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강연하는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가 서울, 대전, 대구에 이어 18일 정오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8일 “수도권 선거의 해법은 아이러니하게도 대구가 바뀌는 것에 있다”고 주장했다.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118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불과 1년 반 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6개월 뒤 총선에서 이기고 싶어 간곡히 호소한다. 수도권 전역은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번 대구에 치맥 축제로 왔을 때 많은 분이 ‘서울이 진짜 그래 어렵습니까? 경기도는 몰라도 서울은 분위기가 괜찮다 카던데’라고 하면서 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혁신과 쇄신을 외친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지도부를 재구성하고 항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도부 구성을 두고 당내 일부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 이어서 내년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총괄하는 사무총장까지 영남권 출신이 주요 당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임명직 당직자 인선을 확정했다. 임명된 당직자들은 이만희 사무총장(경북 영천시청도군), 함경우 조직부총장(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경기 동두천시연천군), 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은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모델”이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홍준표 시장은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홍준표 시장은 “황교안 대표 시절에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오히려 영남권 중진들의 용퇴를 권고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이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홍준표 시장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6일 수도권, 탕평 기조로 임명직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인선된 당직자들은 친윤(친윤석열)계 색채가 대체로 옅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내년 총선을 위한 김기현 대표의 혁신 의지가 돋보였다. 하지만 쇄신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임명직 당직자 인선을 확정했다. 직전 임명직 당직자들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이번 임명직 당직자 명단을 살펴보면 내년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총괄하는 사무총장 자리는 이만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장래 정치 지도자 호감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22%), 한동훈 법무부 장관(14%) 등 순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34%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1%p 상승했다. 정의당은 현재 수치를 유지했고 무당층은 3%p 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적중에 대해 “평론가에서 전 대표로 돌아와라”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족집게처럼 결과를 맞힌 이 전 대표는 어떻게 자기 선거에서는 세 번이나 실패했는지 의아하다”며 “이번에는 내공이 쌓였으니 성공하리라 믿는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이제부터는 부디 평론가에서 우리 당의 전 대표로 돌아오시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강서구청장 보선 결과에 대해 “18%포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7회■ 일시 : 10월 10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57회 10월 10일 시청자 여러분들 만나뵙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가 추석 연휴 때문에 한 주 쉬었습니다. 2주 만에 시청자 여러분들 만나뵙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정치권의 이슈들은 쌓이고 있죠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2주 만에 하려니까 이 아이템을 어떻게 해야 될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의 총선 서울 출마 선언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8일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서 ‘하태경 의원, 서울로 지역구를 옮긴 건 좋아 보이네요 시장님’이라는 게시글에 “선당후사라기보다는 제 살길 찾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국적 인지도를 쌓은 영남 중진 의원이 수도권에 도전하는 사례는 우리 당에 귀하고 더 늘려야 하는 사례”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그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1.7%p 오른 37.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3%, 더불어민주당 47.8%로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4~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 잘 모름은 2.4%로 나왔다.직전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7%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3%p 하락했다.이번 조사를 지역별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 투표한 것에 쓴소리를 냈다.홍준표 시장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법원은) 무리하게 이재명 대표 구속 영장도 기각해줬다”면서도 “그 은혜도 모르고 배은망덕하다”고 지적했다.홍준표 시장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이 대표 구속영장은 대법원장 표결 후 청구했어야 한다”며 “무얼 그리 급하게 서둘렀는지”라고 적었다.그러면서 홍준표 시장은 “추석 밥상 민심을 기대한 것 같은데 둘다 망쳐서 유감”이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통령과 만나 격을 높이려 하는 것도 넌센스”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는 격이 안 맞아 안 만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그렇다 해서 이 대표가 대통령 격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홍준표 시장은 “야당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으면 되지 대통령에게 인정받으려 할 필요는 없다”며 “굳이 이 대표가 대통령을 만나려 하는 것은 사법리스크를 완화해 보려는 것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 30%대에 머물렀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6%, 국민의힘 36.2%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1.5%p 올랐고, 국민의힘은 1.3%p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8.6%p)에서 11.4%p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p) 내린 36.0%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2.1%p 오른 61.1%였다.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2.4%p↑)에서만 지지율이 올랐고, 서울(5.2%p↓), 인천·경기(2.9%p↓), 대구·경북(1.3%p↓) 등에선 내렸다.연령대별로는 40대(1.4%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야 지도부가 6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명절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에 나선다.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이어 찾아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을 배웅한다. 국민의힘은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민생과 경제에 총력을 다하는 집권당의 모습을 부각할 방침이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가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만난다. 호남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과 관련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해서는 “우선은 좌파 정권이 연장되지 않고 보수 정권으로 교체됐다는 데 안도했다”며 언급이 적절치 않다면서도 “당시 수사팀에 참여했던 검사 중에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이라든가 요직에 여러 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2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6회■ 일시 : 9월 26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6회, 156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킥 제가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죠? 우리 한국 정치에 갈수록 이 프레임과 진영 대결은 정말 무자비하구나.이래서는 한국 정치가 발전은 커녕은 망가지겠구나 이젠 느끼시죠? 왜 천지 tv의 여의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는 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홍준표 시장은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그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그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홍준표 시장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오른 37.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5%, 더불어민주당 46.1%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0%, 잘 모름은 3.1%로 집계됐다.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7주 동안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지지율은 8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여의도를 폭파해 버리자는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것을 여의도 정치인들은 듣고 있는지”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멍드는 건 민생인데 정치는 실종되고 술수와 오기만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안과 야당 대표 체포 동의안이 통과됐다”며 “다음주 있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동의안이 무사히 처리될까”라고 비꼬았다.홍준표 시장은 “앞으로 있을 각종 특검법안과 노란봉투법, 방송법도 양극단을 치닫고 있다”며 “추석 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