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운송업체 1일 4회 왕복 운행동부권 지역 주민 교통편의 증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장수~무주~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도는 장수터미널에서 장계터미널과 무주터미널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T1, T2)으로 이어지는 장수~무주~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 향후 전북고속(2회)과 금남고속(2회) 2개 운송업체가 1일 4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단 현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천공항 버스 수요가 급감한 상태다.
지방정부협의회 ‘행복정책 공동선언문’ 선포[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36개 지방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을 국민 모두의 행복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화에 나섰다.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협의회)는 11일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행복정책 추진 촉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전주시, 고창군, 공주시, 광주 광산구, 대전 대덕구, 부여군, 서울 서대문구, 성동구, 종로구, 수원시, 안양시, 여주시, 완주군, 이천시, 인천 서구 등 15개 회원 지
농가부담금 상반기 20억 8000만원농업인 안전·농작물 재해보험 확충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촘촘한 지원으로 농업인의 경영안전을 돕고 있다.군은 농업인이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농가부담금으로 상반기 20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보험료는 완주군 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 2019년에만 1만 1580명에게 6억여원의 보험
주거 밀집지역 등 3개소[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봉동 산업단지 내 설치된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4개소 중 노후된 3개소를 이달 내 교체한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상 측정 센서, 악취 감도 센서가 설치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군은 악취 피해 취약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봉동 산업단지 내 4개소, 소양 돈사 밀집 지역 3개소 등 모두 11개소에 고정형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산업단지 내 주거 밀집지역 2개소·악취 배출업소 밀집지역 1개소에 대해 먼저
삼각벨트 구축·총 3단계 사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5대 분야(식품, 종자, 미생물, 농기계, 첨단농업) 중 하나인 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여기에는 오는 2030년까지 7개 분야에 총 1765억원이 투입된다.정보통신기술(ICT)과 위치 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농업환경 안전망 조성, 농작업 기계 성능 개선, 완전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등 농기계 클러스터는 연구개발지구(남부지역)-실증지구(새만금지역)-생산지구(북부지역)를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코로나19 극복, 다양한 소비촉진 운동상품 서비스 할인·이벤트 경품 혜택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10일부터 총 6주동안 ‘2020 전주착한캠페인’을 펼친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전주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고 다양한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이 캠페인은 건강한 소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품 및 서비스 할인, 이벤트와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한다.참여대상은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와 한국외식업협회, 한옥체험업협회·호텔 등 숙박업 및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
5년간 추진성과 점검·계획 보고평가보고서 작성 관련 컨설팅[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인 전주시가 느림과 행복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시는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최근 5년간 슬로시티 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제3기 재인증에 대비하기 위한 ‘전주 슬로시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국제 슬로시티연맹의 72개 세부평가항목과 관련된 40여명의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제 슬로시티연맹의 인증 세부평가항목은 ▲에너지·환경 정책 ▲인프라 정책 ▲도시 삶의 질 정
진로 학업설계 지도 역량 강화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를 위한 교사 전문성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연수를 희망하는 도내 16개 고등학교를 선정해 고교학점제 ‘A-STeP’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고교학점제 ‘A-STeP’ 연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진로 학업설계 지도(Academic Advising)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To Support Teacher’s Professionalism) 연수다.
브랜드 시스템 구축 홍보 극대화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에 사용할 관광브랜드로 ‘바람 따라 완주 따라, 완주’를 개발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이와 관련, 완주의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무게를 두고 군은 최종적으로 ‘바람 따라 완주 따라, 완주’를 관광브랜드로 확정했다.완주군은 가장 먼저 완주지역을 알리고 전국적으로 홍보할 대표 관광브랜드가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2월에 ‘완주 관광 및 완주방문의 해 브랜드 개발 용역’을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상황을 중간지원조직, 현장 활동가 등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9일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담당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서학동 예술마을 도시재생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
혁신도시 내 2.5㏊ 부지 조성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대규모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혁신도시에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올해말까지 국비 12억 5000만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내 2.5㏊의 완충녹지와 공원, 공공기관 유휴부지에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수목을 식재하는 등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에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거주환경을 개선해주는 숲 조성을
민관 협치 ‘제1회 운영협의회’ 개최[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가 수출을 포함한 다양한 판로 개척 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과 농민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것이다.전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민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행정이 협치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정 거버넌스인 ‘2020년 제1회 삼락농정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협의회에는 송하진 도지사, 이상철 삼락농정위원회 민간위원장과 4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상반기 10개
‘기록물 공모전’서 박준상씨 기증1980년대 금암분수대 등도 선정[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 중에서 덕진역부터 현재의 전주역에 이르기까지의 자료 사진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당신의 앨범 속 전주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8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박준상(93)씨가 기증한 전주의 역사(驛舍) 사진을 최우수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40여 년간 철도청에 근무했던 박준상씨는 그간 간직해왔던 지난 1961년 전주역과 1
오는 15일부터 1인당 10만원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전국 최초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1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5일부터 7월말까지 군민 전체에게 4인 가구 기준 40만원이 전북은행 또는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완주군 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완주군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 완료해야 한다.군은 축
오는 9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생활기록 작성·관리지침 등 안내[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연수는 청사 내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오는 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학습과 성장의 기록으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며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관리를 위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2020 학교생활기록 작성과 관리지침
맞춤형 일자리 모델 발굴·지원[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2020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노동전문기관,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탄소산업의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의 핵심은 고용실태와 산업구조에 대한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지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시는 6일 낙수정 군경묘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이번 추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실시됐다.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한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 기업도·익산시·㈜에너지11 MOU 체결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와 익산시가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에너지11과 나트륨 이차전지 및 이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11은 익산함열농공단지 24만 7563㎡(7만 5000평) 부지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및 이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을 구축한다.전북도와 익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놀 권리 확보… 놀이문화 확산42개소 놀이터 이용 편의 제공[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숲놀이터와 생태놀이터 등 야호놀이터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놀이터지도를 제작했다.시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분산돼 있던 놀이터 정보를 한곳에 모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호 전주 놀이터지도’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는 시가 놀이 관련 사회연대인 ‘야호놀이 어깨동무’와 함께 아이들의 놀 권리를 확보하고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놀이터지도는 전주지역
이서·용진 교차로 개선주민 안전도·편익 증진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의 관내 국도 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도와 편의를 높이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도 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6단계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익산국토관리청(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주지역 내 국도 개선사업은 ‘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사업’ 2개 분야 총 16개소로 5개년에 걸쳐 총 523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한다.사업추진 3년차인 올해 발주·추진하는 사업은 교차로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