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이춘덕(비례) 의원이 6일 지리산마천농협 제59기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 지부장, 소창호 마천면장, 마천농협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감사패는 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유통센터 신축, 준공, 개점을 하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많은 노력을 해준 데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흑돼지유통센터를 본격 운영해 고품질의 축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축산인들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 클럽’ 유지에 실패했다.우리금융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2조 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3조 1417억원) 대비 19.9% 감소한 규모다.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을 반영하며 위기대응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우리금융의 영업수익은 9조 837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경기불안에 대비한 충당금 규모를 1조원가량 늘린 데 영향을 받았다.우리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경강선을 용인 남사읍까지 연장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와 공동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안(경기광주역~용인 남사읍)을 찾았다. 지난달 22일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내기로 했다.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읍까지 가는 이 노선은 37.97㎞의 일반철도로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가 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안, 용인시 지방제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용인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제280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1~26일 진행될 계획이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보건소가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 및 평생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상반기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평소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치과의사가 직접 구강검진을 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예방진료를 통해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중점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치과 연계, 틀니 사용법 및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이 설명절을 앞둔 6일 김해시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1곳과 노인복지시설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 부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최 부의장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다”며 “복지시설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수고스럽지만, 아들·딸, 가족의 마음으로 조금만 더 따듯하게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축제는 나비날리기 행사 확대와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나비콘서트, 봄의 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을 목표로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을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그간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과대학 신설 등 의사 인력 확충’을 도정과제로 정하고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제강점기 ‘무궁화 정신’으로 뭉쳐 항일구국운동에 나섰던 한국근우회의 이희자 회장이 6일 서울 마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올해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확대하기로 했다. 의대 정원 조정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의대 정원 확대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27년 만에 증원이 이뤄지는 셈이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에는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증원 규모를 발표하면서 지역별·대학별 정원은 확정하지 않았다. 그동안 복지부가 증원과 관련해 밝혀온 원칙을 고려하면 ‘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200여명의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 및 어업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해양 생태·개발 분야에서 추진 중인 4000억원 규모의 21개 중점 사업과 어업인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37억원 규모의 21개 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어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중점 사업으로는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00억원), 보성벌교갯벌 복원화사업(7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누에와 190년 양잠산업의 전통을 간직한 ‘부안누에타운’이 내부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첫선을 보인다.새롭게 선보인 부안누에타운은 로비와 과학관, 탐험관, 체험관 등 3개관의 기존 전시물을 실감형 영상콘텐츠화 재생기능을 도입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제공한다.또한 누에타운 홍보영상과 누에한살이, 누에고치 만드는 영상 등 영상콘텐츠를 새로 구축했다.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한 ‘부안누에타운’은 유용 곤충인 누에와 양잠산업을 전시‧홍보‧교육시설로 지난 2010년 5월 개관해 2012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2024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4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1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81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 급별로는 유치원 38명, 초등 219명, 중등 168명이 자리를 옮겼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인사’를 표방하며 대상자들의 희망과 역량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 4기 교육지표와 과제를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정부의 2025학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고 비수도권 의과대학 집중 배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창원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필수의료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6일 밝혔다.창원시는 비수도권의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대 신설 없이는 그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내 의료관계자들은 경남 도내 의대가 1곳에 불과해 정원 증원만으로는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100만명에 육박하는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총 97만 6922명이다. 하루 평균 여행객은 19만 5384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행객 12만 7537명 대비 53.2%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설·추석) 연휴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치다.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가장 많은 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유지하며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을 계열화하겠다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이 공동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3의 목소리들을 양당 카르텔 안에 편입시키겠다는 뜻으로 경제에 비유하자면 중소기업, 소기업들이 무수히 많은데 그걸 대기업 둘의 카르텔 안으로 집어넣겠다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전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통합형 비례정당은 정당방위적 대응”이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성도들을 치리해야 할 ‘담임 목사’가 교회 분쟁을 유발하는 1위 직분으로 나타났다.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 상담소가 2023년 진행한 ‘교회 상담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분쟁을 유발한 직분으로 담임목사가 69.1%로 1위에 올랐다. 원로목사(4%)의 비중을 합치면 목사 직분의 분쟁 유발은 전체 73%의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노회(총회)가 11%, 장로가 9% 등 순이었다.교회 분쟁에 동조한 직분은 노회(총회)가 가장 많은 38.1%였다. 이어 장로가 28.6%, 담임목사가 19%로 각각 2위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거창군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박 지사는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면서 설 명절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남도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액된 252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창원·밀양·의령 소재 전통시장에 각각 신규 주차장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경영학과 우종필 교수가 제6대 한국빅데이터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빅데이터 & AI MBA’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우 교수는 2016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트럼프 당선을 예측해 화제가 된 바 있다.우 신임 학회장은 “빅데이터 효율성과 가치를 찾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데 학회가 기여하겠다”며 “특히 기관과 기업 임원에게 실질적인 빅데이터 기획과 분석을 통해 인사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상품권을 지류로 구매할 경우와 체크카드 충전방식은 기존대로 30만원까지 가능하며 모바일 구매의 경우 기존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30만원 상향조정 했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가 적용된다.이 같은 조치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지역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