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경북 청송군이 지난 19일 청송얼음골에 위치한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전국 드라이툴링대회’와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를 개최했다.먼저 내년도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대회 출전을 결정하는 국가대표 선발경기로 드라이툴링경기가 치러졌으며, 대한체육회장배 등산대회가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센터 건물의 준공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청송군 얼음골에서 개최됐다.드라이툴링대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노력을 만날 수 있었으며 남자부는 권영혜(경기), 여자부
스위스 국제스키연맹 집행위 회의 참석“평창동계올림픽, ‘평화 올림픽’ 될 것”[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신동빈 회장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 열린 재판을 마치고 심야 비행기를 이용해 1박 4일 무박성 일정으로 스위스를 다녀오는 강행군을 펼쳤다.동계 스포츠 단체 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화합의 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서 16일 오전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회 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른다운 노인이 되기 위해 우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적당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젊게 만들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안희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거듭나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16일 오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린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이중근 회장은 “우리는 원조 받는 가난한 국가에서 세계 각국이 부러워하는 경제 강국이 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대한노인회의 16개 연합회와 245개 지회, 미국·베트남·브라질·아르헨티나·호주·태국·캐나다·일본·독일 등 18개의 해외 지부와 화합해 노인복지에 힘써 노인의 4고(빈고·병고·고독고·무위고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 ‘뮌헨’은 지난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선수단 참사와 뒤이어 벌어진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검은 9월단’에 대한 보복 암살작전을 다루었다. 당시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이 선수촌에 잠입한 팔레스타인 게릴라 검은 9월단 단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자, 여성인 골다 메이어 이스라엘 수상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며 복수작전을 계획하고 모사드는 실행에 들어갔다. 유태인인 스필버그 감독은 유태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16~17일 천안서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열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16일 오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린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안 지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좋은 나라”라면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북돋고 활동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충남도는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시려고 행복경로당 사업, 공동생활제사업,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니어 클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서 16일 열린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막식에서 천안시 선수단 송재돈·김경자 씨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올림픽엔 휴전동서 진영 모이게한 88서울北참가로 평창서 재현될지 주목[천지일보=이솜 기자] ‘에케케이리아(Ekecheiria).’‘무기를 내려놓다’는 그리스어로 고대 올림픽 기간에 전통적으로 행해진 휴전(Olympic truc)을 뜻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는 이 같은 올림픽 휴전의 의미를 확장해 평화올림픽의 새 지평을 열 큰 장이 될 수 있다. 북한의 도발과 갈등 상황이 올림픽을 매개로 진정 국면으로 돌입,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이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미 한국은 1988년 동서 냉전시기에 화합
올림픽 전후로 전쟁 중단 전원 동의사실상 북한에 협조 촉구하는 의미‘참가 여부’ 오리무중… 전망 엇갈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유엔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전후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하면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 가능성이 다시 주목되고 있다. 유엔은 13일(현지시간) 제72차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창 동계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는 올림픽 회원국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7일 전부터 동계패럴림픽 폐막 7일 후까지 유엔 헌장의 틀 내에서 올림픽 휴전을 개별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양한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관계자를 시청으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달 21~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84명이 참가해 금 6개, 은 5개, 동 9개를 획득하며 경상남도가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감독, 코치, 선수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엔은 13일(현지시간)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전후해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유엔은 이날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의 이상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건설’이란 명칭의 평창 동계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표결 없는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이같이 채택했다고 연합뉴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올림픽 휴전결의는 올림픽 기간 휴전을 하고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단한 고대 그리스 전통과 같이 올림픽 주최국 주도하에 1993년 이후 하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에 2년마
현직 양궁선수단 재능기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9월 국내에 새롭게 도입한 사회공헌 활동 ‘어린이 양궁교실’의 무대를 중국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양궁 교실은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과 양궁의 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니어공학교실과 더불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 양궁단에 소속된 선수들이 일대일로 아이들에게 활 쏘는 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양궁 교실을 국내에 이어 중국에 바로 도입한 것은 현지에서의 친근한 브랜드 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날이 드디어 두 자리 숫자로 당겨졌다.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은 개최지 선정부터 준비과정, 북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 정세로 인한 각국의 참여여부 등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그 우여곡절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미당(未堂)의 시처럼,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실을 기필코 안겨 주리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긍정의 신호가 아니었을까.그러면 과연 그 반전의 결실은 무엇일까. 그 답은 개최지 ‘평창(平昌)’이라는 지명이 갖고 있는 뜻
우리 정부 러브콜에도 반응無내년 1월 엔트리 나와야 확인남북 정세로 보면 전망 암울“北, 조만간 참가 발표” 예상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한의 참가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우리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킨다는 구상 아래 다양한 계기로 북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북한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2017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에서 렴대옥(18)-김주식(25)조가 페어 종합 6위에 오
한경호, 도민의 건강한 삶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행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30개팀)의 스포츠클럽 선수단을 환영·격려했다.한 대행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올려주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특히 스포츠클럽 회원이 대한민국 체육활동의 중심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와 활동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했다.경남도는 스포츠클럽과 같이 도민 중심이 된 지역 모임, 체육동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김문오 달서군수가 3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경로 체육대회’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날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화합한마당으로 1000여명의 어르신 선수단이 참석해 풍선탑 쌓기 외 6종(돼지몰이 릴레이, 손에 손잡고, 통나무달리기, 미션릴레이, 과자물고 달리기, OX퀴즈)이 진행되며, 종합우승 및 종목별 우승한 구·군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제37회 경로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3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경로 체육대회’에 참석한 구·군 어르신들이 ‘손에 손잡고’ 게임을 하고 있다.이날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화합한마당으로 1000여명의 어르신 선수단이 참석해 풍선탑 쌓기 외 6종(돼지몰이 릴레이, 손에 손잡고, 통나무달리기, 미션릴레이, 과자물고 달리기, OX퀴즈)이 진행되며, 종합우승 및 종목별 우승한 구·군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이 주어진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3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경로 체육대회’에 참석한 어르신이 ‘돼지몰이 릴레이’ 게임을 하고 있다.이날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화합한마당으로 1000여명의 어르신 선수단이 참석해 풍선탑 쌓기 외 6종(돼지몰이 릴레이, 손에 손잡고, 통나무달리기, 미션릴레이, 과자물고 달리기, OX퀴즈)이 진행되며, 종합우승 및 종목별 우승한 구·군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이 주어진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3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경로 체육대회’에 참석한 구·군 어르신이 ‘풍선탑 쌓기’ 게임에서 풍선을 불고 있다.이날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화합한마당으로 1000여명의 어르신 선수단이 참석해 풍선탑 쌓기 외 6종(돼지몰이 릴레이, 손에 손잡고, 통나무달리기, 미션릴레이, 과자물고 달리기, OX퀴즈)이 진행되며, 종합우승 및 종목별 우승한 구·군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이 주어진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3일 오전 10시 두류야구장에서 지역의 어르신 8000여명을 모시고 ‘제38회 경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1978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을 모시고 처음 개최된 경로 체육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부 개회식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 박병용 대구시 노인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군별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