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또한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를 열고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유니스트가 단백질 절단효소인 ‘메인프로테아제’와 세포 구조를 유지하고 세포 분열과 이동을 조절하는 ‘셉틴’ 단백질의 상호작용에 의한 감염세포 섬모 손상의 기전을 처음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스트(UNIST·총장 이용훈) 생명과학과 박찬영 교수팀에 따르면 섬모는 세포의 안테나로 비유되며, 배아 발생부터 신체의 항상성 유지 등 생명활동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호흡기에서 외부 병원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내거나, 후각신경세포 등 다양한 세포에서 신호 전달에 관여한다. 섬모의 특이적 신호 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경상대학교 등 중소기업 부품제조사 24개 기업과 ‘부울경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부품 국산화 R&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술교류회에서 엄상민 동서발전 재생R&D부장은 ‘동서발전의 풍력부품 국산화R&D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부울경 지역의 풍력발전 연구기관과 부품 제조사 기업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서 최정철 에너지기술평가원 PD(Program Director)는 ‘풍력 리파워링 시장 전망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4일과 25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향상을 통한 윤리적 지도력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대상자를 고위직(3급 이상)에서 팀장(5급)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교육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 둔치 죽순은 모두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울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8시 15분쯤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266 산책로 일원에서 30㎝ 죽순 3개를 무단 채취하던 시민 2명이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는 일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손으로 죽순을 무단 채취하던 중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적발됐다. 태화강 둔치에는 왕대, 오죽, 맹종죽 등이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식재돼 있다. 울산시는 5~6월 죽순이 집중 생장하는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슬로건인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 등 산재감축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이에 노·사가 참여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의 새로운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걸맞은 슬로건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공단은 신규 슬로건은 일터안전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편의점 대상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과 BGF리테일은 협약에 따라 ▲편의점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 공동 추진 ▲에너지효율 개선 성과 도출 ▲에너지효율 성과를 활용한 점진적 사업 확대 등에 상호협력한다.동서발전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전국 약 50여개 CU편의점에 IoT 기반 통합 관제용 솔루션을 도입한다. 편의점 냉·난방기 및 간판조명 제어, 냉장·냉동 설비 온도 관제 등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감축하고 전기요금을 절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2일 시청에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세원테크, 대국정공, 두손화학, 스펄스 엠텍, 에이엠트리, 웨이브트리, 이수파트너스, 케이엠씨피, 코뱃, 큐파이어, 피아이테크, 해성 등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은 기술강소기업 거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보조
[천지일보 경주=김가현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은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가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10일간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경주도예가협회 작가 등 50여명이 빚은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40여곳의 부스에서는 경주도예가협회 회원들이 만든 도자기 전시와 판매행사가 마련됐다.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사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석남사, 동축사, 신흥사, 월봉사, 백양사 등 총 5곳이다. 이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호전에 따라 행사 운영과 참여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8일 오후 2시 3D프린팅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 및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중소토론회와 연구회는 조선해양과 소프트웨어(SW)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출범식에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토론회 참가 기업·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운영 계획과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분과별 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발자취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찬솔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역사회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발달장애학생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바리스타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발자취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주문을 잊은 카페’의 후속 프로젝트로 10월 말까지 매월 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피해 의심지역 주변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2차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원룸·다가구·오피스텔이 밀집된 지역의 공인중개사이다.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신탁사 소유건물 사기행각, 이중계약 등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사 소유건물 사기는 건물소유주가 신탁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상북 덕현~운문터널) 굴곡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양산시계에서 배내골, 석남사, 상북 덕현을 거쳐 운문터널(경북 청도)까지로 약 17.3㎞정도다. 이 가운데 양산시계~상북 덕현 구간(약 15.1㎞)은 지난 2011년 굴곡개량공사가 완료됐다.하지만 상북 덕현~운문터널 구간(약 2.2㎞)은 국가도로계획인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특히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 기존 주력산업에서 미래 신산업으로 생태계 조성과 도시성장을 견인할 산업·주거·문화기능이 공존하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은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후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수출중심 제조업에 기반을 둔 산업구조로 인해 최근 세계 경기침체와 공급망 위기를 겪으면서 기존 주력산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더해 인구도 지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른 관리비·하자보수 등 집합건물 관련 민원 상담도 2020년 110건, 2021년 112건, 2022년 138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공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체계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회계장부 작성 의무화, 자치단체장의 감독권 신설 등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 상주 협력사 직원의 친환경 미래일자리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동서발전의 경상정비‧운전위탁 상주 협력사인 금화PSC‧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엔에스‧일진 파워‧한국플랜트서비스‧한전산업개발과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관계자 20여명 참석했다.워크숍에서 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의 협력사업의 전환 지원 정책’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5일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강병원과 3개 병원으로 확대됐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인구 100만명당 1곳 지정이 기준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에 의해 시·도지시가 응급의료에 관한 업무 수행을 위해 기준을 초과 지정할 수 있다. 단 기준을 초과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경우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울산시는 인구 111만명으로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울산대학교병원) 1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원도 양구군 수인리 소양강댐 일원에 건설 중인 8.8㎿ 양구 수상태양광 사업의 무재해·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해 수자원공사, 양구군, 양구소방서, 양구경찰서, 시공사인 LS일렉트릭, 수인리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안전선언문 낭독 ▲민·관·공 합동 수상 모의훈련 ▲안전결의 서명 ▲수상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동서발전과 수자원공사는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으며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 만드는 청렴 울산’을 목표로 2023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완·강화하고, 16개의 새로운 정책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주요 과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구성해 청렴지도력을 강화한다. 부패 유발요인 제거 방지를 위해서는 제도개선 미이행 과제분야 추진,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와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