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양정숙 의원 환영식에서 양 의원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1일 합당 철회를 선언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를 당해 “언제든지 통합의 정신으로 개혁신당에 다시 합류하길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밝혔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개혁신당은 새로운미래 구성원들이 통합 대오에서 이탈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대표는 신당 선거 전권을 두고 마찰을 빚었다. 이낙연 대표가 기존 개혁신당에 통합 조건으로 총괄선대위원장을 요청했으나 개혁신당 지도부는 지난 19일 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국민 여러분께서 국회를 바꿔주시라.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라”고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입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면 대대적인 개혁을 성공시킬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노동 개혁 ▲저출생 대책 ▲규제개혁 ▲국토개혁 ▲금융개혁 등 5대 민생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서명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 단장, 진보당 윤희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서명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 단장, 진보당 윤희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법사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유병호 사무총장 감사위원 임명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의사 파업은 옳지 않다.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배려하겠다. 의사 여러분, 제네바 선서문을 꼭 지켜주길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절대 안 된다, 단 한 명도 후퇴 없다, 2000명을 고소하겠다’고 했다”며 “(이 발언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금 의대 정원이 300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경기 수원무·경기 용인을·대전 유성을 3곳에 대해 전략공천 하기로 했다. 또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대해선 서울 송파갑 출마 타진을 공식화하면서도 결정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2차 전략공천 대상자 발표 브리핑을 열고 “1건의 전략 선거구 지정, 3건의 후보 추천, 1건의 전략 경선 의결 등을 당 대표에게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략공관위는 경기 용인을에는 영입 인재 20호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상민 의원 탈당으로 전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빅텐트 구성을 통한 제3지대의 양당 견제 기대가 11일 만에 ‘일장춘몽(一場春夢)’으로 돌아갔다.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준석 공동대표와의 결별을 선언하면서 제 갈 길 갔기 때문이다. 이에 빅텐트 불씨가 완전히 꺼졌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밝혔다.그는 “신당 통합은 정치개혁의 기반으로써 필요했고 크게 양보하며 통합을 서둘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20일 이재명 대표가 현역 의원 ‘하위 20%’ 평가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에 대해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사당화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원래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언어가 가진 의미처럼 정말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여러 논란이 있는데 국민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고 공천 과정에서도 변화를 바란다”며 “훌륭한 인물들로 우리 공천관리위원회가 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20일 서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박진 전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박진 전 장관은 “저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며 “힘들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천의 유일한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게 국민 인식”이라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을 우기지만 무늬만 시스템 공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우리 당 공천 사정에 집착하며 트집거리를 찾는다”며 “밀실 사천, 공천학살 등 민주당 공천 관련 내용이 나오는 말들은 민주당이 자신한 시스템 공천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꼬집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현실을 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당내 공천 잡음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253개 지역구 중 절반 정도 윤곽이 나온 상태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세운 시스템 공천은 일단 순항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지역구 재배치와 현역 의원 컷오프 등 고차방정식 문제가 기다리는 만큼 남은 지역구에 대한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했다.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국 253개 지역구 중 단수 추천된 74명과 전략 공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계파 간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오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새로운미래(새미래) 측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19일 새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견 일정을 알렸다.올해 4월 치러질 총선 주도권을 놓고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낙연 공동대표가 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지 아니면 갈등을 봉합하고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김종민 “내일 입장 밝힐 것”김 의원과 박 전 의원은 내일 회견 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