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집을 기준으로 사람의 삶이 구분된다. 집을 구분해 보자. 우선 유주택자, 무주택자로 구별이 된다. 큰 집, 작은 집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대궐 같은 집, 콧구멍만한 집으로 구별되기도 한다. 지상에 있는 집과 지하 반지하방으로 구분되기도 하고 정상적인 집과 옥탑방으로 구별되기도 한다. 정부의 분류 기준으로는 주택과 비주택, 최저기준 충족가구와 최저기준 미달가구가 있다. 도시가스와 기름보일러로 구별되기도 한다. 주택 생활자와 거리생활자로 구별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집과 하자있는 집, 외풍이 없는 집과 있는 집
통일부 당국자 “20일 스위스 로잔 IOC 최종협의 전 열릴 것”[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를 논의할 남북 실무회담이 늦어도 다음 주에는 열릴 것으로 보인다.11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남북이 참여하는 협의 이전에 평창 실무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이 당국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릴 IOC 협의 전 실무회담이 열릴 것”이라면서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방식으로 협의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실무회담 일정은
전세계 52개 여행지 중 7번째로 소개CNN도 평창 ‘최고의 방문지’로 꼽아[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내달 9일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를 올해 가볼만한 전 세계 52개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NYT는 11일 ‘한국 강원도, 템플 스테이, 해변 리조트 그리고 올림픽’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를 7번째 순서로 추천 여행지로 소개했다.또 NYT는 강원도가 인천공항과 강원도를 2시간 만에 주파하는 고속열차(KTX) 덕분에 서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강원도는 연중 내내 급류 래프팅이나
평창조직위와 北올림픽위원 등 참석“北 선수단 규모·명칭 등 논의 예정”[천지일보=이솜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달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대한체육회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10일(현지시간) IOC는 “평창조직위와 대한체육회,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와 고위급 정부 대표, 양측의 IOC 위원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림픽 참가 신청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양측이 북한 선수단 규모와 명칭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올림픽 경기장에 걸게 될 국기와
【체르마트=AP/뉴시스】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체르마트에 9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자 사람들이 길을 내고 있다. 이번 폭설로 눈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약 1만3000명의 관광객들이 체르마트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희망을 갖게 하는 국가를 만드는 것 중요지방분권 실현…국민소득 8만불 스위스개헌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연구 점검 필요[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의정부시가 앞장서자’며 인사 관계지도자들이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지방분권은 중앙집권에 비해 지방의 특수성과 실정에 맞는 행정을 할 수 있고, 민주통제를 강화하고 행정의 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지방의 행정기관이나 주민들의 사기와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이날 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동현(30, 하이원)이 7일(현지시간) 스위스 아덴보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월드컵 회전경기에서 27위를 했다.이날 총 74명이 출전한 월드컵에서 정동현은 1차전 30위에 오르며 결선인 2차시기에 진출, 최종 27위로 대회를 마쳤다.1차 시기에서 59초 76으로 30위에 올랐고, 2차시기는 55.69 로 합계 1분 55초 45를 찍어 최종 순위 27위를 기록했다.대회 1위는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가 1, 2차 시기 합계 1분 50초 94로 우승했다.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인 정동현은 지난해 1월 크로아티아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작년 한해 ‘레베카’ ‘마타하리’ ‘시스터액트’ 등 대형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 EMK뮤지컬컴퍼니(EMK, 총괄 프로듀서 엄홍현)가 2018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EMK는 2009년 설립 이래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 ‘마리앙투아네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국내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EMK가 2018년 무술년에 무대에 올릴 작품들을 소개한다.◆제2의 ‘마타하리’ 꿈꾼다… 뮤지컬 ‘웃는 남자’EMK는 2016년 3월 세계 진출을 목표로 대형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를 만들고 무대에 올렸다. 작품은 올
롯데百, 200여개 최대70%현대百, 180여개 30~70%[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백화점 업계가 이번 주부터 효자 품목 ‘해외명품’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해외명품은 불황에도 매해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로 롯데백화점의 경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19회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200여개 명품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추위가 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패딩,
◆ 文 대북정책 평가 상반… “대화 제스처 먹혔다” vs “정세 끌려다녀” ☞ (원문보기)올해 들어 남북 간 대화국면이 본격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5일 천지일보 주최로 열린 대북정책 시사 토론회에 참석한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진무 박사(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등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취해온 대북정책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美틸러슨 국무장관, 北美대화 가능성에 “지켜보자” 신중론 ☞렉
