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회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유치원 친일파 망발 민주당 김준혁 후보 규탄대회’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개헌 저지선을, 탄핵 저지선을 주시라”고 호소했다.윤재옥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때리는 회초리를 달게 받겠다. 하지만 쇠몽둥이가 돼 쓰러뜨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위원장은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거부권을 남겨주시라, 최소한의 의석을 주시라”고 거듭 호소했다.윤재옥 위원장은 “2년간 입법 독주는 여당 힘이 부족해 생긴 일”이라며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방탄으로 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37.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 잘 모름은 3.4%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6.3%, 부정 60.7%)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9%p 하락했다.긍정 평가는 2월 넷째 주 41.9%를 기록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18~20대까지 3차례 대선을 거치며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정서적 양극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이런 적대감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연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가 발행한 학술지 ‘한국정치연구’에서 ‘한국 유권자들의 정서적 양극화와 투표 선택: 2010년대 이후 세 차례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이 논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다. 김 교수는 한국 사회과학 데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았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본투표에 가서야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은 ‘거야 심판론’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각각 정면에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실시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다. 사전투표에 나선 이들은 특정 정당을 적극 지지하는 유권자일 가능성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조정훈 마포갑 후보자가 7일 서울 공덕파크자이 앞 경의선숲길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제공: 조정훈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 남구 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들이 지금 당장 서울로 가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관철 시키라”고 촉구했다.박수영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산업은행 이전 예정 부지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수영 후보는 “민주당의 전국 선거를 지휘하는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산업은행 이전 저지’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민주당 황희 후보도 산업은행 이전을 반대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말했다.박수영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의 정책공약집에는 산업은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앞에서 서울시선관위 직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