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수소산업협회·경동 등100㎿급 수소연료전지 개발수소전기차 공공·민간에 확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2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민간 부문 수소연료전지 발전 및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 대원그룹, 경동도시가스가 참여하는 ‘울산지역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협력’과 울산시, 현대자동차,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참여하는 ‘수소전기차 공공·민간 부문 보급 및 홍보 활성화’ 등 2건이다.업무협약 후에는 시청 본관 앞 햇빛광장에서 공공부문에 도입하는 ‘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사들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은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 실행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35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및 기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0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린다.‘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12개국 82개사(62개 기업, 20개 정부 및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의 관련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국내에서는 현대
22일 LG화학 오창공장서 회동이재용 ‘배터리 회동’ 한달여만전기차 배터리 협업 논의 예정SK 최태원과도 회동 이어갈 듯[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논의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지난달 만나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및 사업을 논의한 데 이어 총수 간 ‘배터리 회동’을 이어가는 것이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현재 생산량 세계 1위인 LG화학 배터리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전기차와 자동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산학협력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해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신형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동서발전이 울산과학기술원 김건태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발전소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활용 10㎾급 전력 및 수소생산 시스템 개발과제의 일환이다.이 연구개발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CO2)를 원료로 해 수소도 얻고 전기도 얻을 수 있는 10㎾급 수소생산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가적으로 베이킹소다도 얻을 수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LG화학이 공동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전략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미래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EV & Battery Challenge)’로 명명된 이번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은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차별적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이달 22일부터 8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충청남도 태안에 건립될 아시아 최대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하고,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 시설을 이용해 현대차그룹 고객들에게 자동차를 이용한 다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은 현대자동차의 2차 협력사가 사업을 포기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명보산업은 경영난 악화로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공문을 현대차 등 1차 협력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완성차 업체 협력사가 도산 위기까지 몰리면서 사업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명보산업은 연간 매출액 약 240억으로 알려진 중소기업이다.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투싼, 수소전기차 넥쏘 등 주로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부품(크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성능체험도고객라운지·키즈룸 등 편의시설 마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푸른 하늘’이 곧 제작에 돌입한다.17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국 관계자는 “‘푸른 하늘’이 주조연 오디션 및 감독 미팅 등 제작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학창 시절부터 데뷔 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사랑하는 은동아’를 연출한 김재홍 PD가 메가폰을 잡고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송곳’ 등을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는다. 큰 틀은 방탄소년단의 이야
16일부터 2주간 전용 앱 통해 신청[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 ‘2020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의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이번 2020 롱기스트 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 이벤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상반기 출시된 차량 중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제네시스의 3세대 G80과 GV80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중 새롭게 출시되거나 부분변경된 총 9개 차종의 국산 자동차 중 5월 이후 출시된 3종 차량을 제외한 6종 차량에 대해 소비자 선호도 및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분석대상 채널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기업, 조직·정부, 공공 등 12개다. 대상 차량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이 7월 18일부터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https://drivingexperience.hyundai.co.kr)에 접속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현대자동차그룹·한국 GM·기술보증기금·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상생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대기업·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부품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그간의 부품기업 금융지원 현황기술보증기금은 지난 3~5월 운전자금·시설자금 등 4300억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한 바 있다.신보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국내외 누적 150만대를 판매 기록을 세웠다.1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공장 출고실적을 기준으로 친환경차 판매가 153만 9752대를 기록했다. 이 중 국내 판매는 50만 4396대로 전체 판매의 3분의 1을 차지했다.친환경차는 전기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판매를 포함한다.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차 판매는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차 등 6000여대에서 시작해서 2015년에 누적 30만대를 돌파했고
업종별 석유화학‧자동차부품 가장 많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자동차부품 등이 500대 기업내 가장 많이 포진해 있었고, 삼성전자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동의 1위를 지켰다.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3만 3000여개 기업 중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 지주사는 개별기준) 상위 500대 기업의 매출총액은 2907조 543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2835조 2683억원)도 500대 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 국내사업본부에서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에서 시작됐으며 이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20년 미래산업(55명)과 문화예술(43명) 인재 장학생 98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사업(미래산업)’은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의 연구·종사자를 꿈꾸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에 대한 장학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미래산업 장학생들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전공면접, 인성면접의 4단계 심사를 모두 통과한 우수 인재들이다. 대학원생 30명, 학부생 25명이 선발됐다.‘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문화예술)’은 클래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현대차는 KST모빌리티(KSTM)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라이드 풀링(합승)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를 지난달 마무리하고 운영 성과를 8일 공개했다.셔클은 반경 약 2㎞의 서비스 지역 내에서 호출을 통해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로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은평뉴타운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현행 택시발전법상 합승이 금지돼 있지만, 작년 11월 현대차와 KSTM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대리점 1800여곳 대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판매 대리점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8일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이번 557억원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이다.지원 대상은 전국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