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임명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관료 출신인 주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냈으며 강한 추진력으로 ‘불도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저출산위 상임위원에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를 위촉했다. 또 국정원 3차장에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질의 받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한다.조국 전 장관 측은 이날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김해 봉하마을 도착 예정 시각은 오늘 오후 2시~2시30분”이라면서 “내일 입장 표명 장소는 국립강제동원역사관”이라고 전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려 선친께 인사한 후 오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 남구 국립강제동원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2일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이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해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면서 “240㎜ 조종방사포탄과 탄도 조종체계 개발은 우리 군대 방사포 역량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고 보도했다.이어 “국방과학원은 이 같은 기술적 급진에 따라 240㎜ 방사포의 전략적 가치와 효용성이 재평가되게 될 것”이라며 “전투마당에서 240㎜ 방사포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개혁신당이 12일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임시 지도부 회의를 통해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공동 임명했다.또한 국민의힘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했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이훈 전 의원을 선임했다.허은아 전 의원은 수석대변인으로 지명됐다. 대변인 자리에는 새로운미래 김효은 대변인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맡게 됐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12일 “당명에 대해 개혁신당 중심 통합을 하기로 한 이후에 새로운미래 측 지지층 같은 경우에도 외견상 만족할 만한 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혁신당이 결과적으로 공동대표가 된 이유를 묻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이준석 공동대표는 다른 신당 쪽에서 반발을 묻는 질의엔 “크게 없었다”며 “이견이 조금은 있었으나 조정이 잘 됐다”고 밝혔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제3지대 합당 이후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 인원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결과 대비 1.9%p 상승한 39.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0.9%, 더불어민주당 41.8%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9.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7.7%, 잘 모름은 3.1%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7.3%, 부정 59.4%)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9%p 상
(서울=연합뉴스)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입장을 표명한 것을 두고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직격했다.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이 사적인 인연을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수수해도 모른 척 넘어간다면 사정기관은 왜 존재하며 김영란법은 왜 만들어졌겠느냐”고 반문했다.이어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에게 솔선수범
[천지일보=이솜 기자] 여야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은 설 연휴인 11일 첫 회의를 가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리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타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준석 대표도 큰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뤄지게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설 연휴 첫날 저희의 통합 소식에 많은 국민
[서울=뉴시스] 이낙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를 비롯한 임시지도부가 11일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에서 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 앞서 이야기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전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넘어 AI(인공지능)·VR(가상현실)·드론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를 소개하는 모습도 부쩍 잦아졌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 24일 ‘현대 교육기술의 발전 추세’라는 기사에서 “세계적인 과학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교육에서 인공지능을 응용하기 위한 연구가 심화되고 있고, 가상현실 기술과 증강현실 체계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해 11월 “인공지능 기술의
(서울=연합뉴스) 북한 주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설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를 하거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등 명절을 즐겁게 보낸 소식을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2024.2.1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설날인 10일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서로를 겨냥한 공방을 이어갔다.양당의 네 탓 공방은 다분히 설 명절 밥상머리 민심’을 의식해 내놓은 비판 메시지인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제 일방 결정으로 총선 혼란을 야기했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상키시키며 정부·여당 책임론을 제기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총선을 불과 65일 남겨놓고 '위성정당 금지'를 외쳤던 호기로운 모습은 온데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