면 최근 엿새 간의 68명은 56% 수준이다.이스라엘군은 1월 말 라파 총공격을 공언하면서 중남부 칸 유니스는 물론 북
미국에서 지난 겨울 휴가철 동안 팔렸던 스타벅스 브랜드 머그 잔 44만 여 개가 화상 혹은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을 입었다는 여러 소비자들의 신고가 접수돼 리콜된다고 미 연방 제조물안전 당국이 말했다. 머그잔은 네슬레가 제작했다.연방소비자제조물 안전위원회는 머그 잔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아주 뜨거운 액체를 부으면 과열되거나 깨져 화상 및 열상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문제의 머그잔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미 전역에서 유통점 타겟 및 월마트 상점이나 온라인으로 팔렸다. 선물 세트에 따라 10달러~20달러에 팔렸다.당국은 지난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대 부산 KCC의 경기, 삼성 이정현이 돌파하고 있다. 2024.03.24.
[수라바야=신화/뉴시스] 2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보건 요원들이 지진 피해 부상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현지 당국은 동자바주에서 22일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과 사원 등 140여 채가 파손됐으며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4.
[레이크 플래시드=AP/뉴시스] 김진수, 김형근, 박종희, 이경연이 23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연맹 월드컵 8차 남자 4인승 봅슬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03.24.
[포드고리차=AP/뉴시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23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후 경찰관들에게 이끌려 나오고 있다. 스푸즈 교도소에서 4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권 씨는 조사 후 외국인수용소로 이송됐으며 이곳에서 한국 송환과 관련해 대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게 됐다. 2024.03.24.
[페트로폴리스(브라질)=AP/뉴시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페트로폴리스에서 23일(현지시각)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집들이 무너져 있다. 강력한 폭풍이 몰고온 대홍수로 브라질 남동부 지역, 대부분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산악지대에서 10명 이상의 숨졌으며, 브라질 당국은 23일(현지시각)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조대를 배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2024.03.24.
23일(현지시간) 한 레바논 여성이 모스크바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크로커스 시청에서 발생한 공격의 희생자들에 대한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레바논 베이루트의 러시아 대사관 밖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AP, 뉴시스)
[모스크바=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청 인근 고속도로 전광판에 "우리는 2024.03.22를 애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세계자연기금(WWF)이 개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가 진행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의 모습. 어스아워 켐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 대 한화이글스의 개막전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모스크바=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공개된 영상 사진에 무장 괴한들이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하르키우=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자전거를 탄 남성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불타는 변전소를 지나가고 있다. 하르키우 지역의 에너지 시설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발생하고 공습 사이렌 시스템도 마비됐다. 2024.03.23.
[스코츠데일=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2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시범 경기 시카고 컵스와 경기 4회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13-12 승리를 견인했다.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