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이달부터 2016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수업청강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적화된 스마트기기 강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격대학 경쟁력 사업과 공모전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학교 측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숭실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학위취득 목적이 아닌 실용학문 위주의 전공학과와 특색 있는 신설학과가 주요 선택 요인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일 발표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결과,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과 함께 수험생들의 진로 향방이 여럿으로 나뉘고 있다.수험생들은 배치표에 따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찾고 있지만, 예상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 중에는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문학교로 눈을 돌리고도 있다.전문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승인한 학점은행제 운영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추운 겨울에는 하루 종일 난방기를 가동하기 쉽지 않다. 난방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특히 수면 중 체온 유지는 우리 몸의 면역력강화와 수면장애 해결에 큰 도움 되지만, 혼수용 돌침대는 서민에겐 매우 고가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은 전자파에 노출되고 화재위험성과 전기세 부담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송재관 일광온수매트 대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시행착오 끝에 일광의 자동차 부품제조에서 집적된 기술을 활용해 은나노 일광온수보일러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획득해 주목받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전문학교(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외부 활동 파워가 거세다. 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호텔조리에 대해 기초부터 실습, 대외활동까지 전문적으로 잘 짜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취업, 학위, 자격증 취득, 대회 입상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려전 호텔조리학부는 호텔조리학과, 식품외식조리학과, 글로벌마스터쉐프학과 등 총 3개학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전문 교육으로 졸업 후 호텔, 외식업체 취업 연계가 진행되고 있다.고려전 호텔조리학과는 최근 향토식문화대전 '코나그랑프리' 금상 수상을 수상했으며
“시대착오적인 발상” vs “국정화가 유일한 해결책”[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총장 김명용) 교수 사이에서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찬반 공방이 벌어졌다.발단이 된 것은 지난달 말 장신대 역사신학 7명의 교수가 학교홈페이지에 국정화 반대 성명을 발표하면서다. 이들 7명은 “우리는 학자로서 신앙인으로서 개신교의 일방적인 진리주장이 얼마나 위험하며 자기혁신에 무능할 수 있는지를 경험했다”며 “국정화 역시 사고의 획일화를 초래할 전근대적인 조치로 이는 역사발전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태도”라고 규탄했다.
성균관, 법 제정 필요성 공감대 얻고자 마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27일 ‘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됨에 따라 이를 법안 통과까지 안착시키기 위해 성균관(관장 어윤경)이 관련 토론회를 마련했다.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성균관 주관으로 ‘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은 유교문화중심도시 지정을 위해 시·도가 발전계획을 수립한 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신청을 하면 문체부는 유교문화의 보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배포된 가운데 이미 전문대학은 지난달 초부터 수시 2차가 시작됐고 대부분 학교가 수시2차를 마감했다.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정시지원이 불가하며, 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들은 꼭 수능을 응시해야한다.2016학년도 수시2차에 큰 변화가 있다면 항공 관련된 학과들이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항공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전자, 항공기계정비 등 항공정비에 관련된 학과의 지원율이 높아졌다.수험생들이 항공 관련된 학과에 지원을 많이 하면서 작년에 비해 등급 컷이 올라간 학교가 많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배포된 가운데 수험생 및 학부모의 희비가 엇갈렸다.특히 수험생들의 대다수가 평균등급보다 2~3등급 또는 그 이상의 등급이 하락이 되면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정시지원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정시지원은 3개 대학으로 제한된 만큼 자칫 판단 실수라도 하게 되면 재수라는 부분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들이 발생될 수도 있다.이런 가운데 숭실대학교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은 37년 전통과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2년~2년 6개월 수업, 자격증, 독학사를 통해 140학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6학년도 수능이 끝이 나고 수능 결과가 지난 2일 발표됐다. 따라서 이제는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시기가 정시모집으로 압축이 돼가고 있다. 수능 성적과 내신 등급에 따라 대학을 선정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이제는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시선을 맞추고 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말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적응을 못해 ‘반수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4년제 졸업 후 다시 2년제 전문대학으로 진학하는 일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학생의 적성과 인성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백남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직전 총회장이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의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한장총은 지난달 3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에 백남선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을, 상임회장에는 채영남 예장통합 총회장을 각각 추대했다.백남선 신임 대표회장은 동성애 저지와 평화통일을 중점으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한장총은 중점사업으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출범, 신학대학교 대부흥찬양제, 한국교회총연합 네트워크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상균 피신으로 어수선해진 조계사, 신도회 갈등 화쟁위·NCCK, 2차대회에 최악 사태 막고자 나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민중총궐기대회로 종교계가 술렁이고 있다.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피신으로 조계사가 발칵 뒤집혔고, 오는 5일 열릴 예정인 2차대회를 앞두고는 진보성향 종교단체들이 정부의 초강경대응을 반대하고 나섰다.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대회 직후 이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16일 조계사에 피신했다. 그러자 경찰은 조계사 주변에 경찰병력을 투입해 감
