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서 선전 기원女1인승, 男2인승에서 기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18일 평창동계올림픽 루지경기장을 방문해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박지은 대한루지연맹 회장 및 루지 국가대표 코치, 선수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메달 획득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중장기 지원 계획을 세워 시행해 왔으며, 그 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운동부가 18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열었다.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6일까지 7일 동안 정식종목 45개, 시범종목 1개(택견)로 총 46종목의 경기를 펼친다.이번 대회에 인천대는 축구·배드민턴·사격·테니스와 양궁·탁구·검도·카누 등 총 8개 종목에 72명(감독 7명, 선수 6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이날 출정식에는 조동성 총장,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광오 인천대 동문회장
74만 안산시민 체육으로 화합다져[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4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2년 만에 전 안산시민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시민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식전행사로 안산시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제51보병사단 정예군악대의 공연에 이어 25개동 선수단의 입장식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특히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출정식도 함께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체육회(회장 심규언)가 전지훈련 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와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시는 동해시를 찾는 전지훈련 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와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올해 동해시를 찾은 전지훈련 팀은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단 ▲국가대표 유도팀 ▲전국 대학·실업 유도 합동훈련 ▲축구, 야구 등 12개 종목 54개 팀 ▲태국 국가대표 하키선수단 전지훈련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몬스 배드민턴 선수단 전지훈련 ▲한국 꿈나
한 권한대행, 경남FC에 예산 지원 약속[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FC가 올 시즌 1위라는 성적으로 클래식에 승격했다.경남FC가 2부리그 우승과 관련해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상반기 18경기 무패기록은 한국프로축구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프로구단은 강등 3년 만에, 1부 리그인 클래식에 화려하게 복귀하는 경남FC 선수단 대표가 한경호 구단주에 방문 우승기념 사인볼을 전달하고 환담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경남FC 이번 리그인 클래식복귀는 350만 도민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경남도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지난 12일 신라스테이에서 제5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와 지도교사, 관계자 등 140여명이 해단식에 참석했다.지난달 28~29일 당진 일대에서 개최된 제5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는 육상(필드, 트랙), 역도, 베드민턴, e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됐다. 천안 선수단은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높은 성과를 얻었다.이번 해단식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 동영상 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대표 선수단이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체육계 주요인사 400여명의 격려를 받으며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했다.이날 결단식은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체육회장), 류규하 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의 박상태·최길영 부의장과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체육계 지도자와 선수단의 필승결의 선서와 단기 수여, 단복 착복식, 대회에 참가하는 에어로빅 선수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20일부터 7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체육회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교육감, 박상태·최길영 시의회 부의장, 임원 관계자와 대표선수들이 11일 오후 대구 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대구시 대표 선수단은 46개 종목 1453명의 임원과 선수로 구성되며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종합성적 10위 이상) 도약을 목표로 한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항서비스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한국공항공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평창올림픽대회 지식재산권과 후원사 로고 사용이 가능해져 평창과 가장 가까운 양양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공항에서 평창올림픽 홍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서 열린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11일 창원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이날 결단식에는 경남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고, 전국체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남대표단은 한경호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45개 종목에 임원 387명, 선수 1245명, 총 16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7년 연속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남도는 종목단체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 등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추석 연휴에도
국가체육지도위원장 최룡해 부상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힘 실릴 듯조직위원장 “포기 않고 노력할 것”남북 대화 개시 테이프 끊을 수도[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남북 대화 무드 조성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7일 단행된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 인사에서 최룡해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과 당 부장 자리에 올라선 점이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와 맞물려 이목을 끈다.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그가 기존 6개의 공식 보직
15종목 102개 세부종목… 금메달 100개 이상으로 사상 최대대한민국 선수 130여명 출전, 메달 20개(금8, 은4, 동8) 목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질 겨울 축제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30여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종합 4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국 선수단이 목표한 메달 개수는 20개(금8, 은4, 동8) 이상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은 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역대
북한 선수단 참가 여부, 여전히 불투명안보 불안 시 ‘도미노 불참’ 사태 가능성한미훈련·북한 추가 도발 등 ‘뇌관’ 곳곳[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북미 간 극한 대립에 따른 안보 위기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언제 깨질지 모르는 안보 ‘살얼음판’ 위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제적인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남북 선수단과 전 세계가 스포츠로 어우러지는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켜 북한의 도발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의 돌파구로 삼는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북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 스포츠계의 거목’으로 불리는 김운용 전(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6세.김 전 부위원장은 전날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오전 2시께 별세했다고 고인 측이 전했다.김 전 부위원장은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기여했다.특히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회식 땐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김 장관은 지난달 30일 명절 성수품 경매 현장과 시장 내 소매상가(가락몰)를 둘러보고 성수품 수급·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어려운 수급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려고 노력하는 도매시장 유통관계자를 격려했다.또 김 장관은 “경기부진에 따른 구매력 위축 등 소비 둔화와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농축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인터뷰“정부·조직위·IOC, 북한 올림픽 참가 지지”‘경제·문화·환경·평화·ICT’ 올림픽 목표패럴림픽, 올림픽과 동일한 비중 두고 준비[천지일보=김성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팡파르까지 이제 130여일 남았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 정세는 긴장 상태이고 일부 국가에서는 북핵 위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이 위원장은 특히 ‘평화 올림픽’을 강조하며 “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 인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상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3)이 지난 28일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개최된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통일준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며 공동체의 화합과 사회통합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데 앞장선 기관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문상필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활동을 통해 민족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과 남북의 화합과 번영, 통일을 대
23~24일 김제 벽골제서 남자 1위, 여자 3위 기록혼성 예선, 우승후보 타이완에게 한국팀 저력 과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 스포츠줄다리기 역사상 최초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은메달을 수상한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팀(청풍달구벌)이 지난 23~24일 전북 김제 벽골제 특설야외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줄다리기대회 및 제4회 지평선배 국제줄다리기대회’에 출전해 남자부문 우승을 했다.이날 대회는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김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려 전국동호인클럽 40팀 480명이 남자 600·640
[천지일보=이솜·이민환 기자] 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지 않으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독일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안전문제를 제기했다.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분위기다.독일 DW등에 따르면, 카를 슈토스 오스트리아 올림픽 위원장은 “만약 한반도 사태가 악화하고 선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을 이유로 평창동계올림픽 불참 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프랑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프랑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앞서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은 21일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가지 않고 프랑스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플레셀 장관은 “프랑스의 공식적인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