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발의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발의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피켓 항의 후 퇴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임시회) 제401-1차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항의하며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좌석이 텅 비어 있다.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임시회) 제401-1차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항의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로 언급되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력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전력투구하는 것은 대장동 의혹으로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된 이재명 대표의 정치·사법적 위기를 덜어 보려는 의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조사 결과를 보고 이상민 장관의 진퇴를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기어코 ‘민생’을 버리고 ‘정쟁’을 선택했다”며 “민주당은 자신들의 정쟁 목적에 필요하기만 하면 민생은 뒷전으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이상민 해임안 강행에… 與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위원들 전원 사퇴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 의안 국회 통과… 野 단독 처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린 데 반발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국민적 저항에 부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본회의에 ‘협치 파괴 정쟁 유도 민주당은 각성하라’, ‘국민 심판 외면하는 대선 불복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참석해 “이재명 방탄 국회의장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오늘 같이 소수당의 비애를 반복하는 것이 너무도 서글픈 현실”이라며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이상민 해임안 본회의 상정… 與 퇴장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해임건의안을 남발해서 헌법상 권한을 희화화하는 짓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해 “해임건의안은 헌법에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해임건의안이 통과되면 그것이 받아들여질 정도의 국민적 납득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기어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늘 표결에 부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이) 해임건의안을 죽어도 오늘 하겠다고 해서 본회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서민 예산을 늘릴 수 없으면 서민 감세라도 많이 만들어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어 국민들이 민주당에 기대가 크지만 안타깝게도 예산 심의안은 증액이나 새로운 비목 편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공식 권한은 감액이 한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부분 때문에 정부여당이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하면서 시간을 끈다. 모두 알겠지만 타협이 안 되면 원안에 대한 거부만 있다”며 “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11일 오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 장관 해임건의안은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발의된 것으로 지난 8일 본회의에 보고된 상태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는데 그 시한이 이날 오후 2시까지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이 결렬돼도 해임건의안만큼은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해임건의안 처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이행 방안인 ‘담대한 구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개편에 나섰다. 이는 관련 전략 수립 기능 강화 차원인 동시에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남북관계가 강대강 대치로 얼어붙어 있는 데다 북한이 최근에도 연일 윤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맹비난하고 있는 형편이라 주목을 받는다. 결국 북한이 협상 복귀를 모색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의견과 함께 당장은 북한이 호응하고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 일종의 ‘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세월호와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된다”고 밝힌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 권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유가족들이 모인 유가족협의회가 이날을 기해 출범한다고 한다”며 “유가족협의회는 지난달 15일 민변을 통해 첫발을 뗀 뒤 준비모임의 형태로 활동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도 출범을 알렸다. 참여연대와 민노총 등이 여기에 참여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여야가 오는 15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경우, 11일 본회의를 개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힘으로 단독 처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0일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김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에게 나흘의 말미를 더 주면서 양측이 예산안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