6개 교단장 모여 힘을 합치기로 결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크게 3개의 단체가 각각 진행한 부활절 연합예배를 내년에는 다시 하나의 연합예배로 진행하기 위해 교단장들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교회 교단장회의 모임에서 6개 교단장들이 모여 이 같은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용재(기독교대한감리회, 기감) 감독회장, 이영훈(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하성), 채영남(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예장통합), 박무용(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예장합동), 장종현(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예장대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계간 ‘시와세계’의 제8회 이상시문학상에 전기철 시인이 선정됐다. 이상시문학상은 시대를 앞서간 이상 시인의 아방가르드 정신과 사유를 지향하는 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기철 시인의 ‘삼천포’ 외 4편이 수상했다.전 시인은 전남 장흥출생으로 1988년 ‘심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나비의 침묵’ ‘풍경의 위독’ ‘아인슈타인의 달팽이’ ‘로깡땡의 일기’ ‘누이의 방’이 있다. 현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시와세계 상반기 평론부분에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국대 이사회가 이사장 일면스님을 포함해 임원들이 전원 사퇴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동국대는 3일 오후 일산병원에서 제297차 이사회를 열고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임원들이 전원 사퇴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단식과 농성을 그만두지 않으면 사퇴를 무효로 할 것이라며 본래 자리로 돌아갈 것을 권했다.이날 오전에는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과 총장 보광스님의 퇴진을 요구하며 50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던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그간 동국대 교수와 학생들은 논문표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본 언론이 3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에 대해 한국인 소행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우리 외교부가 “일본 관계 당국의 조사를 지켜봐야겠다”며 촉각을 곤두세웠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 시점에서 사건 피의자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본 정부로부터 조사결과를 통보받거나 협조요청을 받은 바는 없다”며 관련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대변인은 범인이 한국인으로 밝혀질 경우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는 없지만 관행상 (일본의) 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발표에서 51위를 기록하며 2015년을 마무리했다. FIFA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48위보다 3계단 하락한 51위를 마크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45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617점을 획득해 지난달 606점보다 점수는 올라갔으나 순위는 아쉽게 떨어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미얀마에 4-0, 라오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영국 의회가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시리아 공습을 승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정권이 요청한 시리아 IS 공습안에 대해 10시간 반에 걸친 장시간 토론에 이어 표결을 한 결과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가결했다. 집권 보수당 의석이 331석인 점을 감안하면 표결 결과는 수십명의 노동당 의원들이 총리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지적한 제러미 코빈 당수에 등을 돌리고 찬성표를 던졌음을 보여준다. 앞서 코빈 당수는 공습을 지지하는 예비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사)전라북도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한 제29회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공모전에서 인천전문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3일 밝혔다. 21C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 강국 실현을 위한 글로벌 디자이너 발굴 및 미래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은 전국 단위로 진행된 공모전인 만큼 수상에 대한 그 의미가 크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에서는 산업공예, 시각·포장디자인, 멀티미
교육부 인정 푸드디자인·파티이벤트계열 특성화 전문학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최첨단 음식문화산업과 현대사회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외 다양한 파티이벤트, 축제이벤트, 기업이벤트 및 컨벤션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 경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방송푸드스타일리스트·파티플래너·웨딩플래너·호텔카지노딜러 전문과정 등 8개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 과정과 파티이벤트·푸드코디네이터·커피와인식음료·웨딩프로듀서 과정의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과정을 구성해 생활예술분야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
와인·바리스타 전공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소속 국제호텔전문학교(국호전)가 ‘국호전 페스티발 Cafe Show 3탄, 친구야 학교 가자!’ 이벤트와 함께하는 2016 WCCK 1위 국가대표 엄성진 바리스타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이번 강연회는 와인·바리스타 전공 학생, 국호전 고교 위탁과정 학생들을 비롯해 수능을 마친 뒤 친구와 함께 온 학생들까지 120여명이 국호전 바리스타 실습실에 모여 엄성진 바리스타의 강연을 수강했다.국호전을 방문한 엄성진 바리스타는 우리나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