장웅 IOC 위원, 스위스行… 대표단 참가 논의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 구성 방안 협의 중[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여부와 관련한 북한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북한 대표단 합류 가능성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북한은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스위스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북 고위급 회담 준비에 착수했다. 회담에선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가 다뤄질 전망이다.6일 평양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장 위원은 최종 행선지는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로 추정되고 있다. 스위스에서 북한 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스위스로 향해 IOC측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6일 일본 교도통신은 장 위원이 평양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고, 최종 행선지는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인 것 같다고 보도했다.장 위원은 이날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북한 선수가 참가할 것을 묻는 기자들에게 “참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교도 “장웅 北IOC위원 中도착…스위스서 올림픽 참가 협의할 듯”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2018년 첫 해외명품대전을 시작한다. 롯데는 이날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제 19회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해외명품대전’은 1년에 단 두번 진행하는 해외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로, 이번에는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졸업·입학 축하 기념 특설 매장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경기 불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유통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해외명품은 2014년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비트코인 등 암호 화폐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누구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데 가격이 폭등해 수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하루 24시간 하루 6조원씩 거래되며 순식간에 수십 퍼센트씩 가격이 오르내리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광풍이 한국에서는 더 세게 불고 있다. 블룸버그는 “한국만큼 비트코인에 빠진 나라는 없다. 일종의 그라운드 제로(폭탄 투하 지점)가 됐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0% 정도가 원화로 결제되고 국제 시세보다 20% 정도 높게 거래된
썰매 타 얼음 트랙서 ‘쾌속’ 질주총 4차례 활주 후 순위 결정[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빙판 위의 F1’이라 불리는 봅슬레이는 19세기 후반에 스위스에서 스포츠 형태로 자리 잡았다.봅슬레이는 2명 또는 4명이 썰매에 타고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앞뒤 좌우로 까닥거리는 모습이 연출된다.봅슬레이 종목으로는 오픈 4인승, 남자 2인승, 여자 2인승 총 3개의 종목이 진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김재홍)가 22일 ‘2018 세계 주요 정치·통상 일정’을 발간한다고 밝혔다.보고서에는 세계 85개국 KOTRA 해외무역관이 보고하고 각 국 주한 공관에서 확인한 ▲주요 선거 ▲정상회담 ▲국제회의 ▲스포츠 및 국제박람회 등 주요 행사와 ▲주요 정치·경제 제도 변화 ▲협상 중인 자유무역협정 등과 같은 주요 일정에 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오는 2018년에는 총 13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오는 1월 12일 체코 1차 선거 ▲오는 3월에는 러시아 ▲오는 12월에는 스위
[천지일보=이솜 기자] 집단 도핑 조작 스캔들로 러시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금지 당한 가운데 개인으로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들은 경기복에 러시아 국기를 상징하는 색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회의를 열고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들의 경기복과 장비 등에 대한 유권 해석을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로 참가하게 되는 러시아 개인 선수들은 경기복에 러시아 국기를 상징하는 적색, 백색, 청색 등 3색을 함께 사용할 수 없다.
2452억 규모… 올해만 세 번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산 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이 노르웨이에 수출된다.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은 2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방부에서 K-9 자주포 2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6대를 2020년까지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2452억원 규모로, K-9 자주포의 수출은 올해만 세 번째다.그동안 핀란드 48문, 인도 100문에 이어 노르웨이 24문까지 합해 올해 총 계약규모는 7억2000만 달러(약 8100억원)에 이른다고 한화지방방산 측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베니키아(BENIKEA)’ 체인호텔 60개 중 2017년 성과 우수 호텔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5개 호텔은 고객 만족도 조사, 암행 점검(미스터리 쇼핑) 등을 종합해 최다득점순으로 선정됐다.연간 성과 우수 호텔 1위는 베니키아 중문 호텔(제주), 2위는 베니키아호텔 제주(제주), 3위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 4위 베니키아 스위스로젠 호텔(경북 경주), 5위 베니키아호텔 대림(대전)이 각각 선정됐다.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