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이 23일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대구시 수성구(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강 위원장은 “저는 최초의 민주당 수성구 의원으로 출발해 제7회 지방선거에서 최초의 지역구 대구시의원이 됐다”라며 “이후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수성구(갑) 지역민들과 호흡하고 열심히 활동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수성구민의 기쁨과 슬픔을 잘 알고 있다. 자부심은 조금 더, 그늘은 힘차게 걷어낼 자신 있다”라며 “대구의 정치 1번지로서 제가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는 수성구는 자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23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대구시당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23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달빛철도특별’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달빛철도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이번 회기(제412회 임시회)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부탁했다.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이번 회기에 특별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은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최민호 시장, 22일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임시총회 참석특별자치시도 활용 자치경찰제·특행기관 기능 이양 제안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 이전 계획과 병행해 지방자치 관련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집적화해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자치 관련 현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도시재생 모범사례와 공공산후조리원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 소속 의원 5명, 의회 및 시 정부 관계자 등 13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방문했다.환경복지위원회는 첫날 대구의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들러 다양한 벽화와 작품들을 견학하고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업 추진 현장을 살펴봤다. 가수 고(故) 김광석의 출생지인 이곳은 지난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용조 전 당대표비서실 부국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윤 예비후보는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대학시절 학생운동, 만 28살에 진보정당 후보로 부산시의원 출마, 일본 총영사관 담벼락 앞 평화의 소녀상 건립, 경기도 평화통일사업, 이재명 도지사·당대표와 함께 뛰었다”며 “이는 위대한 주권자인 국민과 역사가 가리키는 정의로운 방향을 믿은 용감한 도전이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 지금껏 총선에서 단 한 번도 민주당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영남민주당 5개 시도당 총선출마예정자들이 22일 국회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역별 비례제와 중복등록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과 국회의원에게 호소하며 정치의 변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이들은 더 이상 영남과 호남,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진 정치 지형을 부정하고, 특정 이념을 시민들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빨갱이"와 "독재자"의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제도 개편을 통해 낡은 인식과 분열의 언어를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국민의 단절을 막기 위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해 전국에서 수출증가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하고 15개월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경남의 수출은 전년 대비 44.2% 증가한 48억 달러로, 수입은 8.9% 감소한 24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8기 이후 최대 수출 실적이었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연간 수출은 420억 달러에 달하며, 수입은 17% 감소한 259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1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경남은 연간 수출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018년 이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삼수 전 부산시의원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시의원은 지난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권한만 누리고 책임지지 않는 지도자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집중호우 때 일어난 해병대 병사 사망 사건, 잼버리 사태,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을 열어 창원특례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창원특례시는 연내에 사망 시 인구가 100만명 밑으로 떨어져 특례시 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는 특별법에서 정의된 100만 인구라는 숫자가 특례시 지정의 유효한 기준이 되기보다는 어떤 특례시를 정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인구 숫자만을 기준으로 특례시를 규정하는 것은 지역의 특성과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창원이 제조업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가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해 용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성됐다.기주옥·김길수·강영웅·김상수·김영식·김운봉·박은선·이창식 의원 등 8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정혁신연구회Ⅱ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난해 3월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 바 있다. 2023년에도 지방의회의 권한 확보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18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여해 2024년 경남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해 경영계와 노동자 대표가 함께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완수 도지사,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경영계 대표, 노조간부, 경제관련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의 주요 경제주체들이 참석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많은 성과가
[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 2024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2월 5일부터 이틀 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신청을 접수한 이번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그야말로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264명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설 명절 앞두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융자 규모를 확대 지원한다.대구시는 관내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대구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대구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과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겨울철 씨름, 배드민턴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강원 한림대, 호원대, 대구능인고 등 씨름 4개 팀이 지난 8일부터 정읍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단풍미인 씨름단과 합동훈련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15~27일 배드민턴 초등·대학(실업)교 15개 팀의 전지훈련이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읍동초, 정주고 선수단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이에 맞춰 시는 훈련 기간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과 간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는 총선정국에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광주시장과 홍 대구시장은 이날 공동입장문을 통해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이라며 “‘달빛철도특별법’은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이어 “그러나 지난 12월에 이어 올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한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이날 개소식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선거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워 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우 예비후보는 “저는 대단한 사람도, 유명한 정치인도 아니다. 내일의 동구를 만들 주인공은 주민 여러분이고 진짜 실세이고 공천위원이고 당선증을 건네줄 진짜 힘을 가진 분들”이라고 말했다.이어 “법을 위반하고도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중앙에 실세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이사는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대갑은 사포지향을 품은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교육·주거·교통·경제·인구 감소 등의 고질병들이 해운대가 지난 소중한 가치를 저평가받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저는 오랫동안 해운대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이곳의 발전 방향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해왔다”며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